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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온 여름 상세페이지

두고 온 여름

  • 관심 36
창비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20%↓
11,200원
판매가
11,200원
출간 정보
  • 2023.03.29 전자책 출간
  • 2023.03.1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4만 자
  • 4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6412487
UCI
-
두고 온 여름

작품 정보

독자와 평단이 주목하는 신예 성해나의 첫 장편소설
우리가 두고 온 모든 인연과 마음을 위하여
한 시절의 여운 속에서 전하는 애틋한 안부 인사
첫번째 소설집 『빛을 걷으면 빛』(문학동네 2022)에서 나와 타인을 가르는 여러 층위의 경계와 그 경계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려는 시도를 진중하고 미더운 시선으로 탐사했던 작가 성해나가 신작 소설 『두고 온 여름』을 펴냈다. 젊은 감각으로 사랑받는 창비의 경장편 시리즈 소설Q의 열여섯번째 작품이다. 왜 타인을 헤아리고 받아들이는 일은 언제나 낯설고 어렵기만 한지, 이제는 함께할 수 없는 인연과 슬픔도 후회도 없이 작별할 수 있는지, 실패한 이해와 닿지 못한 진심은 어떻게 의미 없이 사라지지 않고 희미하게나마 빛나는 기억으로 남게 되는지 한층 깊어진 응시와 서정으로 풀어냈다.
부모의 재혼으로 잠시 형제로 지냈지만 마음을 나누지 못하고 영영 남이 되어버린 기하와 재하. 두 사람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들려주는 이야기가 씨실과 날실처럼 교차되며 이어지는 이 소설은 뜻대로 되지 않는 관계와 좀처럼 따라주지 않는 마음을 경험한 모두에게 따스하면서도 묵직한 위로로 다가선다. 아울러 “정확하면서 예민하고, 명확하면서 깊고, 단정하면서 힘이 센”(윤성희, 추천사) 성해나의 문장은 한국문학 독자라면 누구나 기꺼이 반길 만하다.

작가

성해나
데뷔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소설 오즈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오즈」로 당선되며 등단. 글을 쓸 때마다 이전과 다른 사람이 되어감을 느낀다. 그것이 좋아 글쓰기를 시작했고,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 깊이 쓰고, 신중히 고치고 싶다.

리뷰

4.6

구매자 별점
1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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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읽힌다. 잘 읽힌다. 잘 읽힌다.

    rov***
    2026.06.16
  • 자주 들여다보진 않지만 소중한, 빛이 바래가는 수수한 사진같다. 하루하루 살아내는 삶들을 담은 tv드라마가 예전엔 꽤 있었고 인기도 있었다. 이 소설도 그때의 드라마와 비슷한 스코프로, 현재와 가까운 시대의 조각으로 삶을 담았다. 사람의 마음은 시대와 무관하게 비슷한 모양새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사람간의 거리는 예전보다 조금은 멀어져 있구나,하는 생각도 들읬다. 간섭하는 말이 될까 겁이 나서 거둬들였던 따뜻하고 관심이 어린 말들이 생각난다. 그 말들을 좀더 건내며 지내야겠단 생각이 들기도 하고. 우리의 일상에서의 순간에 대해서도 좀더 따스한 시선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요즘 우리가 찍는 사진들은 꼭 ‘떳떳하고’ ‘남들 보기에 자랑스러운’ 인스타용 사진이 많다. 주인공의 아버지가 찍었던 사진들을 생각해보면 시선이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 요즘 우리는 너무 객관적이랄까. 나의 시선에서 소중한 것이라면 있는 그대로 기록해두어도 좋은 순간들이 많을텐데, 하는 생각이 스친다. 성해나의 작품에서는 어딘가 예전 한국 문학의 맛이 느껴진다. 엄혹한 시대에서 학자들은 권력에 눈치보느라 하지 못하고 문학이 해야했던 역할이 있었다. 거기서 묻어나오는 맛이 성해나의 작품에서 느껴진다. 그럼에도 작품 속 배경 또는 소재는 지금의 시대에서 가져온다. 여러모로 살아있는 작가란 생각이 든다.

    hyo***
    2026.06.0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ez***
    2025.07.28
  • 너무 급하게 끝나는 느낌? 생각할 여유도 주지 않고 등장하는 맺음말에 적잖이 당황함.

    ire***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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