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N. 괴츠만
지식의날개
경제일반
4.0(6)
인류사의 결정적 장면을 이끌어 낸 금융의 재발견 미래에도 금융은 인류를 구원할 것인가 많은 이들에게 ‘금융’은 그저 어렵고 복잡한 개념이거나, 탐욕의 상징, 혹은 금융위기처럼 누군가의 삶을 짓밟는 악랄한 존재로 다가온다. 그러나 이 책은 금융이야말로 인류사회를 물질적·사회적·지적으로 진보하게 한 가장 중요한 기술이며, 지난 5,000년의 역사가 이를 입증한다고 주장한다. 세계적인 금융학자이자 존경받는 고고학자인 저자는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소장 25,200원(10%)28,000원
로마 아그라왈
어크로스
과학일반
4.7(7)
미국과학진흥회(AAAS) 2019 올해의 과학책.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사이언스> 추천 도서. 영미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구조공학자이자 물리학자인 로마 아그라왈이 우리에게 색다른 지식과 놀라운 관점을 선물하는 건축 교양서이다. 다리와 터널, 기차역과 마천루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커다란 세계를 설계하고 만들어온 이야기를 복잡한 수식 하나 없이 위트 있게 풀어낸다. 로마 아그라왈은 자신의 책을 건축의 연대순으로 나누는 대신, 건물에
소장 11,000원
박훈
정치/사회
4.6(5)
한국만큼 일본에 관심이 많은 나라는 없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일본에 경쟁심을 불태우고, 그 동향에 신경을 쓰며 자주 비교한다. 하지만 과도한 ‘관심’에 비해 풍부한 지식과 정보에 기초한 체계적인 이해는 부족하다. 이 때문에 우리는 어떤 때는 일본을 과도하게 경시하다가도 또 어떤 때는 지나치게 일본을 무서운 나라로 본다. 박훈 교수는 이런 심리의 근저에 모르는 대상에 대한 공포와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대상에 대한 비하가 콤플렉스처럼 엉킨 채 자
소장 13,000원
피터 버크
예문아카이브
인문
0
시대를 앞서간 융합형 인재, 폴리매스 분야를 넘나들며 지식의 최전선에서 역사를 새로 쓴 천재들의 연대기 폴리매스란 다양한 분야에 관심과 지식, 전문성을 갖고 출중한 재능을 발휘한 사람들을 말한다. 단순히 천재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탐구 정신을 발휘해 서로 관련 없어 보이는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약했던 인재를 가리킨다. 잘 알려진 르네상스 시대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코메니우스, 17세기의 라이프니츠, 우리와 동시대를 살았던 올리버 색스와 수전
소장 14,400원
민승기
도서출판 가람기획
역사
조선시대에 사용된 무기의 역사와 용도, 특징, 그리고 군사 체계 등을 폭넓게 정리하여 전통 사회문화사와 군사학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에게 꾸준히 선택 받아 온 <조선의 무기와 갑옷> 개정판이 15년 만에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작은 오류들을 수정하여 출간되었다. 저자는 이 책의 집필을 위해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하여 각종 병법서와 무예서, 그리고 각 지방 읍지와 개인 문집 등을 살펴보는 것은 물론, 여러 박물관에 소장된 무기 유물 및 조선 왕릉
소장 10,500원
한일동
가람기획
도도한 역사의 물줄기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우리가 기억해 두어야 할 중요한 장면을 가려 뽑은 가람기획의 '다이제스트100' 시리즈 열일곱 번째 책이다. 특별히 이번 아일랜드 편이 표지와 내지를 새롭게 디자인한 'NEW다이제스트100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아일랜드는 어떤 나라일까? 아일랜드는 중세 암흑기에 화려한 켈트 문화를 꽃피우며 '성자와 학자의 나라'로 널리 알려졌고, 최근에는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뤄냄으로써 이른바 '켈트 호랑이
소장 9,900원
미야자키 이치사다
서커스출판상회
5.0(1)
20세기 동양사학의 최고 석학 중 한 명인 미야자키 이치사다가 교토대학을 정년퇴직한 뒤 일반 독자들을 대상으로 저술한 중국사 개설서이다. 중국사는 물론이고 동서양의 역사를 아우르는 저자의 박람강기를 바탕에 놓고 마치 에세이를 쓰듯이 쉽고 재미있게 중국사 전반을 서술하고 있다. 일본 독자들은 이 책을 '대학자가 아니면 쓸 수 없는 책', '통사의 최고 걸작', '기존의 중국사와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책'이라고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일반 독자를 대
소장 17,500원
친타오
더봄
4.5(108)
★중화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마의 대중교양서’의 결정판 ★중국 CCTV 인기 강연프로그램인 ‘법률강당’ 화제의 강의 《결국 이기는 사마의》는 사마의의 일생과 위대함에 관해 기술한 가장 완전한 책이다. 이 책은 저자 친타오가 중국 CCTV의 인기 프로그램인 ‘법률강당’에 출연해 강연을 하면서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중화권에서는 ‘사마의’에 관한 대중 교양서의 결정판으로 통한다. 저자는 “사마의를 가이드 삼아 약 100년에 걸친 한나라
소장 12,000원
위리
5.0(2)
『삼국지』에 제갈량이 있다면, 『초한지』에는 장량이 있다. 한 고조 유방을 도와 천하를 쟁취한 ‘장자방’ 장량의 지략과 처세술! ‘오지자방(吾之子房)’이란 말이 있다. 말 그대로 ‘나의 자방’이란 뜻이다. 역사를 살펴보면 건국 제왕이나 한 시대를 풍미한 영웅호걸들이 자신의 가장 뛰어난 참모를 ‘나의 자방’이라 부르는 사례가 흔하다. 중국 삼국시대 조조는 자신의 가장 뛰어난 모사 순욱을, 명 태조 주원장도 자신의 건국 대업에 결정적인 책략을 제공
소장 12,600원(10%)14,000원
마바오지
충의와 용맹을 겸비한 명장에서 신이 된 영웅 관우에 관한 최초의 평전. 소설 『삼국지』가 알려주지 않는 실제 역사 속의 관우의 삶과 죽음! 중국 역사는 왕조가 수없이 뒤바뀌고 그때마다 셀 수 없이 많은 영웅이 등장했다. 위엄과 용맹을 떨친 조조, 천재 모사 제갈량, 풍운의 영웅 손권, 관대하고 자애로운 리더 유비, 무적의 맹장 장비, 일당백을 넘어 일당천도 거뜬한 관우 등 삼국 역사를 빛낸 영웅만 꼽으려 해도 열 손가락이 부족할 지경이다. 하지
이광훈
forbook
3.7(3)
조선과 일본, 출발은 같았으나 왜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을까? 비슷한 시기에 근대화의 여정에 나섰으나 일본은 근대화에 성공했고, 조선은 근대화에 실패해 식민지로 전락하는 운명으로 엇갈렸다. 106년 전, 조선은 전쟁도 하지 않고 그렇게 나라를 빼앗겼다. 이 책은 ‘조선은 왜 그렇게 당했는가?’에 대한 물음에서 출발하여 조선과 일본의 근대사를 비교 분석한 탐구적 역사 여행의 결과물이다. 지은이는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조선의 개항 유적지인
소장 10,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