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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상세페이지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열린책들 세계문학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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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원
출간 정보
  • 2009.11.30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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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9.7만 자
  • 15.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2960319
ECN
-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작품 정보

안똔 빠블로비치 체호프는 현대 문학의 초석을 놓은 러시아의 작가이다. 현대의 단편소설은 체호프를 통해서 양식과 주제를 습득해 풍요로운 세계를 구축했고, 현대의 연극은 체호프의 새로운 극적 스타일에서 출발하여 다양한 장르들을 전개시켰다. 그래서 고리끼, 부닌, 밤삘로프, 제임스 조이스, 버지니아 울프, 어니스트 헤밍웨이, 캐서린 맨스필드, 사뮈엘 베케트 등 현대의 저명한 작가들이 체호프를 통해서 문학을 배웠거나 체호프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고백하고 있다.

작가

국적
러시아
출생
1860년 1월 29일
사망
1904년 7월 15일
학력
1884년 모스크바대학교 의학 학사
데뷔
1886년 소설 추도회
수상
1888년 푸슈킨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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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호프 단편선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박현섭)
  • 사랑에 대하여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이항재)
  • 벚꽃동산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오종우)
  • 체호프 희곡집 갈매기‧세자매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 귀여운 여인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오종우)
  • 체호프의 문장들 : 생의 고단함을 끌어안는 통찰과 위트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오종우)
  • 벚꽃 동산, 희곡 대본 완역 고전 문학 읽기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 세 자매, 희곡 대본 완역 고전 문학 읽기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 안톤 체호프 4대 희곡 대본 읽기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 사랑에 관하여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 바냐 아저씨, 희곡 대본 완역 고전 문학 읽기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 갈매기, 희곡 대본 완역 고전 문학 읽기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 사랑에 관하여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김현정)
  •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 귀여운 여인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 사랑에 대하여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 중간 이층이 있는 집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 결투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 상자 속의 사나이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박현섭)

리뷰

4.3

구매자 별점
3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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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톤 체호프 작품들은 처음 읽는 듯. 러시아 의사출신 작가라던데, 원래 가난 때문에 가족들은 대도시로 떠나고 홀로 남아서 돈벌이하며 학업을 이어갔다고. 그때 글을 써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이 의사가 된 이후에도 작가의 길을 가는 것으로 이어진듯. 그래서인지 단편집 속에 의사가 등장하는 작품도 있고, 의사로서의 삶과 직업의식에 관련된 내용도 종종 나온다. 전반적으로 굵직한 사건이 흥미진진하게 이어진다기 보다는 가난한 농민들의 삶에서 오는 빈곤의 묘사나 가벼운 신변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있는 그대로 그리고 있는 작품들이 대부분. 초반에는 소박한 삶과 배운 것 없지만 따스한 사람들과 마음을 주고받으며 사는 잔잔한 생활에서 만족을 느끼던 주인공이 후에는 무엇인가에 현혹되거나 돌변하여 초심을 잃고 피폐해지는 파멸을 초래하는 상당히 현실적이면서 냉정한 작품들이 많았다. 마지막에 수록된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정도가 그나마 열린결말로 파국을 벗어나는 정도라고 해야 할까? 그 작품도 딱히 강렬한 결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묘사가 촘촘한 것도 아니어서 처음 읽을 땐 도대체 뭔 소린지 잘 이해할 수 없었지만. 영상 3도의 기온인데 눈이 펑펑 내리는 날씨를 보며 주인공이 딸과 나누는 대화가 기억에 남는다. 여행지에서 만나 짦은 밀회를 즐겼던 여자에게 평생 처음으로 느끼는 사랑의 감정으로 당황하는 남자. 그에게는 지표면과는 다른 대기 상층부의 상황이 그야말로 자신의 느끼고 있는 마음상태와 비슷하게 느껴졌을 것이다. 지금 영상 3도의 상황도 진실, 눈에 내리는 사실도 진실. 여기서 분명한 것은 두 상황이 서로 상충한다고 해서 둘 중 어느 하나의 사실만을 진실로 받아들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정말 중요한 감정의 핵심만을 남겨놓고 거추장스러운 나머지들은 싹 정리해버린듯한 간결한 소설.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라는 느낌이다. _________ 어느 겨울 아침에도, 그는 그녀에게 가고 있었다(심부름꾼이 전날 저녁에 왔으나 그때 그는 없었다). 도중에 있는 학교까지 바래다주려고 딸과 함께 갔다. 습기를 머금은 눈이 펑펑 쏟아졌다. 「지금 기온은 3도인데, 그래도 눈이 내리는구나.」 구로프가 딸에게 말했다. 「하지만 따뜻한 건 땅의 표면이지, 대기의 상층에서는 기온이 전혀 다르단다.」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오종우 저 #개를데리고다니는부인 #안톤파블로비치체호프 #열린책들 #러시아문학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4.08.01
  • 러시아 문학은 일단 등장 인물들의 이름부터가 낯설다 보니까 이 부분 극복?이 제일 큰 난제랄까...

    sy4***
    2021.03.17
  • 체호프단편은 완벽하지만, 작품 선정이 아쉽네. 민음사 목록이 더 나은듯.

    igg***
    2020.12.24
  • 집중이 안되는 구성이였어요. 단편소설이긴 한데 엄청나게 긴 소설을 마무리 한 노동력. 시간 버린 느낌.

    hic***
    2020.09.01
  •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레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빅토르 위고 에밀 졸라 헤르만 헤세 찰스 디킨스 그리고 안똔 빠블로비치 체호프 무조건 전 작품을 읽어야할 작가들 목록입니다. 이들이 있어서 인류는 쓰러지지 않고 가는것이라고 봅니다.

    mor***
    2020.04.20
  • 단편 소설이 말 할 수 있는 모든 것, 체호프와 레이먼드 카버를 보면서 단편이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매력을 발견합니다. 그것은 사소한 발견으로부터 드러나는 삶의 이면이겠지요. 때때로 그것이 삶의 비의가 되기도하고, 슬픔이기 되기도 하고, 기쁨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장편 소설보다 단편 소설이 삶과 많이 닮아 있음을 느낍니다.

    roh***
    2015.04.15
  • 낯설은 러시아 지명, 된소리 가득한 러시아 이름은 번번히 몰입을 방해했지만 가끔 깜짝 놀랄 삶의 모습들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그리고, 고통을 경멸하라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삶 자체를 무시하라는 뜻이 됩니다. 사람이라는 존재 자체는 굶주림, 추위, 모욕, 상실, 죽음에 대해 햄릿처럼 공포를 느끼도록 이뤄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느낌 안에 삶 자체가 있습니다. " 특히 좋았던 것은6호 병동과 검은수사. 6호 병동의 의사와 환자의 철학적인 대화라던가 검은 수사의 주인공과 수사가 나누는 짧은 대화도 참 인상적이었다. "바로 이 변화 없음에, 우리 개개인의 삶과 죽음에 대한 완전한 무관심에, 우리의 영원한 구원에 관한, 지상의 끊임없는 삶의 움직임에 관한, 완성을 향한 부단한 움직임에 관한 비밀이 담겨 있는지도 모른다"

    vio***
    201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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