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산작가회’ 2025년도 작품집입니다. ‘시산작가회’는 산골에서 고요 지키는 다복솔로 살거나, 들녘 정적 메우는 쑥부쟁이로 지내면서 깜냥깜냥 문학을 누리고 나누는 모둠입니다. 네이버 카페 ‘시산문’ 회원 30여 명으로 이루어졌으며 해마다 작품집을 세상으로 보냅니다. 더불어 시 동인지, 수필 동인지도 내놓는데, 세상 살아온 증거입니다. 2025년 글 잔치에 참여한 분은 20명입니다. 이번에 마련한 정성은 시 59편, 수필 26편, 소설 1편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