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국의 황후, 유해연. 품행이 바른 줄로만 알았던 약혼자가, 혼인도 전 첩과 아이를 둔 것을 알게 되어 파혼한 지 4년. 충격에 휩싸여 저도 모르게 으슥한 골목에 들어선 그녀를 덮친 무뢰배를 처치한 남자에게 반하여 혼인한 지 3년. 부인밖에 모르는 남편에게 사랑받으며 산 지도 3년째였다. 아이가 들어서지 않는다는 점만 제외하면, 행복한 나날이 영원할 줄로만 알았는데……. *** 분명 죽은 것으로 기억하는 하녀가 가정까지 꾸린 채 잘 지내고 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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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물 #동양풍 #초월적존재 #판타지물 #역키잡물 #달달물 #능글남 #유혹남 #집착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순정녀 #순진녀 폭설이 내리는 산속에서 조난당한 민진을 구한 것은 그녀가 애지중지 키운 여우였다. 어엿한 성체이자 사내가 되어 나타난 그는 추위에 떠는 누이를 살려야 한다며 파격적인 체온 나누기를 제안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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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데리고 도망쳐주세요.” 남편을 버리고, 가주에 올라 사천당가를 번영시켜 제 능력을 입증하고 싶었던 염원을 등졌다. “뭐라 말씀하셔도 물러서지 못합니다.” 죽음 앞에서는요. 사천당가를 떠나기 위해, 혼례를 파하기 위해 진왕을 이용했다. “본 왕의 앞에서 그대는 한낱 여인에 불과하다. 도움을 받고 싶다면 사천당가의 소가주나 의원 말고 여인이 되도록 해.” 소가주의 위치에서 한 번도 들어 본 적 없는 사내의 적나라한 희롱이 그녀의 눈살을 찌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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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무서워하는 내가 바다를 품은 너를 만나 오늘을 살게 해.] “당신과 나 사이의 거리가 딱, 열 걸음이었어요.” 숨기고 싶은 감정과 죄책감이 뒤섞인 고백의 모습이 마치 자신을 보는 것 같아, 하리엘은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제가 해봐서 아는데요. 침묵이 꼭 그 사람을 위한 게 아닐 때가 있습니다.” 짧은 말이었지만, 그 속엔 누구보다도 깊은 체험에서 우러난 무게가 담겼고 하리엘은 그 말이 자신을 향한 것이기도 하다는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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