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11.30 전자책 출간
- EPUB
- 약 24.3만 자
- 21.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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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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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잘 읽히는 편. 인물들이 저마다 무서운 통찰력을 갖고 있지만 다들 철저히 숨기고 있다. 정작 제일 순수한 건 주인공, 헛똑똑이같이 여기저기 바쁘게 뛰어다니면서 주변 인물들을 다 안다고 여기고 상황을 장악하려 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주변 인물들에 이리저리 휘둘리다 운명에 지배당해 결국 한번도 거스르지 못하고 끝난다.
pal***2025.09.24머리에 쥐가 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복잡하고 섬세해서 소설의 가장 큰 효용인 재미가 떨어지는 소설. 여자의 머릿속은 원래 복잡한지 나는 잘 모르겠다. 옌렌커나 조지 오웰 같은 소설가의 작품이 내게는 더 맞다.
sor***2023.11.16미국인이 토지를 보는 느낌일랄까.. 뉴욕 사교계의 문화나 풍습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는 하지만 등장인물들의 갈등은 시대를 초월하는 것. 언젠가는 변화하게 될 지금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 스스로를 희생할만큼 가치있는 것일까. 한국의 현실과 비교하자면 현재 사람들이 배우자의 조건을 따져서 결혼하는 관습이 기본소득에 높은 수준의 복지사회가 된 미래에도 과연 현명한 선택이었을까. 뭐 이런 종류의 질문을 던지는게 아닌가 싶다.
sse***2021.10.24사회학자 같다는 아래 리뷰에 동감. 문장이 길고 섬세해서 쉽게 읽히지는 않지만 읽다보면 빠져듭니다.
jjy***2021.02.09제 마음이 말라비틀어졌는지는 몰라도 로맨스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불륜이군요
mth***2020.06.27엄청남. 사회학자같음. 번역도 훌륭함.
mar***2020.04.24너무나 섬세하게 내면을 잘 표현한다. 우아하지만 뜨거운 문장들... 예의와 허위 사이, 사랑과 열망 사이.. 가지 않은 길에 대한 회환이나 안도 사이의 줄타기. 전체적인 이야기도 그렇지만 섬세한 문장들, 날카로운 생각들이 너무 강렬하다. 멋있다.
coo***2020.04.07좋은 작가군요. 잘 읽었습니다.
the***201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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