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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상세페이지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30년 직장 생활 노하우가 담긴 엄마의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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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0원
출간 정보
  • 2014.03.17 전자책 출간
  • 2014.03.03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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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0.8만 자
  • 9.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5688008
ECN
-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작품 정보

오늘은 서툴러도 내일은 당당하게 일하고 싶은 딸들에게
“회사 생활이란 게 원래 이렇게 힘든 건가요?”
유인경 경향신문 부국장은 평소에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회사를 관두고 프랑스에 유학 가서 다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딸부터, ‘알파레이디 리더십 포럼’ ‘청춘 고민 상담소’ ‘왕언니 유인경의 직딩 119’ 등을 통해 만나는 수많은 이삼십 대 여성 직장인들까지 그에게 찾아와 직장 생활의 고민을 토로한다.
그럴 때마다 유인경은 답한다. 30년 넘게 회사를 다닌 자신도 날마다 오늘이 새롭다고. 하지만 오늘을 버티는 건 내일을 시작하는 힘이 될 거라고.
이 책은 오늘은 서툴러도 내일은 당당하게 일하고 싶은 모든 딸들에게 힘이 되는 책이다.

엄마처럼 따뜻하게, 직장 선배처럼 시원하게 건네는 말
대부분의 딸들은 엄마를 사랑하지만 엄마의 말은 잘 안 듣는다.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는 잔소리일지라도 엄마가 내 회사 생활을 현실적으로 공감해줄까 싶은 거다. 반면 어떤 대단한 경력을 자랑하는 알파레이디들의 성공스토리는 읽을 때는 부럽고 동기 부여가 되지만, 내가 다다를 수 없는 경지 같아 거리감이 느껴진다.
유인경이 자신의 딸에게 했던 이야기들을 담은 이 책은 그 중간에 있다. 때로는 엄마처럼 따뜻하게 토닥거려주고, 때로는 직장 선배처럼 시원한 조언들을 들려준다.

딸아, 야근이나 사표보다 중요한 것들을 놓치지 마라
일이 잘 안 풀린 날, 데친 시금치처럼 풀죽은 얼굴로 귀가하는 딸에게, 저자는 솔직히 이 나이 먹어도 매일매일이 힘들다며 위로하고, 어른이 되면 어두운 거리마다 아름다운 가로등이 밝혀져 있어 안심하고 걸어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아니더라고 고백한다. 그러나 “몇 살을 살았든 새로 맞이한 오늘은 처음 살아보는 날이기 때문에 모든 게 어색하고 실수할 수 있다”고 말해준다.
딸에게 친구가 사표를 쓴 이야기를 전해들은 날은, 정년을 코앞에 둔 저자도 마음속으로는 수시로 사표를 쓴다고 공감하면서, 하지만 “사표란 억울한 누명을 쓰고, 혹은 참다 참다 못해 쓰는 원한과 저주의 문서가 되어서는 안 돼. 더 높이, 더 멋지게 도약하고 비상하기 위해 던지는 자유의 열쇠가 되어야 하지”라고 충고한다.
또한 야근을 불사할 정도로 자신이 맡은 바는 잘하지만, 인사평가 때마다 번번이 좌절하는 후배의 하소연에는 다음과 같이 안타까워한다. 직장에서 통용하는 ‘게임의 법칙’을 모르면 스스로를 조직의 부품으로 만들 수밖에 없다고. 그러면서 “남들보다 빨리 자리에 오르기 위해 개인기에 치중하는 여왕보다는,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존감과 타인을 배려하는 자세가 몸에 배어 있는 여신을 꿈꾸라”고 조언한다.

작가

유인경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59년 11월 8일
학력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사
경력
2005년 경향신문 출판본부 주간국 뉴스메이커부 부장
2005년 경향신문 편집국 뉴스메이커부 부장
2004년 경향신문 편집국 여성팀 팀장
2003년 경향신문 편집국 대중문화부 차장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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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7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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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하는 느낌이에요. 인생 선배의 조언이란 생각이 듭니다.

    skk***
    2022.02.19
  • 지금 내가 듣기에 조금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 그것 마저 엄마가 나에게 해주는 것 같은 이야기들이라 저는 참 좋았습니다. 시간이 흐른 다음에는 아 이렇게 할 것을 그랬구나 하는 후회가 찾아오지요 노래방 나온 뒤에 그 곡 부를 걸 하는 것처럼요. 다음에는 이 노래 불러야지. 하는 걸 차근차근 적어 들려준 것 같은 책이에요.

    omo***
    2021.11.18
  • 재밌게 읽었습니다~ 공감도 많이 했구요~

    hap***
    2021.03.05
  • 딸아 딸아 라고 하셔서 딸이 된 기분으로 읽었는데 엄마, 커피는 결국 여자가 타야 하는 건가여... 엄마의 뜻깊은 잔소리같은 책이네요. 요즘 시대가 바뀌었다지만 여전히 옛날 사람들은 있는 법이니 참고는 할게요.

    ym1***
    2020.09.20
  • 제목에 기대하면서 읽었는데 ‘여왕과 여신’에 관한 첫 챕터부터, 다른 분들 말씀처럼 구시대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서술방식이 참신한 것도 아니었다. 시대적 한계인 것 같다. 앞으로 전진하기엔 껄끄러운 표현이 많이 씹힌다. 2014년도엔 먹힐 수 있었을 듯 하나, 2020년엔 그다지 와닿지가 않았음.

    doy***
    2020.01.05
  • 지금이 90년대라면 추천하는 책. 요즘 기업문화와 맞지 않고, 저자의 생각도 구시대적이라 여성으로서 보면서 불편한 부분이 있음.. 걸러서 적당히 쉽게 읽으면 좋을 책

    kbj***
    2018.10.19
  • 요즘 시대에 안맞는책... 여자들이 회사에서 커피 타는 심부름 시킬께도 이런거까지 믿고 나에게 맡기구나 생각하고 사소한일부터 최선을 다하라...하는데 요즘 신입 초봉에,,사회 물가에,,집값에,,, 진짜 싸게 굴리는 노동력이라 생각하는데 내가 그렇게까지 헌신해서 일해야되나 생각만 드는데 이렇게 말하니 전혀 공감가지않네요

    mhb***
    2018.10.18
  • 쉽게 잘 읽히며 relatable 합니다

    kim***
    2016.10.02
  • 뻔한 이야기 일수 있지만 막상 살아가다보면 뻔한 조언조차 얻지 못하는 경우도 많잖아요 :) 20대 후반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진솔하고 유쾌하고 공감되는 구절이 많았어요.

    mon***
    2016.05.09
  • 직장다니기가 힘들어 위로를 받으려고 구매했지만 실망스런 부분이 많다. 전형적인 공주병 스타일의 여성 직장인이 읽으면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내겐 공감가는 부분의 거의 없다. 정말로 그저 그런 뻔한 잔소리다. 여성을 내세우지말고 남성처럼 직장생활하라가 다인듯하다.

    eun***
    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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