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피폐 로판 속 조연 악녀로 빙의한지 15년째. 죽음을 피하기 위해 주워온 흑막이 야반도주를 해 버렸다. 두고 간 일기장을 보니 나를 싸이코패스 연쇄 살인마로 착각했던 모양. 살기 위해서는 집 나간 흑막의 목줄을 잡아야 한다. * * * 흑막만 잡고 원작에서 빠져나오려 했는데 오히려 지독하게 얽혀 버리고 말았다. 이제 와서 죽을 것 같지도 않으니 다 때려치우고 오랜 꿈이나 이루기로 했다. 내 꿈은 돈 많은 백수. 돈도 많고 강제 육아(?)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7,000원
오직 그녀만이 그를 구할 수 있다. 에스퍼의 강렬한 화염이 마수를 태우고 죽음을 목전에 두었던 소녀, 귤희를 구했다. "다친 덴 없어요?" 손을 내미는 순간 귤희의 첫사랑이 되었던 A급 에스퍼 지운. 지운에겐 가이딩 매칭률 90%에 달하는 전담 가이드 소영이 었었고 몇년 후, 그녀를 잃었다. 에스퍼는 강한 이능을 가졌지만 가이드의 가이딩을 받지 않으면 폭주하여 죽게 된다. 그리고 B급 가이드로 성장한 귤희와 지운의 매칭률은 70%. 귤희가 그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000원
국내 랭킹 22위, 그림자를 적당히 다루는 헌터 해윤. 사실 그녀는 고요한 어둠의 주인과 계약한 세계 랭킹 1위 씨씨이다. 평화로운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아무도 모르게 이중생활을 지속하던 중 “곧 다가올 이 세상의 멸망을 막아 주십시오.” 씨씨의 정체를 밝히겠다 협박하며 세상의 종말을 막아 달라는 회귀자가 나타나지 않나, “당사자 의견은 무시하고 지금 뭐 하는 짓거리신지?” “내가 네 보호자니까?” “보호자는 개뿔.” 껄끄러운 동료 헌터는 갑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23,500원
유일한 혈육이었던 언니를 잃고, 언니가 낳은 아들인 루시안을 홀로 키우고 있는 루첼라. 어느 날 그녀는 이 세계가 책 속이며, 루시안이 먼 훗날 악당으로 성장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만다. 그것도 주인공을 괴롭히다 끔살당하는 엄청난 악역으로! '사랑스러운 내 조카를 죽게 만들 수는 없어!' 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또 사랑하는 조카를 살리기 위해. 그녀는 루시안을 악당이 아닌 바른 아이로 키우겠다 다짐한다. 그런데. "이모, 나는 있지 이모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예전에 오빠가 보던 판타지 소설 속으로 들어간 적이 있다. 이제 판타지 세계라면 토가 나온다. 그래서 모든 것을 때려치우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9년 뒤. "아, 그냥 거기 있을걸." 출근 시간대 만원인 버스에서 샌드위치 속 토마토처럼 짓눌린 채 욕설을 읊조렸다. 그와 동시에 처음 보는 창이 떠올랐다. 나는 멍청하게 그것을 바라보았다. “지구에서 거기로 보내준다고?” * * * 나는 천천히 눈을 떴다. 아름답고 이상하지만 익숙한 하늘, 그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8,000원
(여기, 답도 없는 서브병에 걸린 한 독자가 있다.) “이건 말도 안 돼.” 나는 핸드폰을 쥔 채 부들부들 떨었다. 지난 1년 동안 눈물 콧물 쏟으며 읽은 내 최애 로판 소설, <곱슬머리 대공비>가 완결이 난 것이다. 나의 최애, 비운의 서브남주, ‘스온 룩시어’의 죽음과 함께. “이건 말도 안 된다고……!!!” 짝사랑만 주구장창 하다가 쓸쓸하게 죽은 내 최애가 너무 가엾어 눈물을 광광 흘리던 그때. 띠링-. [축하드립니다, 독자 ‘김 린’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나는 운이 좋아.’ 그러나 카린이 아무리 주문을 외운들, 갑작스럽게 닥친 불행 앞에선 아무 소용이 없었다. “악마의 끄나풀들이다. 잡아라.” 태양신을 모시는 이들의 성력은 무엇이든 정화했고, 그녀는 악마로 지목되었다. *** “성력이 깃든 타액에도 녹지 않는군.” 카린을 내려다보는 사내의 시선이 차가웠다. “이런 경우는 대개 하나뿐인데. 성력이 먹히지 않을 정도로 강한 대악마와 계약했거나 그 본신인 경우.” “고문합니까?” 카린은 정신이 번쩍
소장 3,000원
녹스버러라는 이상한 세계에 떨어진 하트. 이곳은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것들이 득실대는 곳이었다. 그놈들을 피해 들어간 낡은 집에서 발견한 인공지능 AI 루시드. 루시드의 말로는 하트가 이 세계의 주인공이라는데…. 주인공 버프를 받아 죽지도 않고 운이 좋은 하트. 주인공인 하트에게 내려진 특명, 이 세계를 구하라! 그렇게 홀로 이 이상한 세계를 떠돈 지 1년 하고도 164일. 이 세계를 구하기는커녕, 생존자 머리카락 구경도 못 해 봤다. 주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타고난 포식자로, 난폭하고, 집착하고, 질투와 영역본능으로 무장해 사랑의 경쟁자는 누구든 물어뜯을 준비가 되어있는 포악한 상어인간과의 로맨스를 원하시나요? 물론 아니겠죠. 파도와 소통하고, 핏물이 흐르는 신선한 날생선을 탐하고,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이로 뭐든 조각내버리는 (물건이든 사람이든) 위험한 상어인간과 함께 느긋한 바닷가 휴양지에서의 일상을 즐기고 싶으신가요? 물론 아니겠죠. 하지만 이제 거부라는 선택지는 없습니다. 이 상어인간은 당신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싱크홀에 휘말려 낯선 세계로 떨어진 윤지아. 등급 판정에서 일반인으로 분류되었지만, 그녀가 가이드임을 한눈에 알아본 A급 에스퍼 권지혁이 그녀를 독점하기 위해 자신의 전담 가이드가 될 것을 제안한다. “개인적으로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날의 가이딩은.” 그렇게 시작된 지혁의 전담 가이드 교육. 뜨거운 입술과 은밀한 손길, 쾌락의 밤이 계속될수록 지아는 점차 가이드로서 피어나며 지혁에게 길들여지지만, “향. 나잖아. 은은하게 퍼지는 그 미친 향.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