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즈키 코우 외 1명
코르셋노블
TL
4.4(11)
「이건 운명입니다. 저와 결혼해 주십시오.」 맞선 상대인 미치야에게 만나자마자 프러포즈를 받은 아유미. 나 같은 사람은 대기업 회장의 차남에 잘생기고 본인도 회사를 경영하는 그에게 어울릴 리 없다고 생각했으나, 미치야는 매번 틈만 나면 키스를 하고 뜨겁게 끌어안으며 끝없이 아유미를 유혹한다. 평범한 일상에 갑자기 찾아온 열렬한 구혼에 희롱당하는데!
소장 3,500원
시치후쿠 사유리 외 1명
4.2(29)
오랜 사랑에 상처 입은 에밀리는 상심을 달래기 위해 오빠의 권유에 따라 배 여행에 나서지만, 그 당일 선상에 나타난 사람은 오빠가 아니라 레오나르 공작이었다. 바로 그가 실연 상대인데, 에밀리는 깜짝 놀란다. 첫날에 사고로 머리를 부딪쳐 기억을 상실한 레오나르에게 에밀리는 그만 우리는 연인이라고 거짓말을 하고야 만다. 쉽게 그 말을 믿은 그는 “연인이라면 이상할 거 없잖아?”라며 에밀리를 격하게 요구해 오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안겨 기쁜 반면,
니시노 하나 외 1명
3.4(23)
왕녀 플랑드르는 짝사랑하고 있던 이웃 나라의 왕 블라드의 후처로 시집을 가게 된다. 그러나 한창 밀월을 보내던 중, 플랑드르는 우연히 소중하게 남겨진 전처의 방을 발견하고 동요한다. 블라드는 그녀를 달래듯이 전처에게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비밀을 털어놓았다. 지하에 만들어진 방, 침대에 매달린 사슬, 여러 가지 도구들, 전부 플랑드르를 음란하게 만들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한다. 음란해도 좋아. 자신을 원하는 블라드가 사랑스러웠던 플랑드르는 점차
우사가와 유카리 외 1명
2.3(9)
정략결혼이 결정되어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던 밤, 왕녀 비오리카는 오빠 안드라스에게 몸을 빼앗긴다. 아름다운 은발에 파란 눈동자, 동경하고 있던 오빠에게 안기며 비오리카는 금단의 관계에 빠져들어 간다. 그러나 다정하고 집요하게, 때로는 강제적으로 거칠게, 마치 평소의 안드라스와는 전혀 다른 사람처럼 안는 오빠에게 위화감을 느꼈는데. 그녀의 앞에 안드라스와 같은 외모를 가진 사무엘이 나타나, 자신들은 쌍둥이이고 둘 다 너를 사랑하고 있다고 비밀을
아이모리 시즈쿠 외 1명
3.4(5)
소피아는 아홉 살 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청의 성작(聖爵) 카일과 편의상 결혼을 치른다. 성인이 되면 사랑해 마지않는 카일과 진정한 신혼 생활을 보낼 예정이었지만, 세간에는 두 사람이 이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문이 떠도는데?!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시녀로 잠입한 그녀. 그러나 카일은 아내와 같은 머리색을 가졌다고 말할 뿐, 그녀가 소피아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총애한다. “네가 너무 귀여워서 참을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 소피아는 카일에게
미카즈키 코게츠 외 1명
3.1(9)
차기 여왕의 자격을 얻은 쥬스티느는 여왕에게 어떤 관습을 듣고 크게 놀란다. 여왕의 배우자는 약탈을 통해 결정된다는 것. 마지막 후보는 여왕의 소꿉친구이기도 한 세드릭과 글렌. 쥬스티느는 두 사람의 품 안에서 처녀라는 사실을 확인받고, 굴욕 속에서 느끼고 마는데――. “거짓말…… 그런, 말도 안 돼…….” 매일 치러지는 결투의 승자에게 거듭 안기며 변해가는 몸. 부모 세대부터 이어진 인연의 끝에, 광기와도 같은 쾌락에 물든 세 사람의 사랑은 어
아키노 신쥬 외 1명
노블리타S
2.8(13)
“남자로서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시험해 보고 싶어.” 촤악…….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한 외모를 지닌 리르벨리가 한 남자를 향해 샴페인을 끼얹었다. 이를 얼굴에 뒤집어쓴 명문 귀족의 아들, 지베스는 그 자리에서 리르벨리에게 프러포즈를 한다. 사실 리르벨리는 줄곧 지베스를 짝사랑해왔으며, 설마 하는 마음으로 상대에게 반하는 매혹의 약을 그에게 뿌렸던 것이다. 순식간에 두 사람은 부부가 되지만, 귀족들 사이에서는 지베스에 관한 지독한 소
오쿠야마 쿄 외 1명
시크릿노블
3.1(70)
"내 욕망의 불꽃으로 그을려주마." 청렴결백하기로 소문난 왕태자 루돌프. 그러나 에버린은 어릴 적부터 자신을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던 그가 견딜 수 없이 무서웠다. 이윽고 에버린은 군인인 휴고와 약혼을 한다. 모든 이의 축복 아래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믿으며 행복을 느꼈지만, 약혼 파티 날 루돌프가 에버린의 순결을 억지로 빼앗는다. 그 후 에버린은 오랜 기간에 걸쳐 계속되어온 그의 집착을 알게 되는데….
키노사키 모카 외 1명
스칼렛노블
3.9(290)
성국의 공주인 은려는 모친이 세상을 뜬 후, 유일하게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준 이복 언니의 병을 고치기 위해 후궁의 구석에서 열심히 학문에 힘쓰던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장시아가 이끄는 군대가 쳐들어오는 바람에 조국은 멸망하고, 이복 언니도 목숨을 잃게 된다. 은려는 시아를 격렬히 증오하지만, 사실은 시아에게도 은려를 증오하는 이유가 있었다……. 관비 신분으로 추락한 은려는 밤 시중 명령을 받게 된다. 강한 미약을 마시고 범해
아소 미카리 외 1명
3.5(55)
그의 정열적인 구애와 애무에 몸도 마음도 녹아내리고……. 조국을 잃고 왕녀였던 신분을 숨기고서 일하는 니나의 앞에 갑자기 나타난 것은 전 약혼자인 왕자 엘리엇이었다. 이미 그와는 신분이 다르다며 도망치려는 니나를 깊고 격렬한 애정으로 쫓는 엘리엇. “내 애무에 느끼지 않는다면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을 믿어주지.” 사랑하는 사람의 부드럽고 집요한 애무에 니나의 몸은 어쩔 수 없이 달콤한 꿀을 흘리는데--!
나가타니엔 사쿠라 외 1명
3.7(49)
*줄거리* 변경 귀족인 왈가닥 나탈리에가 사랑한 사람은 가사이자 왕제인 다리우스. 20살이나 연상, 게다가 왕족 - 절대 이루어지지 못할 사랑. 그런데 왕궁을 찾은 나탈리에에게 다리우스는 한없는 사랑을 쏟는다. 왜 이렇게 다정한 것이지?! 혹시 어리다고 귀여워하는 것일까? 그의 애정에 도리어 괴로워져 떠나려던 그때... 설마 했던 청혼을 받은 나탈리에. 그도 나를 사랑하고 있었다니......! 나이 차이&신분 차이&키 차이 커플의 달콤한 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