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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연예인 이보나 상세페이지

소녀 연예인 이보나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9,100원
판매가
9,100원
출간 정보
  • 2020.08.2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8만 자
  • 8.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7472732
ECN
-
소녀 연예인 이보나

작품 정보

"“그이도 너도 모두 강한 사람들이야.”

흑백사진에 색을 입히고 오래된 이야기에 주석을 달고
사라진 이름을 부르며 다시 쓰는 사랑의 역사

201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첫 장편소설 『줄리아나 도쿄』로 제43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한정현의 첫 소설집 『소녀 연예인 이보나』가 출간되었다. 첫 소설집에 수록된 단편들은 전작인 『줄리아나 도쿄』에서 보여 준 탐구적 태도, 윤리적 질문을 이어받는다. 느슨한 연작의 형태로 읽어도 무리가 없을 8편의 소설들은 팔을 걸어 짜는 스크럼처럼, 다른 무늬의 천 조각을 이어 만든 퀼트처럼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슬픔을 대물림받고 강한 마음을 지키는 인물들이 등장하고 말하고 스치고 흩어진다. 홀로 생생한 동시에 함께 풍성해진다. 『소녀 연예인 이보나』는 색색의 천이 나부끼는 무대 같다. 작가는 이상하다고 불린 사람들, 이상하다는 이유로 역사 속에서 지워졌던 이들의 손을 끌어당겨 제 옷을 입히고 제 역할을 주어 무대 위에 세운다. 그리하여 조명이 비추는 곳은 이제껏 우리가 보지 못한 새로운 과거, 내내 있었지만 이제야 실루엣을 드러낸 주인공들이다. 동성애자, 트랜스젠더, 크로스드레서와 그 밖의 무수한 화살표를 지닌 정체성과 사랑 들.
"

작가

한정현
출생
1985년
데뷔
201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아돌프와 알버트의 언어」
수상
제43회 오늘의 작가상 『줄리아나 도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85년 출생. 201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줄리아나 도쿄』로 제43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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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고 (한정현)
  • 나를 마릴린 먼로라고 하자 (한정현)
  • 엄마에 대하여 (한정현, 조우리)
  • 2021 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김멜라, 전하영)
  • 2021 젊은작가상 신문 (김멜라, 김지연)
  • 소녀 연예인 이보나 (한정현)

리뷰

5.0

구매자 별점
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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