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풍 #판타지물 #초월적존재/인외존재 #운명적만남 #구원물 #다정녀 #무심녀 #순진녀 #다정남 #순정남 #츤데레남 다른 도깨비들과 어울리지 않고 조용한 삶을 원하는 도깨비 차하. 인간을 멀리하며 홀로 지내던 그녀에게 마을의 새로운 현령이 내린 도깨비 사냥령은 큰 위협으로 다가온다. 위험을 피해 산으로 돌아오던 차하는 죽어가는 까마귀 한 마리를 발견하고, 차마 지나치지 못한 채 자신의 오두막으로 데려온다. 하지만 그 까마귀의 정체는 산신의 명
대여 300원
소장 1,000원
[무협지빙의/귀염여주/먼치킨여주/무뚝뚝만랩남주] 인적 드문 산골에서 외동딸로 부모님께 사랑 듬뿍 받으며 살았다. 그리고 그렇게 쭉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어느 날 약초를 찾다 발견한 남주만 아니었다면! 내가 사는 세상이 무협지 속이란 걸 몰랐다면! 그래도 홍익인간, 좋은 게 좋은 거라고 곱게 치료해서 복수하도록 보내줬는데……. “서문련. 네 시체라도 가져가야 한다는 말, 또 하게 하지 마.” 근데 왜 넌 나한테 집착하는 건데? 그만해, 이
소장 5,400원(10%)6,000원
본 작품은 가상시대물로 작중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작품에 등장하는 요괴들은 전부 한국 전통 요괴와 관련된 설화를 각색하여 창작하였습니다. 원치 않은 혼인을 피해 궁에서 도망친 영신 옹주, 이예화. 도망친 그녀를 찾으라는 왕의 명령을 받아 예화를 뒤쫓는 연산 김가의 시헌. 도망치다 머물게 된 절에서 만 명을 잡아먹은 뱀, 만인사의 혈석을 삼킨 예화는 남자와 교접하지 않으면 죽게 되는 상황이 되어 버리는데……. “그럴 땐, 제 옷자락을 붙
소장 6,380원(9%)7,080원
참판댁 아기씨의 대역으로 흉악한 산신의 제물로 팔려간 연. 생의 마지막 순간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찰나, 그를 만났다. “수태하십시오. 하면 어디든 원하는 곳으로 보내드리리다.” “제발…… 나으리.” “수지를 밀어넣는 것만으로 이리 흠뻑 젖으시니. 내 좆이 구멍 안으로 들어갈 적엔 얼마나 어여쁘게 앓으시려고.”
소장 1,200원(9%)1,330원
무협지 배경 시대에 환생했다. 외로웠던 전생과 달리,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현생이 정말 좋다! 그렇게 새롭게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달갑지 않은 불청객 한 명이 불쑥 일상을 파고든다. 상대는 재수 없고 무뚝뚝한 객식구, 영호량. ……뭐, 자세히 보니 그렇게 나쁜 놈은 아니라서 어찌어찌 남매처럼 지내게 됐지만, 알고 보니 이 녀석은 전생에 읽었던 무협지의 악당 남조였다. 그것도 의붓어머니를 독점하기 위해 배다
소장 9,360원(10%)10,400원
사랑했던 연인이 자신을 배신했다 여겨 등을 돌린 백영은, 그녀를 잃고 난 후에야 제 모든 선택을 후회한다. 결국, 자신의 영혼을 대가로 시간을 되돌려 그녀를 살려내는데. [혹여 네가 날 원치 않아도, 혹여 네가 날 거부하여도. 이제 두 번 다시 난 널 포기하지 않겠다. 놓아주지 않겠다.] 그녀의 손목에 새겨진 문장은 두 사람을 다시 이어줄 것인가. *** 그녀를 담은 그의 청회색 눈이 속절없이 달아올랐다. 손 대고 싶다. 부풀어 오른 볼을 감싸
소장 4,050원(10%)4,500원
음탕한 년. 신녀 주제에 날 사내로 여기고 있질 않느냐? 내가 질릴 때까지. 너는 못 죽는다. “벗어라.” 들려온 목소리에, 서하는 온몸에 오한이 지나는 걸 느끼며 반사적으로 담견을 향해 고개를 쳐들었다. 그와 함께 그녀의 눈이 부풀었다. 그녀는 꽤 오래도록 담견을 올려다보았다. 그 사이 눈물은 더 많이 고였지만 그녀는 끝내 눈물을 떨어뜨리지 않았다. 피가 날 정도로 세게 입술을 깨물어 온 힘을 다해 참다가, 담견에게서 시선을 치워 버렸다. “
소장 7,060원(9%)7,84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