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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혹은 잊혀 버린 기억, 때론 후회로 얼룩진 삶과 일상이라고 하더라도 저자는 세밀한 묘사력으로 그만의 시 세계를 당당히 그려낸다.

己庚八脈影寧希野風水雲山生本性希野李京俙 「苦海」고해의 바다에서 나를 이기는 「無我者」무아자의 길은 바로 마음구멍을 속이지 말라! 은혜를 저버리지 말라! 남을 잘되게 하라! 「人天」인천과 부평 사이를 알고 보니 「人乃天」하늘이 곧 사람을 알았다. 「有心」유심「無心」무심 오로지 마음 없이 번뇌·망상을 타파하여 가식관념을 벗어던진 「無我」무아세상이었다. 「十牛圖」십우도에 맞혀 소와 싸워서 이기는 「眞如」진여와 「眞我」진아는 참나였고, 진짜 나를 돌아봄

이 책은 2014년 6월 1일 한국 SPC그룹 파리바게뜨에 1999년 입사한 이후 마케팅 PM 및 상품기획팀장으로 성장하다가 중국사업본부의 마케팅팀장으로 주재원 발령을 받으면서부터 시작된다. 주재원으로 있었던 기간에 보았던 중국이 발전해 나간 모습과 배경, 일반적으로 중국에서의 생활 모습에 더 비중을 두었다. 그런 이유로 중국이 어떻게 변화를 하고 있는지 그 방향에 대한 얘기를 현실감 있게, 수필처럼, 지난 시간과 생각의 흐름대로 써 내려가려고

까거나 씹는 사이다 에세이 통쾌하고, 후련하고, 짜릿할 엄지척 에세이 지난해 11월 문학평론집 ‘서사성과 형식미’, 지난 1월 편저 ‘김학수필문학론’ 발간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펴내는 장세진 지음의 ‘뭐 저런 검찰총장이 다 있나’이다. 평론집 등 이것저것 다 합쳐 총 51권(편저 5권 포함)째, 수필·산문집으로만 국한하면 14번째 장세진 지음의 책이다.

좋은 삶이란 어떻게 사는 삶일까. 한 번 시작한 질문은 또 다른 질문을 불러온다. 좋은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성공이란 무엇인지, 좋은 인간관계를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이 좋은 태도인지, 다양하게 발생하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지. 수없이 다양한 고민들 속에서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 나가는 길. 저자 곽동일의 해답을 이 책을 통해 만나 보기 바란다.

온몸으로 삶을 베팅하다! 나는 기적 같은 성공을 이루었고 지옥 같은 실패도 맛보았다. 그리고 지금 단단하게 여무는 연단의 길을 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2천만 직장인이여! 두려워 말자! 해답이 이 책에 있다 “저자 이문호의 책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책입니다”라고 하며 저자는 저자에게 책을 쓰기를 권한 모든 사람에게 말하였다. 책의 내용이 저자만의 내용이 아니라, 그 당시 저자와 같이 시간을 보낸 우리 모두가 같이 생활하고, 느끼고, 겪은 내용이기 때문이었다. 이제는 마찬가지로 “이 책은 독자 여러분들의 책입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그 이유는, 저자가 그동안 직장인으로서 40년 동안 경험하고

나에게로 물들다 오늘이 내일로 오늘이 내일로 이어진다는 걸 차츰 알아 갈 때 오늘이 내일로 배움이 이어진다는 걸 알아 갈 때 나는 나에게 나는 나에게 물들어 가는 걸 느낀다 나는 나에게 물들어 가는 걸 알아 간다

릴케는 ‘시는 감정이 아니라 체험’이라고 했다. 나은숙 시인의 제2시집은 삶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체험의 시이다. 이 시집에는 시인으로서, 생활인으로서 겪은 다양한 체험들이 응결되어 있다. 시인은 일상의 모든 것을 시와 관련지으며 시의 울림으로 끌고 가고 있다. 지극히 섬세하고 여성적인 어조로 내면의 순수성을 지향하고 있는 이 시집은 우리를 따뜻한 행복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맑은 영혼의 소유자, 나은숙 시인은 겸허한 마음으로 제2시집 〈어느

수많은 책에서, 도전을 무서워하지 말라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말은 실패에 절여진 20대의 내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내게 도전은 늘 무서운 존재였고, 실패는 매번 상처였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나는 어느 순간부터 자기계발서에서 위로를 받길 완전히 포기했다. 그러자 놀랍게도 내게 남은 선택지가 하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힘든데 어쩌라고? 포기할 거야? 포기할 것도 아니면서 왜 찡찡대는 건데? 그냥 해!

맞춤법 시험, 신통한 한자 풀이와 명쾌한 〈오감도〉 해설에 ‘깜놀’ 하는 낯선 수필집! 저자 이희순의 수필을 이 책을 통해 만나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