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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거라고는 손재주 하나뿐인 평범한 28세 백수가 펼쳐 나가는 특별한 ‘에코백 제작 기부 프로젝트’ 경험담 이야기, 2편! ‘100개의 Bag에 희망을 담은’ 백백이숙업 프로젝트로, 그는 평범한 것들이 모여 특별함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어쩌면 그는 당신의 친구 또는 동생일 수도 있고, 형 또는 오빠일 수도 있고, 아들 또는 조카일 수도 있다.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20대 백수인 그가 에코백 기부 봉사를

가진 거라고는 손재주 하나뿐인 평범한 28세 백수가 펼쳐 나가는 특별한 ‘에코백 제작 기부 프로젝트’ 경험담 이야기!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휘한 손재주와 아이디어는 책가방이 없는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가방을 만들어주었고, 평범한 시민들의 작은 도움들은 그가 캄보디아에서 에코백과 학용품을 직접 기부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주었다. “굳이 커다란 목표와 뛰어난 아이디어, 큰 용기나 희생정신까지는 아니더라도 작고 평범한 아이디어와 그것을

한의사, 자전거, 티베트. 이 세 키워드의 조합으로 편안한 인문학적 여행에세이가 펼쳐진다! 1권 “푸른 행성 위에 외로운 티베트”에 이어 2편 “잿빛 하늘,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가 출간되었다. 특히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7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선정작으로 뽑혔다. 한의사인 김규만 저자가 티베트에서 생생하게 겪었던 일들과 지식, 여행지의 역사와 문화, 여행 시 필요한 의료 관련 팁, 산악자전거 MTB와 관련 있는 정

미미하고 아름다운 소녀 미미와 똥개대통령의 아릿한 사랑이야기. 작가가 살고 있는 남해의 바닷가마을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박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시. 작가와 주인공 미미의 목소리를 담은 '속삭임 시'라고 이름 지은 <똥개대통령 회고록>은 앞으로 쓰일 '류혜란 속삭임시'의 첫 번째 작품이다.

미미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작가의 말대로 독자는 이 작은 민트색 시집을 거울처럼 들고 미미하고 어여쁜 자신의 얼굴과 마음을 비추어보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

MZ세대가 바라본 세상. MZ세대의 세상을 향한 철학을 담고 있다. MZ세대 작가를 꿈꾸는 임경민의 첫 번째 디카수필집이다.

20대 초반부터 꾸준히 시집을 내고 있는, 벌써 5집의 시인 김영한의 베스트 시집이다. 1집부터 4집 시집 중 작가가 좋아하는 20편씩을 모아 만든 말 그대로 베스트 시집이다. 말하듯이 쓰는 특유의 기법으로 이미 많은 애독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숨은 실력자이다.

첫 산문집 <해미의 무지개 이야기>를 내면서 세상을 향해 자신의 생각과 일상을 드러냈다. 정해미의 두 번째 작품집 <몽당 색연필>에는 첫 산문집에 수록된 일부의 산문과 새로운 산문, 그리고 새롭게 도전한 시를 수록했다. 세상을 향해 당당히 ‘나는 근로 장애인이다’라고 말할 수 있고 그것이 오히려 자신의 자부심으로 삼는 선구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 만큼 그녀의 산문은 단순히 자신의 일상을 적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으로서 주눅들지 말고 세상으로

첫 시집 <눈을 감으면>을 출간 후 2년 3개월 만에 나온 김미현 시인의 역작이다. 전자책으로 출간했음에도 매달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그녀의 두 번째 시집이 나오길 바라는 독자들이 적지 않았다. 전작에 비해 깊은 사유를 드러내고 있으며 시어에 대한 고민과 함께 한층 더 시인으로서 자리매김을 해냈다. <그림자 속 낮길>은 그녀의 삶을 상징적으로 표현해낸 제목이기도 하다. 정신장애인이라는 편견 때문에 빛으로 살지 못하고 항상 그림자로 살라고 강요당

‘데시벨’은 소리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로, ‘10데시벨’은 주의를 기울여야만 들리는 속삭임 정도의 크기라고 합니다. 정신장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외치는 우리의 소리가 이 사회에서 10데시벨 정도에 불과할지 모른다는, 그러니 주의를 기울여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의미로, 서울시는 ‘정신장애인 당사자 인권톡(Talk) 10데시벨 기획단’을 운영하여 왔습니다. 지난 3년간, 서울시의 10데시벨 기획단을 통해 정신장애인 당사자가

저자가 살면서 겪은 직․간접 체험을 바탕으로 시적 감성을 쉬운 언어로 담아낸 김미현의 첫 번째 시집! 사랑과 이별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일상에 대하여 순수한 감성으로 자신의 마음을 잘 그려낸 시집이다. 시집을 읽으면 알 수 있듯이 저자는 조현병으로 정신적 아픔을 겪었지만 장애를 극복하고 시로 자신의 삶을 조명해내고 있다. 지난날의 아픔을 시어로 표현하면서 문학이 아픔을 치유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부분을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