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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무슨 헛소리를 써볼까 상세페이지

오늘은 또 무슨 헛소리를 써볼까

책상생활자의 최신유행 아포칼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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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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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원
판매가
10,500원
출간 정보
  • 2021.06.04 전자책 출간
  • 2021.06.02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5만 자
  • 19.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766035
ECN
-
오늘은 또 무슨 헛소리를 써볼까

작품 정보

영웅이 될 순 없지만 스스로 정도는 구하고 싶은
SF 소설가 심너울의 일상 멸망기

『나는 절대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로 한국 SF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작가 심너울이 첫 번째 에세이 『오늘은 또 무슨 헛소리를 써볼까』로 돌아왔다. 21세기 대한민국의 사회상과 SF적 상상력을 절묘하게 버무린 하이퍼리얼리즘 소설로 찬사를 받았던 심너울이 이번에는 “허구와 환상이라는 만능의 장막(11쪽)”을 걷어내고 직접 무대에 등장한다. 파워 트위터리안인 작가가 트위터에 업로드한 ‘헛소리 같은’ 생각들을 확장하고 엮어 한 권의 에세이가 되었다. 소설가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격변의 시대를 통과하며 우울증과 성인 ADHD를 안고 분투하는 20대 청년의 현실, 눈물바다인 인생을 지탱하는 소소한 기쁨을 특유의 기발한 해학과 냉소적인 화법으로 들려준다. 보통 사람이라면 숨기고 싶은, 헛소리 같은 치부까지도 용감하게 고백하며 오묘한 공감과 폭소를 불러일으킨다.

작가

심너울
출생
1994년
학력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학사
경력
환상문학웹진 ‘거울’의 필진으로 창작 활동에 매진 중
데뷔
2018년 '같이, 가치' 프로젝트 소설 <정적>
수상
2019년 SF 어워드 중단편 부문 대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94년 마산에서 태어났고, 서강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서교예술실험센터의 2018 ‘같이, 가치’ 프로젝트에서 소설 「정적」으로 데뷔했고, 「세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점프의 횟수」로 2019 SF 어워드 중단편 부문 대상과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 필름 마켓 토리코믹스워드를 수상했다. 장편 『소멸사회』와 단편집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를 출판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의 필진으로 창작 활동에 매진 중이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이런, 우리 엄마가 우주선을 유괴했어요 (심너울)
  • [책끝툰] 세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점프의 횟수 (겅생, 심너울)
  • 단풍의 꽃말은 모의고사 (강석희, 박민정)
  • 갈아 만든 천국 (심너울)
  • 그대 우리 사회에 어떻게 기여했는가 (심너울)
  • 로열 로드에서 만나 (이희영, 심너울)
  • 한국 SF 명예의 전당 (김보영, 김창규)
  • 모던 테일 (서미애, 민지형)
  • 초월하는 세계의 사랑 (우다영, 조예은)
  • 키스의 기원 (심너울)
  • 어션 테일즈(The Earthian Tales) No.1 (김보영, 고호관)
  • 우리가 오르지 못할 방주 (심너울)
  • 꿈만 꾸는 게 더 나았어요 (심너울)
  • 나의 성인식 (심너울, 우주라이크소설)
  • 달에서 온 불법 체류자 (심너울, 우주라이크소설)
  • 내 손 안의 영웅, 핸디히어로 (심너울, 우주라이크소설)
  • 오늘은 또 무슨 헛소리를 써볼까 (심너울)
  • 저 길고양이들과 함께 (심너울)
  • [책끝툰] 얼굴 빌려드립니다 (모조산호, 심너울)
  • 대리자들 (심너울)

리뷰

4.3

구매자 별점
6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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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 그래! 하면서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지 않을 것이지만, 게임과 야구를 좋아하고 글쓰는 것에 관심이 많으며, 좀 더 예민하고, 미루면서 고통받기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즐겁게 읽을거리입니다. 작가의 심연을 끌어내서 이토록 유쾌하게 쓴 글이라니요. 뭔가를 깨닫고자 읽을 글은 아닙니다. 하지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가벼운 글이라면 웃으면서, 아껴가면서 읽을 만한 책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재밌다면서 책의 구절을 읽어대는 저에게 무신경하지만 풍부한 리액션을 해준 아내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mus***
    2022.03.09
  • 독특한 주제와 정보들.개성있는 작가의 생각이 재밌었어요.

    dip***
    2022.02.26
  • 에세이 잘 안 읽어봤는데 이 책은 꽤 재밌고 유쾌하네요 ㅋㅋ 약간 정석적인 에세이와 글쓰기라기보단, 위트 있게 잘 쓰여진 트위터 글이나 인스타 글을 장편으로 보는 느낌이라 더 가볍게 읽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fat***
    2022.02.25
  • 매끈하게 잘 읽히지 않는다. 말하려는 주제가 뭔지도 잘 모르겠다.

    oo4***
    2022.02.22
  • 정말 순식간에 즐겁게 다 읽어버렸어요! 작가님과 친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해집니다. 그저 웃음만 줄 뿐만 아니라 현 시대에 우리가 생각해볼만한 것들을 많이 던져줍니다.

    seo***
    2021.06.21
  • 솔직함이 묻어나는 에세이입니다. 유머 감각이나 취향이 잘 맞는다면 작가님의 소설도 읽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우울한 이야기도 더러 있어 민감하신 분들께는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kug***
    2021.06.21
  • 너무너무 재밌는 에세이

    lee***
    2021.06.19
  • 유쾌함 속에 감춰진 통렬한 시대 정신! 해리포터보다 재밌다!!

    ske***
    2021.06.17
  • 진실한 에세이에요. 제목 대로 정말 헛소리들인데 최소한 헛소리 늘어놓으면서 자신처럼 살라는 자기계발서 보다는 덜 헛소리에요. 읽는 내내 재밌었고 힐다는 아직 못 봤는데 꼭 보려고요. 다음에 또 헛소리 쓰시면 구매할께요.

    luc***
    2021.06.16
  • 거울을 보는 느낌 같은 시대를 관통하고 있다고 느꼈어요

    smj***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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