신작

＊ 부록이 포함된 단행본판으로 재출간된 작품입니다. ‘자는 친구에게 넣고 싶어서 미치겠어…!’ 비밀 국립 히오도 대학은 이른바 왕도 학교이다. 일반적이지 않은 학교를 책임지고 있는 것은 ‘음험한 집행부장’ × ‘거만한 학생회장’. 눈만 마주치면 바로 싸우는 두 사람에게는 어떠한 비밀이 있는데. 그것은… 사실 친구라는 것!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지키기 위해 절찬리에 사이 나쁜 연기 중. 그러나 ‘일반적이지 않은’ 편입생의 등장에 친위대가 폭주를 시

이치요는 소꿉친구 소설가·시로를 10년 넘게 짝사랑 중. 대학교 진학을 계기로 동거를 시작했지만 시로가 돌아봐줄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그런 때, 시로에게 연애소설 집필 의뢰가 날아든다. 조금이라도 의식하게 하려고 연인 역할에 입후보하는 이치요. 기습 키스, 비를 피하려 들른 러브호텔, 심장이 터질듯한 "첫" 밤―. 예상외의 달콤함에 농락당하면서도, 올곧은 마음으로 부딪치는 이치요에게 어느샌가 시로도 눈을 뗄 수 없게 되어가는데...? 쿨데레

※본 작품은 동인지입니다. 도쿄만 일부를 메워 건립한 네오 시티는 현재 무법 지대가 되었다. 그곳에서 해결사 겸 자칭 탐정 일을 하는 쿠즈 타츠미. 그는 어떤 일을 계기로 자칭 보디가드이자 연하 기둥서방인 미카도 토라지와 만나 일과 섹○로 가득한 하루를 보내는 중. 그러던 어느 날, 쿠즈가 의뢰인 여성과 키스한 사실을 알게 된 미카도는 그에게 기승위 섹○를 요구해 오는데…?! 집착 연하공 × 금사빠 연상수의 에로 보이즈 러브♪

실연으로 상심에 빠진 히나타의 곁에 6살 연하 소꿉친구 토키가 굴러 들어온다. 토키는 히나타의 실연 상대인 마코토의 동생으로 건방지지만 어리광쟁이인, 히나타에게도 귀여운 “동생” 같은 존재. 그런 토키가 계속 히나타를 짝사랑했고 특대 사이즈의 욕정까지 품고 있다는 건 정작 본인은 전혀 모르는 일이었다…!! 「형 따위 어떻게 되든 상관없으니까 나만 생각해」 하지만, 성장한 토키가 수컷의 얼굴로 밀어붙이면서 그렇게 “부탁”하자 도저히 토키를 거부할

10년에 한 번, 마을의 온천을 수호하는 ‘유키진’에게 신부를 제물로 바쳐온 ‘오니비 마을’. 누나가 이번 신부로 선택받았음을 알게 된 히미는 유키진을 퇴치하고 이 끔찍한 풍습을 끝내기 위해 누나 대신 신부로 변장한다―― 마침내 첫날밤, 방심한 틈을 타 기습하려 하려던 그는 유키진에게 남자인 사실을 들켜버리고… 오히려 음란한 벌을 받게 되는데?! 고독한 신과 가엾은 제물이 서로에게 끌리는 아찔한 신력 공급 러브 스토리! ©Sugichiyo

* 2025년 5월 1~2권 부록이 포함된 단행본판으로 원고 교체 진행하였습니다. ‘계속 너를 만지고 싶었어.’ 슈퍼 달링 왕자×라이벌 들러리. 여주인공을 두고 서로 쟁탈해야 맞지만… 왜인지 왕자는 나를 노리고 있다…?! 들러리란… 이야기 주역들의 사랑길을 가로막는 ‘방해꾼 캐릭터’. 소설 세계에서 환생한 로닐은, 그런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파악하고 있었다. 방해하여 단죄당하지 않으려고, 주인공인 왕자 알렉을 필사적으로 피하고 있었는데…. 맙소

오타쿠 티셔츠, 굿즈 수집, 이벤트 참가… 연인을 좋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어쩌다 보니 사귀기 시작한 오타쿠 노모토와 비 오타쿠 사쿠마. 한때는 해외 부임이 정해져서 장거리 연애를 했지만, 사쿠마가 정식으로 일본에 돌아오게 됐다. 그런 기쁨도 잠시, 물리적인 거리가 좁혀지고 ‘일반적인 연애’가 시작되자 점점 보이기 시작하는… 다양한 문제가…! 데이트에는 캐릭터가 프린트된 옷을 입고 오지, 방에서는 등신대 패널이 바라보지, 그리고 좋아하는

무대는 어느 예술학교. 발레과에 재학 중인 미노베 치히로는 성격이 더럽기로 유명한 선배 이치노미야 슌과 만나 그 천재적인 댄스 센스에 한눈에 반하고 만다. 학교의 특별한 풍습인 ‘페어 연습’에서 이치노미야와 일대일 방과 후 레슨권을 손에 넣은 미노베.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이치노미야가 ‘육체관계’를 명령하는데…?! 사랑과 청춘이 가득한 본격 발레 BL, 드디어 개막-!!!

눈을 다쳐서 어쩔 수 없이 은퇴한 권투선수 카즈야. 그런 그를 위해서 링에 서는 순종적이고 과묵한 개, 가쿠. 자신을 바라보는 가쿠의 색기어린 눈빛에 욕망을 억누르지 못하게 되는데─

매일 잔업에 시달려 기진맥진, 한계에 다다른 광고맨 쿠로이와 나오토는 동료의 추천으로 솜씨가 좋기로 유명한 키시베 접골원을 방문하게 된다. 동갑내기에다 모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꽃미남 원장 키시베 카즈마의 붙임성 좋고 지나치게 적극적인 성격에 압도당하지만, 시술을 받아보니 그야말로 부정할 수 없는 천국!! 「녹진녹진… 기분 좋게 만들어 드릴 테니까」 집요한 손놀림과 적확한 지압은 자신도 모르게 신음이 흘러나오게 만들고, 기분 좋은 손길에 잠

이 감정이 하루빨리 사라질 수 있도록 몇 번이든 그 반대로 말해 주겠어. 고교생 유세이는 소꿉친구 이츠키가 「싫다」. 천재형이며 인기 만점, 재능으로 똘똘 뭉친 이츠키에게 옛날부터 이리저리 끌려 다니고 휘둘려 왔다. 되도록 상관하지 않으려고 이츠키를 피하는데도 끈질기게 얽혀든다. 그래서 언제까지나 이 감정이 사라져 주지 않는다. 이 감정이 이루어질 일은 없는데도. ⓒNagisa Furuya / CANNA COMICS by DFRANCE S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