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오로라 상회의 집사들 상세페이지

오로라 상회의 집사들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30%↓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23.11.01 전자책 출간
  • 2022.05.04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8만 자
  • 29.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371713
ECN
-
오로라 상회의 집사들

작품 정보

분노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서로를 보듬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일 “서로의 관계를 바라본다. 각자의 처지와 시간은 다 다르지만, 그 안에서 공통된 질료와 마음을 응시한다.”_이기호(소설가) 2018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경란의 첫 장편소설 『오로라 상회의 집사들』이 출간되었다. 소설은 몰래 길고양이를 키우다 고시원에서 쫓겨난 민용이 연후와 저커, 이안과 함께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강남 오로라 아파트에 입주, 월세를 4분의 1로 ‘N빵’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강남 한복판. 화려하고 멋지게 차려입은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나만 빼고 다 성공한 것 같고, 나만 빼고 다 잘살고 있는 것만 같다. 그럴 때마다 초라함을 느끼는 네 사람이지만 그럴수록 그들은 서로에게 언제든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어준다. 피곤하고 지친 하루 끝에도 나를 기다리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 이런 게 한집에 산다는 것일까? 이렇게 살면 우리를 가족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 아닐까? 소설가 이기호의 말처럼, “그들에게 주어진 당위는 언제나 ‘노오력’이고, 일정한 ‘진폭’의 움직임뿐”이다. 하지만 그들은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대신 서로를 격려하고 관계를 다지며 함께 나아가기를 택한다. ‘오로라 아파트’가 집 없는 그들에게 지붕이 되어주었다면, 한잔 기울이며 속내를 털어놓는 ‘오로라 상회’는 그들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게 하는 터닝포인트가 된다. 『오로라 상회의 집사들』은 청년세대와 기성세대가 한집에 살게 되며 발생하는 갈등과 화해를 현실적으로 그려내어 날 선 지금의 현대사회에서 본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끝내 우리가 서로의 손을 놓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작가

이경란
국적
대한민국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소설, 한국을 말하다 (장강명, 곽재식)
  • 출간기념 파티 (고은규, 김종광)
  • 오로라 상회의 집사들 (이경란)
  • 디어 마이 송골매 (이경란)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한국소설 베스트더보기

  • 혼모노 (성해나)
  • 안녕이라 그랬어 (김애란)
  • 개정판 | 작은 땅의 야수들 (김주혜, 박소현)
  • 홍학의 자리 (정해연)
  • 소년이 온다 (한강)
  • 개정판 | 채식주의자 (한강)
  • 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백온유, 강보라)
  • 파과 (구병모)
  • 메스를 든 사냥꾼 (최이도)
  • 퇴마록 외전 1 (이우혁)
  • 토막 난 우주를 안고서 (김초엽, 김혜윤)
  • 입속 지느러미 (조예은)
  • 급류 (정대건)
  • 개정판 | 퇴마록 국내편 1 (이우혁)
  • 바깥은 여름 (김애란)
  • 퇴마록 : 국내편 세트 (전2권) (이우혁)
  • 대온실 수리 보고서 (김금희)
  •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 구의 증명 (최진영)
  • 살인 택배 (정해연)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