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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통행증·사람들과 상황 상세페이지

안전통행증·사람들과 상황

을유세계문학전집 079권

  • 관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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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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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0원
출간 정보
  • 2020.11.24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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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8.7만 자
  • 3.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2421858
ECN
-
안전통행증·사람들과 상황

작품 소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예술 및 존재의 의미를 보여 주는 두 편의 자전적 에세이

이 책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두 편의 자전적 에세이를 엮은 것이다. 30대 후반에 쓰기 시작해 3년간 집필한 『안전 통행증』과 60대 중후반에 그 속편 격으로 쓴 『사람들과 상황』을 통해 30여 년간의 작가의 변화와 성숙된 시각을 느낄 수 있다. 『안전 통행증』은 파스테르나크가 예술과 문화 등 일련의 문제에 관한 사상을 피력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꼽으며, 『닥터 지바고』는 소설 형태를 갖춘 “또 하나의 『안전 통행증』의 세계”라고 말할 만큼 무게감 있고 중요한 작품이다. 그가 어떻게 문학의 세계에 발을 내딛게 되었는지를 비롯해 그와 릴케, 마야콥스키, 톨스토이와의 인연도 담고 있다. 또한 파스테르나크 작품 세계의 배경을 알 수 있음은 물론, 격변기의 러시아·소련의 역사와 문화도 읽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사람들과 상황』은 작가가 직접 밝히고 있듯이 첫 자전적 작품인 『안전 통행증』을 보완하기 위해 쓴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내용만 첨가된 것은 아니다. 1930년대 이후 작가의 더 성숙된 시각이 제시될 뿐 아니라 후기의 성숙해진 시각에 입각해 첫 번째 자전적 에세이와 동일한 몇몇 묘사 대상에 대해 다른 입장을 보인다는 점이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전작에 비해 이해하기 쉽고 간결해진 문장이 눈에 띈다. 30여 년의 세월을 거치며 작가가 ‘쉽고 단순한 문체’라는 고수의 경지에 오른 까닭이다.

작가 프로필

보리스 파스테르나크Boris Pasternak
국적
러시아
출생
1890년 2월 10일
사망
1960년 5월 30일
학력
마르부르크대학교 철학과
모스크바대학교 역사철학과
데뷔
1913년 시집 `구름 속의 쌍둥이`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의사 지바고 1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최종술)
  • 닥터 지바고 2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진형준)
  • 닥터 지바고 1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진형준)
  • 개정판 | 스펙토르스키 / 이야기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임혜영)
  • 닥터 지바고 1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김연경)
  • 닥터 지바고 (상)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홍대화)
  • 닥터 지바고 세트 (전2권)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홍대화)
  • 끝까지 살아 있는 존재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최종술)
  • 닥터 지바고 (상권)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 닥터 지바고 세트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박형규)
  • 안전통행증·사람들과 상황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 닥터 지바고 1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박형규)
  • Doctor Zhivago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435)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 닥터 지바고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 삶은 나의 누이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임혜영)

리뷰

4.5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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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의관 지바고 라는 위대한 작품을 마지막으로 남겼던 러시아의 위대한 작가인 보리스 레오니도비치 빠스쩨르나크의 자서전 두 작품을 묶은 책입니다. 안전 통행증이라는 작품은 40대 초에 쓴 자서전이고 사람들과 상황이라는 작품은 60대 후반에 쓴 작품으로 26년 후에 자신의 인생을 다시 쓴 작품입니다. 시인 이었던 보리스 레오니도비치 빠스쩨르나크는 그의 문학적 친구들과 같이 했던 작가들 위주로 전기를 쓰고 있습니다. 그가 사람들과 상황이라는 작품에서 말했듯이 안전 통행증이라는 작품은 겉멋만 잔뜩든 작품으로 그러한 이유로 다시 그가 자서전을 발간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안전 통행증은 약간 지저분하고 멋을 부리기 위해 과도한 느낌이 있기에 별 3개가 적당하고 사람들과 상황은 그의 인생에 대한 통찰력과 깨달음까지 포함되어 있기에 별 5개가 적당하여 을유문화사에서 발매한 본 도서는 합계 별 4개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보리스 레오니도비치 빠스쩨르나크는 마지막 만루 홈런인 군의관 지바고를 발표하고 70년의 그의 인생을 마감합니다. 그러기에 이 군의관 지바고 라는 작품이 얼마나 위대하며 깨달음이 깊은 명작인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것이지요. 본 작품의 그의 문학적 인생을 40대초의 나이에서, 그리고 60대 후반의 나이에서 서술한 귀중한 작품입니다. 반드시 읽으세요. 단지..을유문화사 측의 실수인지, 리디북스 측의 실수인지 모르겠지만 주석이 매우 중요한 작품인데 링크가 걸리지 않는 치명적인 불량이 있습니다. 어서 수정하시어 다시 업로드 하여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주석 없이는 본 작품은 읽기 힘듭니다. 을유문화사 이북도서들이 그러한 상황이라서 다른 도서들도 이러한 불량 수정을 한 다음 업로드해야 할 겁니다..

    mor***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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