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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천재 윤초성, 억울하게 죽고 눈 뜨니 한낱 프로 은퇴한 캐디가 되었다. 그러다가 한 여자 프로 골퍼에 임시 캐디가 되는데…

두 아들을 다시 만나기 위해 시작한 2회차 축구인생

한 손으로만 던지란 법 있어? 난 양손으로 던진다.

천재타자, 야구게임 속으로 들어가다! 팬들에게조차 '야구의 신, 인성은 X신'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싸가지로도, 야구 실력으로도 리그 최고인 천재타자 전승후. 그는 야구게임 속으로 들어가 자신의 캐릭터에 빙의되고 마는데... 야구게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천재타자의 치열한 생존기가 시작된다!

에이전트 사기로 좌절한 강건웅. 그걸 자기 탓으로 자책하시는 아버지. 그 한을 풀어드리고자 건웅은 다시 축구를 시작한다. 모든 걸 잃은 그가 겨우 뛸 수 있는 무대는 고작 K5리그. 그곳에서 회귀한 홍진우를 만나며 화살표가 보이는 능력을 얻게 되는데. “네? 제가 재능이 있다고요?” -그래. 사기꾼이 혹시 장님이었니?

하위 리그로 강등되던 날. 행운이 찾아왔다.

경마는 작은 키를 가진 사람이 유리한 스포츠. 이 세계에서 전대승은 기승이 서툴며 장신이기까지 한, 모두가 기피하는 기수였다. 그런데 그런 그에게 미친 재능이 하나 숨겨져 있었다.

천재가 돼볼까 한다.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내가 쓸 선수는 내가 영입한다

목표 지점까지 선을 그리면 축구공이 선을 따라 그대로 날아간다. 슈팅이든 패스든, 선만 잘 그으면 정확도 100%. 심지어 다른 선수는 엄두도 못내는 궤적까지!

“축구는 머리로 하는 거야.” 나는 그걸 218cm가 된 뒤에야 깨우쳤다. 3회차는 즐라탄, 홀란드, 크라우치의 상위호환으로 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