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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탄자니아 출신의 작가 압둘라자크 구르나의 소설입니다. 인간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모성애를 잊을 수 없으며 그 모성애를 낳게 한 조국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인간입니다. 조국을 떠나 방황을 했던 작가는 그 모성애에 대한 갈망을 피를 토하며 작품으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문학이 철학과 수학의 위에 있다는 사실은 바로 인간이 이성적인 동물이 아니라 감성적인 동물이라는 사실에 기인하며 우리는 이와 같은 명작을 접하면 그 사실을 깨닫습니다. 압둘라자크 구르나의 소설은 닥치는대로 읽어야 하며 그의 전 작품이 하루 빨리 번역되어 출판되기를 바랍니다.
매력없는 글 길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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