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장영실 상세페이지

장영실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찾다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0,000원
전자책 정가
50%↓
5,000원
판매가
5,000원
출간 정보
  • 2016.01.22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9만 자
  • 8.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6821692
ECN
-
장영실

작품 정보

“과인의 눈과 손이 되어 주게. 그래서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어 주게.”

“이것이 바로 전하와 제가 힘을 합쳐 만든 시간입니다!”


조선의 독자적인 하늘과 시간을 찾으려는 세종대왕. 밀명을 받고 인재를 천거한 이천.
왕의 기대에 부응해 마침내 조선 과학사에 새로운 지평을 연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


_ 장영실과 세종의 만남
장영실은 세종 시대 빛나는 업적을 이룬 과학자이다. 시대를 앞선 천재성이 눈에 띄어 세종에게 발탁된 이후 왕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자격루, 앙부일구, 혼천의, 측우기 등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어 냈다.
2016년 장영실이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신분의 한계에 좌절하지 않고, 백성을 위한 마음으로 백성을 위한 업적을 남겼다는 데 있을 것이다. 노비 신분에 불과했던 장영실이 과학자로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세종의 넓은 식견과 백성을 향한 마음에 감동을 받고, 그 뜻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했기 때문이다. 또한 세종은 출신에 관계없이 능력 있는 자를 적재적소에 중용하고, 역시 최선을 다해 지원했다. 이 두 사람의 만남이야말로 조선 초기를 태평성대로 이끈 원동력이었다.

_ 소설 장영실, 사실과 상상력의 조화
이 책은 장영실이 관노였던 시절부터 시작된다. 통신사로 내려온 무신이자 과학자였던 이천을 만나 신문물을 접한 것은 장영실의 눈을 뜨게 한 계기였다. 이 만남을 기억했던 이천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인재를 발탁하라는 명을 내린 세종의 기대에 부응하여 동래 관청에 있던 장영실을 한양으로 불러올린다. 여러 시험을 거쳐 마침내 능력을 인정받은 장영실은 세종의 뜻을 받들어 일하게 된다. 더욱 새로운 지식을 접하고자 명나라 유학을 다녀온 뒤 그는 본격적으로 백성을 위한 과학기구를 만드는 데 착수한다.
작가 정명섭은 이 모든 과정을 역사적 사실과 소설적 허구를 결합하여 상상력 넘치게 묘사했다. 장영실이 발명을 완성하는 과정은 실록의 기록에 근거하여 생생하게 그려지고, 어려운 고비마다 그 실마리를 찾아내며 한 단계씩 성장하는 과정은 마치 드라마틱한 영화를 보는 것 같다. 또한 조정 대신들과의 대화, 회회인과의 만남, 제조소 장인들과의 협업 등은 작가적 상상력을 한껏 발휘하여 마치 실제 그 광경을 엿보는 것과 같은 착각까지 일으키게 한다. 특히 당대 명나라와의 외교관계에 대한 묘사는 물론이고, 원나라 기술자로만 알려진 장영실의 아버지 이야기까지 보는 이가 마음껏 상상할 수 있는 여지를 담고 있다.
우리는 이 책 한 권을 통해 장영실이 당시 인물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교류했으며, 그의 작업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졌을지 흥미진진하게 상상할 수 있다. 또한 세종대왕과 장영실이 오늘날까지 존경받고 기억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국민을 위한 국가와 지도자, 기술이란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볼 기회가 될 것이다.

작가

정명섭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73년
경력
대기업 샐러리맨과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를 거쳐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수상
2013년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NEW 크리에이터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기업 샐러리맨과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를 거쳐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전쟁과 역사에 관심이 많다. 대표작은 《조선전쟁 생중계(공저)》, 《고려전쟁 생중계(공저)》, 《전쟁사를 움직인 100인(공저)》, 《상해 임시정부》, 《대한 독립 만세(공저)》, 《왜란과 호란 사이 38년》, 《일제의 흔적을 걷다(공저)》, 《역사 탐험대 – 일제의 흔적을 찾아라》 등이 있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 (장강명, 차무진)
  • 조선 변호사 홍랑 (정명섭)
  • 76층 탐정 (정명섭)
  • 마티스×스릴러 (정해연, 조영주)
  • 일상 감시 구역 (김동식, 박애진)
  • 태왕 남생 (정명섭)
  • 당신이 가장 위험한 곳, 집 (전건우, 정명섭)
  • 화성의 폐허 (정명섭, 설재인)
  • 다시 피는 오월 (정명섭, 임지형)
  • 조선직업실록 (정명섭)
  • 열세 살의 의병 민석 (정명섭, 이로우)
  • 세 나라의 아이들 (심진규, 최고봉)
  • 몸스터 (백이원, 박생강)
  • 출간기념 파티 (고은규, 김종광)
  • 광화문 삼인방 (정명섭)
  • 히스토리 히어로즈 1 : 보스턴 차 사건 (정명섭, 최활)
  • 내 인생의 스포트라이트 (정명섭, 조경아)
  • 안녕 선생님 (소향, 신조하)
  • 사춘기를 위한 짧은 소설 쓰기 수업 (정명섭, 이지현)
  • 앉은키밀 지구 탐사대 : 토종 씨앗 앉은키밀의 힘 (정명섭, 홍연시)

리뷰

4.0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국내 역사소설 베스트더보기

  • 칼의 노래 (김훈)
  • 사모곡 (신봉승)
  • 개정판 | 작은 땅의 야수들 (김주혜, 박소현)
  • 폭군연산 (신봉승)
  • 풍수전쟁 (김진명)
  • 고구려 1권 (김진명)
  • 객주 (이두호)
  • 7년 전쟁 세트 (전5권) (김성한)
  • 미실 (김별아)
  • 남한산성 (김훈)
  • 소설 김만덕 (이수광)
  • 성군 세종 (신봉승)
  • 문정 왕후 (신봉승)
  • 고운님 여의옵고 (신봉승)
  • 인조반정 (신봉승)
  • 조광조의 죽음 (신봉승)
  • 설중매 (신봉승)
  • 북벌 (신봉승)
  • 남한산성 (신봉승)
  • 뿌리 깊은 나무 (신봉승)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