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아
로망띠끄
현대물
총 3권완결
4.5(2)
충동적으로 떠난 여행지에서 다시 만난 그 남자. 생각만으로도 몸이 부르르 떨릴 정도로 비호감이었던 옛 직장동료였다. 하지만…. "향기는 그만 풍겨도 될 거 같은데. 벌이 꼬이면 안 되잖아." 승원의 손이 닿은 인하의 귀 끝이 뜨거워졌다. '...그 말은 내가 하고 싶다고. 조승원!' 알고 보니 꿀보다 더 달콤하다 못해, 온갖 벌과 파리가 꼬일 정도라니. 완벽주의로 살아온 여자도 무작정 뛰어들 수밖에 없게 만드는 매력을 지닌 남자, '조승원' 무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평온한
CL프로덕션
총 2권완결
4.3(4)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건축주님과 설계부터 준공까지 함께하게 될 백린의 건축 매니저 신새봄이라고 합니다.” “그날은.” 오랜 짝사랑으로부터 청첩장을 받은 날. 새봄은 원나잇이라는 제 인생 가장 충동적인 짓을 저질렀다. “잘 들어갔습니까?” 다시 마주치지도, 만나지도 않아야 할 사람이었기에 도망쳤다. 그런 그 남자, 태헌을 다시 만나고 말았다. 건축주, 아니. 건물주로. “난 갖고 싶은 게 있으면 무슨 짓을 해서라도 갖는 사람입니다.” “저는,
소장 4,400원전권 소장 8,800원
rotate
2.5(2)
고단한 인생에 그는 쉼터였으면 했고, 기댈 수 있는 나무였으면 했다. 하지만, 불이었고, 폭풍이었다. 거친 파도였고, 끝도 없는 낭떠러지였다. 거침없이 나락으로 곤두박질치는 내 인생을 누가 좀 제발 멈춰 주길……. 내 가여운 아기. 만약,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그 작은 생명을 지킬 자신 있는데……. 그래서 더욱 빼앗고 싶어. 그의 명분도, 그의 아이도. * “라면 먹을 건데…… 생각 있어요?” 잠시 망설이는 강우의 눈동자 속에 여전히 싸늘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유수경
3.0(1)
“손잡고 키스하고 그런 걸 해야 연애하는 거라면 그렇게 해.” 검은 용을 야수 같은 몸에 새긴 위험한 남자 태환. 성연은 반강제적인 요구로 그와의 만남을 시작했다. ‘당신 진짜 잔인해요. 경계하고 또 경계했던 내 마음을 이렇게 몽땅 뽑아 가다니.’ 위험이 가득한 태환의 접근을 허락하는 것도 모자라 그에게 빠진 성연은 끝까지 부정해보지만…. “여기까지 날 보러 온 걸 허락으로 받아들여도 되겠지? 넌, 이제 내 거다.” 태환의 치밀한 계획에 걸려들
팜파탈
어썸S
섹슈얼 로맨스
4.4(14)
#로판 #서양풍 #고수위 #빙의물 #다인플 #왕족/귀족 #금단의관계 #절륜남 #엉뚱녀 #삼촌과_삼촌아들들과 #딱_내_취향이야 #아버지랑_형이_환장할만하네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유사 근친, 다인플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흐, 흑흑, 오, 오라버니, 제발. 도대체 저한테 왜 이러시는 거예요?” “왜 그러냐니, 몰라서 물어? 이 예쁜 몸으로 매일 나 좀 따먹어 달라고 헐벗고 다녔으면서. 오빠가 되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00원
주화입마
조은세상
4.5(20)
*본 작품에는 더티 토크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 멍청아! 뭐, 뭐가 어째?!” 하나뿐인 친구가 성인 BJ에게 1억을 털렸다는 걸 알게 된 나윤은 경악했다. 찾아보니 어딜 봐도 조명빨, 어플빨, 의느님빨이 섞인 삼위일체 꽃뱀 그 자체. “야! 어딜 봐도 내가 쟤보단 낫잖아. 대체 눈깔을 어디 두고 다녀!” “……넌 여자가 아니잖아.” 호구 아니랄까 봐, 주둥이만 살았네! ‘이러다 기사라도 뜨
소장 3,000원
꾸금
일리걸
총 2권
3.7(12)
#현대물 #수인물 #주종관계 #상처녀 #가스라이팅 #표범수인의_수장이라서 #번식기만_아니었어도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 자보드립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번식기를 맞이한 녹오는 그의 정처 다비와 일주일간의 교미를 시작하고, 도애는 그 둘의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 다비는 결국 녹오의 아이를 갖는데 성공한다. “적당한 때를 봐서, 죽여.” “하, 하지만 다비 님…… 그랬다간 녹오 님께서 결코 저희를 가만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자연산새송이
스너그
4.7(15)
- 무슨 일이야? 민성이 기다렸다는 듯 희수의 골반을 잡고 마구잡이로 흔들었다. 커다란 좆이 배를 쾅쾅 때리기 시작했다. “아흥, 아아! 손니이임……. 흐읏! 저, 저 죽어요.” “누나 그 정도로 형이 오겠어요? 더 꼴리게 말해 봐요. 부탁해 보라고요.” 민성이 행동을 멈췄다. 희수가 쉰 목소리로 전화를 향해 말했다. “주, 주인님…….” - 하아……. 긴 한숨 소리가 들려왔다. 흥분한 것인지 아니면 진짜 한숨 소리인지는 분간할 수 없었다. “
비밀떡방
알사탕
4.8(16)
#현대물 #나이차커플 #원나잇 #몸정>맘정 #더티토크 #고수위 #씬중심 #절륜남 #유혹녀 [오늘 만남 가능해요?] 어플로 만남을 이어가던 연서의 눈에 들어온 사진 한 장! 심심하던 찰나 익명의 남자가 보낸 사진은 거짓말 조금 보태서 야구 방망이라도 해도 무방할 정도로 우람한 크기를 지닌 자지 사진이었다. 세상에 이렇게 큰 남자는 처음이었다. 이게 몸속에 들어온다면… 연서는 저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다. *** “구멍 존나 벌름거리네.” “하.
소장 1,000원
단지원(원스토리)
도서출판 청어람
총 5권완결
0
외모와 실력을 고루 갖춘 전도 유망한 건축사무소 대표 이태신의 골칫거리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엇나가기만 하는 어린 동생 소율이었다. 마침내 소율을 컨트롤할 수 있는 김아라를 찾았지만, 이 여자 조금 이상하다. “그쪽을 제 동생의 입주 가정교사로 고용하죠. 돈은 얼마든 드리겠습니다.” “돈을 받고 가르치는 건 제 소신에 어긋나서요." "그럼 돈을 안 받겠다는......" "그것 역시 제 소신에 어긋나네요. 대신 다른 일도 해드릴게요.” 집에서는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3,000원
구르는머위
비단잉어
5.0(3)
***해당 작품은 여남박, 남성 임신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대마녀의 유일한 제자 록산. 그는 대마녀가 남긴 모든 것을 물려받았다. “금방…… 집을 비워주마.” “그럴 필요 없어요.” 록산이 가장 원하는 건, 죽은 스승의 남편인 데네브. 어린 자신을 먹이고 기른 사내에게, 데네브는 제 욕망을 토해낸다. “저는 한 번도…… 데네브 씨를 아빠라고 생각한 적 없어요.” “……뭐라고?” “어떤 딸이 아빠한테 욕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