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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왜이래....
아주 볼만한 소설입니다 굳국
가독성이 좋은 작품인것 같습니다. 읽는동안 눈앞에 그 집의 전경이 생생해서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작가님의 첫번째 작품이라고 들었는데 완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다들 결말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것 같은데 저는 이런 결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미스터리 소설이기때문에 가능한 결말이란 생각도 듭니다.
이 책, 종이책으로 이미 읽었지만 리뷰 남기고 싶어서 할인한 김에 다시 샀어요. 부디 작가님이 보았으면 좋겠네요. 한국 추리스릴러 독자의 수준은 이미 높지만, 돈이 안 되고 매니아층인 추리스릴러 분야의 작가들은 그 수준을 못 따라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요즘은 점점 상향 평준화로 올라가고 있는 것 같지만). 매일 외국 추리스릴러를 읽으며 갈증을 달래야 하는 독자들 입장에서 기본 이상의 필력을 갖추신 송시우 작가님의 라일락, 이 작품은 퍽 수작에 꼽힐 거예요. 다만, 작품은 마무리가 반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별점 2점이에요. 작가님, 마지막에 슬럼프가 오셨나요? 아니면 마감 시간이 촉박했나요? 대체 이런 날림 마무리는 뭔지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인공이 성공가도를 달리던 그런 여자이고 그 후 어떻게 되었는지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이런 뒷이야기는 아예 잘라버리고(이럴거면 앞부분에 세세하게 왜 캐릭터의 상황과 구체적인 성향을 묘사했는지 노이해) 후다닥 범인 지적하고 끝내버렸네요. 전체적인 이야기는 아주 좋아요. 그런데, 이게 대체 뭐죠? 좋은 작품이었던 만큼 귀찮은 듯이 날림으로 마무리한 걸 보고 화가 치밀었습니다. 독자를 대체 뭐로 보는 겁니까. 천천히 완성해나가던 인물화의 눈을 마지막으로 그리기 전 가위로 머리를 싹둑싹둑 잘라 버리고 끝낸 기분이에요. 하도 호평이 많아서 기대해서 시작하고 만족해나가던 와중 귀찮은듯이 써갈긴 그 마지막에 지금도 화가 납니다. 이럴거면 기대하게 하지를 말던가요. 냉정히 말해 추미스 평단이 탄탄한 외국이었으면 갖은 악평을 받았을 텐데 한국은 볼모지라서 호평 일색인 거예요. 한국 작가의 추리소설로 이 정도면 그나마 감지덕지니까. 하, 독자로서 속상하고 아직 갈길이 먼 이 현실에 마음이 슬픕니다. 본인도 아시지 않나요? 다른 작품은 안 읽어서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작품도 전부 마무리가 이 모양이 아닌 이상, 라일락의 뒷마무리를 버리다시피 했다는 걸요. 글을 못 쓰는 분도 아닌데... 대체 왜 이렇게 하셨나요. 이북이면 모를까 종이책이면 차후 수정도 못하고 독자들이 이 미완성 원고 같은 글을 사야 할텐데.. 출판사와 이야기를 해서 출간일을 늦춰서라도 제대로 된 글로 마무리하고 출간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혹여 내내 호평을 받았던 터라 만족했다하시면 냉정히 객관적으로 본인의 글을 다시 읽으시길 바랍니다. 마무리가 별로면 결코 좋은 글이 아니에요. 차라리 카프카처럼 쓰다 만게 낫죠. 마지막 장을 읽고 어이가 없다가 화가 치밀어서 후기들을 찾아봤는데 이 부분을 지적하는 사람은 당시 한 명도 없어서 허탈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여기에는 냉정하게 봐주는 독자들이 있네요. 부디 더 정진하셔서 더 좋은 작품 많이 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첫 작품이라 부족하여 그랬다면, 그럼 후일 나중에라도 개장판을 꼭 내주시길 바랍니다. 추리소설을 사랑하는 독자로서 늦게라도 완성을 하셨다면 기꺼이 살테니까요. +)여주인공의 성격에 대한 호불호는 개인 취향입니다. 이건 작품 완성도와 연관이 없고 마무리만 잘 했으면 더 이런 점이 덜 부각되었을텐데요;; 휴...
이야기가 지루하지 않게, 다음 내용이 궁금할 정도로 진행되네요. 하지만 여주가 좀.. 딱 싫어하는 케릭터.
천천히 그러나 지겹지 않게 흘러가는 내용 잘 읽어지네요
음습하고 어두운 색채가 있는 탄탄하고 흥미로운 이야기.
여주인공이 발암캐릭터다
다 좋았다. 대부분 리뷰에서 말하듯 마지막이 조금 아쉬운 것 빼곸
80년대 생활모습이 너무 리얼해서 내가 쓴 줄 알았다. 결말이 궁금해서 쭉쭉 읽다가. 마음이 슬프고 아리다. 그런데 순자씨는 마지막에 아들에게 왜 그렇게 말했을까요? 풀리지 않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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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붉게 피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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