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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벌레 먹은 사과와 싱싱한 사과가 공존하며 태양은 올곧은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똑같이 비추는지에 의문을 던지는 책이다. 책에는 성경 말씀 중 신의 세계에서만 부모의 죄가 대물림 된다 했다. 그런데 왜 테스에게는 조상의 죄가 내리게 되었는지 성경 말씀으로도 해결하지 못한 목마름의 문학이다. 자기네 이름을 도용한 더버빌 저택에서 벌어진 원치않는 임신과 오래된 더버빌 저택에서 보내는 신혼여행 첫날 용기 내서 고백하는 테스. 이 모든 용기는 에인절의 과거 이틀간의 음탕한 생활의 고백 뒤에 이어진거라 테스는 자신의 죄는 에인절의 것과 같다 믿었으며 고백을 하는 장면을 끝으로 1부가 끝맺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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