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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셀러 과학 작가가 들려주는 명왕성의 비밀 명왕성의 행성 자격 박탈에 얽힌 세계 천문학계의 숨겨진 이야기

복잡계 과학의 전도사 마크 뷰캐넌이 예측하는 내일의 경제 날씨 이 책은 현대 경제학이 놓인 한계와 위기, 그리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과감히 파헤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2007년 세계 금융 위기를 기점으로 경제 상황과 금융 시장의 변동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는 무능력을 드러내 보인 현대 경제학이 100년 전의 기상학과 같은 처지에 놓여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기상학이 기후 요소들의 동역학을 받아들임으로써 날씨 예측의 정확성을 비약적으로

담장 속에 과학이 있었다! 한국인의 전통 의식주 속에 오롯이 녹아 있던 지혜를 읽어 낸다 서구에서 수입된 현대 과학을 담장 밖의 과학이라고 한다면, 전통 문화 속에서 농익어 온 지혜와 지식을 담장 속의 과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담장 속의 과학과 담장 밖의 과학은 만나야 한다. 몸에 좋다던 음식이 오히려 건강을 위협하고, 몸을 보호하는 의복이 피부 질환을 일으키고, 첨단 아파트에서 독성 물질이 뿜어져 나오는 세상에서 자연과 함께 어울

물리학과 과학의 미래가 LHC에 달려 있다! 지상 최대의 실험 LHC의 전모를 밝힌다 『LHC, 현대 물리학의 최전선』은 국내에서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LHC와, LHC의 가동으로 세계 과학계의 중심축으로 우뚝 선 연구소인 CERN의 전모를 소개하는 책이다. LHC는 대폭발 이후 1조분의 1초가 지났을 때의 상태를 연구할 수 있는 입자 가속 충돌기이자 인류가 만든 역사상 가장 거대한 실험 장치다. 원자의 발견에서 현대 물리학이 도달한 ‘거의 모

생명의 정보를 속속이 읽어 낼 수 있게 된 게놈 시대를 넘어 생명체를 편집하고 창조하는 포스트 게놈 시대로 『송기원의 포스트 게놈 시대』는 합성 생물학, 크리스퍼 가위, 세포 치료제 등 생명 과학의 최전선에 있는 지식을 체계적으로 담아낸 개괄서이다. 1~3부는 합성 생물학을, 4~7부는 합성 생물학을 가능케 하는 주요 기술로서 유전자 가위 기술 및 크리스퍼 가위 기술을 소개한다. 8부는 세포 치료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 기술들은 인간의 사상과

20세기 과학의 아이콘, 파인만의 새로운 클래식 양자 역학, 원폭 개발, 우주 왕복선 등 20세기 과학 기술을 대표하는 사건들의 중심에서 활동한 리처드 파인만의 자서전을 모두 모아 완전판으로 구성했다. 파인만의 어린 시절부터 그의 대학 생활, 일찍 사별한 알린과의 사랑, 로스앨러모스 프로젝트 참여와 코넬 대학교 및 칼텍 교수 생활, 워싱턴에서 나사 우주 왕복선 진상 조사 위원회에 참여한 일을 비롯해 그의 삶과 과학에 일어난 사소한 일화까지 포함

가장 단순한 원리에서 끝없이 자라난 복잡한 가지들 자발적이며 불규칙하게 갈라진 형태들이 이어지는 이야기를 만난다 이 책은 다양한 형태가 성장하고 서로 연결되는 방식을 자연 세계와 인간 사회의 사례를 종합해서 설명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대부터 관심의 대상이었던 눈송이의 육각형부터 수지상 광물, 프랙탈 구조까지, 자연 세계에서 미세한 형태들이 반복, 분할하면서 거대한 형태로 성장하는 장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더 나아가 다양한 형태들

모든 것이 변하는 흐름 속에는 어떤 형태가 존재할까? 불규칙한 흐름 속에서 붙잡은 변화의 자연 법칙들 이 책은 형태의 역동성을 대표하는 특징인 ‘흐름’을 주제로 다양한 형태들이 변화하는 방식과 그것을 예측하려는 과학적 시도를 다룬다. 생물학과 물리학, 기상학, 천문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해, 오랫동안 별개의 현상으로 간주되어 온 다양한 흐름의 이면에 자리한 변화의 근본적인 원리를 보여 준다. 변화 양상과 원리를 파악하기 어려운 흐름을

자연의 걸작들은 저절로 만들어졌다 다채로운 모양 속에서 찾아낸 형태학의 근본 원리 이 책에서 우리는 자연 속 다양한 형태가 환경에 적응하려는 진화적 노력이었을 뿐만 아니라, 주어진 자원과 제약 아래에서 “눈부실 정도로 화려하고 거의 한없는 변이”를 추구하는 자발성의 결과로 이루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해바라기부터 벌집, 인체 구조에 이르기까지, 겉으로는 비슷해 보이는 수많은 모양들이 어떻게 서로 다른 과정을 거쳐 지금과 같은 유사성을 갖게 되

10편의 논문, 12명의 위대한 물리학자가 펼치는 물리학의 향연.우주를 뒤흔들고 세계를 바꾼 물리학의 정수들! 클래식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흔히 지구가 멸망해서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탈출하는 순간에도 바흐의 「평균율 피아노」만 챙기면 클래식 음악을 모두 복구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곤 한다. 그 우주선에 20세기 물리학의 논문 10편을 싣는다면 어떤 10편을 실어야 할까? 저자 이종필 교수는 그런 상상을 하며 10편의 논문을 골랐다.

“지구의 절반을 생명에게 양보하라!” 여섯 번째 대멸종에 맞선 전 지구적 긴급 제안 사회 생물학의 창시자이자 퓰리처 상 2회 수상자이며, 인문학과 자연 과학의 ‘통섭’을 제창한 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의 책이다. 「인류세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 책은 자기 이해를 통해서 인간 본성 안의 생명 사랑을 발견하고 이를 근거로 환경 보전의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구체성과 실효성, 당위성을 두루 갖춘 환경 대책을 고심해 온 이들에게 이 책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