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트윈어스
가상 세계 로판
총 2권완결
4.2(24)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한없이 귀여운 소꿉친구가 훌륭한 또라이가 되었다! 빌런이 된 지도 어느새 3년 차. 제나는 비록 학벌도 좋지 않고 가진 것도 없지만,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자랑거리는 단연 소꿉친구인 허쉬. 키 크지, 잘생겼지, 똑똑하지, 순하고 애교도 많지. 내가 참 잘 키웠어. 그런데 허쉬… 너 나한테 왜 이래! 보기만 해도 남사스러운 발명품과 함께 홀연히 나타나 제나의 빌런 활동을 방해하고는, 순진한
소장 2,000원전권 소장 5,000원
녹타
연담
총 8권완결
4.6(117)
F급 헌터 출신 말단 공무원. 윤서라는 평생 그렇게 살 줄 알았다. 던전에 홀로 내던져지기 전까지는. “시스템 이 x 같은 새끼야!” 죽음을 코앞에 둔 순간, 저도 모르게 터져나온 외침에 모든 게 뒤바뀌었다. 【시스템 관리자에게 욕설을 뱉은 각성자 ‘윤서라’에 대한 정보를 확인 중입니다.】 【시스템 관리자와 계약하시겠습니까?】 난데없이 등판한 속좁은 시스템 관리자와 계약한 건 좋았는데... 【종합 평가치를 재조정합니다.】 【각성자 ‘윤서라’ (
소장 3,600원전권 소장 28,800원
김지유
페퍼민트
4.8(321)
이든은 타인을 향한 맹목적인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는, 지극히 이성적인 지성인이었다. …시안을 알게 되기 전까진. 군인치고는 지극히 약한 체력, 밥도 새 모이처럼 먹는 데다가 만사 귀찮아 하는 태도, 동면하는 곰처럼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잠으로 때우기까지… 뭐 하나 손 안 가는 데가 없는 사람이었다. 그래도 우주선의 의사로 왔으니 의무만 다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정 박사님은…, 굉장히 다정하고 희생적인 성격인 것 같습니다.” “제가요?”
소장 700원전권 소장 18,400원
종업원
레드립
서양풍 로판
총 3권완결
4.3(7)
게임을 하던 중, 번쩍하는 빛에 정신을 잃은 리아. 눈을 뜨니 플레이하던 19금 게임 속이다. “나도 드디어 빙의라는 걸 해 보는구나.” 놀란 것도 잠시, 엔딩을 보면 현실로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리아는 캐릭터 공략에 집중하는데……. [호감도 100% 달성! 섹스를 하면 공략이 완료됩니다.] [공략을 위한 게임 진행을 계속하시겠습니까? YES/NO] 19금 게임인 만큼 공략을 완료하는 게 만만치가 않다. 공략캐1, 검술부 교사이자 학창 시절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00원
계랸빵
세레니티
총 3권
3.7(23)
카야는 죽기 전 마지막으로 읽었던 소설 속 등장하지도 않는 인물로 눈을 뜬다. 누군가 남겨준 힌트를 통해 원작 서브남 워렌을 주운 카야는 그와 계약 결혼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아니 원작 여주인공이면 착해야 하는 거 아닌가?’ 카야는 갑작스러운 원작 주인공들의 등장으로 위험에 빠지고 만다. 그런 그녀를 워렌은 손 놓고 바라만 보고 있을 뿐. 겨우 시녀의 도움으로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에게 마음을 열지 않으려 했지만 약해지는
소장 4,500원
반올림
에클라
총 2권
3.9(97)
태스크포스팀 데네브의 치프, 국제이능력위기관리국의 청사진. S급 빙결 에스퍼 권성혁의 이름 앞에는 수많은 직함이 붙었다. 그에게 S급 가이드 문선혜의 애인이라는 자리는 시답잖은 것인 듯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차가운 공백과 조용한 이별을 선물할 리가 있을까. EX등급 게이트 <파라디수스> 7차 공략이 실패로 돌아간 날. 6차 공략 도중 얻은 해리성 기억상실, 대외비적 용어로 말하자면 파라디수스의 ‘세례’로 인하여 7차 작전 현장에서 열외된
소장 3,500원
투명한물병
에이블
4.3(28)
평생을 외톨이로 살아온 마틸다. 어느날 제국이 자랑하는 전투 병기, 다누트의 감시를 맡게 된다. 다누트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무력을 가졌지만 정신적으로는 매우 순진했고, 평화로운 생활은 전혀 겪어보지 못해서 싸움만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일이라고 믿고 있었다. 잔인하고 위험한 존재라던 그는 마틸다가 평생 받아 보지 못한 순수한 애정을 보여 주고, 마틸다는 평소에는 상냥하게만 보이는 다누트에게 점차 친밀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다누트는 살
소장 5,600원
김프란
4.6(14)
기억을 잃고 새 삶을 살던 중 대저택의 가정교사 제안을 받게 되었다. 사람의 발길이 끊긴 아름다운 저택, 할로우 하이츠로 향하는 길에 이상한 소문을 듣게 된다. ‘한가지는 분명해요. 누구도 그 저택에 발 들이고 싶지 않을 거란 거요. 살인사건이 일어난 적 있거든요.’ 스산한 안개와 비명이 가득한 저택에서의 첫날밤은 섬뜩한 악몽과도 같았다. 그리고 마주하게 된 악몽의 주인은, 아름다웠다. 섬뜩하리만치 아름다웠다. 아름다운 주인은 이상하게도 나를
소장 5,850원
고수고수
총 4권
4.4(10)
휘팅턴 백작 가문 영애인 ‘나(베스)’는 대학에서 만난 친구인 아일린 플레니건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의문을 품고 하녀로 위장하여 플레니건 저택에 들어간다. 조사 결과 ‘나’는 플레니건 가문이 여성들을 엄청나게 속박하는 가풍을 가지고 있다는 것, 플레니건 가문의 체통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 여성은 벌을 받게 된다는 내용의 《처벌받는 앨리스》라는 그림 시리즈가 대대로 내려온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실제로 가풍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 플레니건 가문의
소장 6,200원
진하지
스튜디오12
4.1(115)
“가이딩실은 가구 배치가 전부 똑같은 거 알아?” “네?” 갑자기 웬 가이딩실 가구 배치? 훈련을 도와주는 게 아니었나? “신입은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그가 말을 꺼냄과 동시에 찰칵하고 무언가 풀리는 소리가 났다. 그러자 등받이에 기대 있던 하나의 몸이 그대로 뒤로 넘어갔다. “으악!” “이 소파, 이런 용도로 사용하라고 있는 거야.” 그가 소파 베드 위에 눕혀진 하나의 위로 올라탔다. 그러고는 하나의 손을 깍지 껴 잡아 입을 맞췄다. “으
소장 4,000원
일월랑
신영미디어
4.3(77)
* 키워드 : 현대물, 재회물, 뇌섹남, 사이다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냉정남, 절륜남, 능력녀, 상처녀, 평범녀, 권선징악, 오해,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신사의 탈을 쓰고 악을 악으로 처단하는 연쇄 살인마, 주우금. 그는 공포 소설 '밤 시리즈'의 매력적인 악역으로서, 나를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들어 준 주역이었다. ……그가 갑자기 현실에 튀어나오기 전까지는. “나는 널 사랑해, 지안아.” 우금이 깊은 눈빛으로 고백했다. “사랑
소장 8,96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