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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N잡러인 제가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지 공유하는 책이랍니다. 생각을 나누는 것을 좋아해서 만든 책이니, 누군가 힘들때 공감이 된다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두려움을 두려워하는 당신에게. 실수와 죄책감, 미래에 대한 불안이 몰려와도 거기에 빠지지 말고 잠깐 심호흡을 해보세요. 그리고 그런 것에 내 마음을 쏟기엔 내가, 그리고 내 시간이 아깝다고 말해보세요. 우린 두려워할 필요가 없답니다. 두려움에 속지 마세요.

어렸을 땐 누구나 원대한 꿈을 가집니다. 하지만 학창시절을 거치면서 현실 만만치 않다는 것을 경험하고 꿈이 점점 작아지게 되죠.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현실에 맞춰 목표가 조정됩니다. 그러나 가슴 한켠엔 이루지 못한 꿈이 작게 그리고 꾸준하게 속삭이고 있지만, 차마 이루지 못한 꿈을 가까운 이들에게 말하고 다니긴 부끄럽습니다. 해소되지 않는 이 욕구를 언어를 통해 구체화해보려고 합니다. 내 꿈이 정확히 무엇이었는지? 왜 아쉬운지? 여전히 바라고

왜 삶이 고달플까? 세상은 점점 편리해지고 스마트해지는데 사람들은 삶이 지치고 고달프다고 할까요? 매해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 매일 들려오는 뉴스 속 사회 문제, 주변 친구들로부터 들려오는 걱정 섞인 한탄… 등 우리 주변엔 ‘힘듦’이 너무 쉽게 보이고 들리고 느껴집니다. 심지어 이런 사회 분위기 때문에 난 진정 힘들지 않은데, 힘들어야 할 것 같고 괜스레 힘이 빠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힘듦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람

일하고 있어도, 쉬고 있어도, 책을 읽어도, 놀고 있어도 항상 '내가 이러고 있어도 될까?', '나만 뒤처진 실패자가 되는건 아닌가?'하는 불안감이 들어요. '너는 잘하고 있다. 너는 소중한 존재야'라는 단순한 힐링 단어로는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아요. 1. 당신이 불안감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2. 그리고 불안감을 느끼면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3.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신만의 방법이 있나요? 이번 공동집필은 위 3가지 질문에 9명의 작가

아침에 해가 뜨고 저녁에 해가 지는 것처럼 하루 24시간을 기준으로 계속 반복되는 일상이 있습니다. 아무리 새롭고 창의적인 일을 한다고 하더라도 점심은 무조건 먹어야 하는 것처럼 루틴(Routine)은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안의 내용, 결정하는 이유나 프로세스 등은 제각각입니다. 어떤 이는 점심으로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먹지만 어떤 이는 식당에서 백반을 먹습니다. 지내고 있는 곳이 어디냐 무슨 일을 하느냐 등에 따라 모두 다를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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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TMI_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TMI들 Ⅰ. 우리는 평소에 친한 사람들과 이런 대화를 나눕니다. 우리는 친구나 직장 동료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눕니다. 전 날 먹었던 맛있는 음식, 주말 동안 재미있게 봤던 영화, 연인에게 준 선물과 반응 등 일상 생활을 하면서 좋았던 기억, 나빴던 경험 등을 나눕니다. 이러 내용을 물리적으로 가까운 주변 사람들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이런 대

이 책은 영화 ‘은교’의 원작자이자 지난 50여년 간 수많은 베스트셀러와 화제작을 쓴 박범신 작가가 쓴 글을 모아 펴낸 책을 새롭게 개정한 것이다. ‘아침’, ‘낮’, ‘저녁’, ‘밤’, ‘새벽’이라는 시간의 흐름을 통해 우리의 인생을 사색하는 글로 구성되었으며, ‘나’, 그리고 ‘나’와 함께하는 ‘우리’, ‘우리’를 둘러싼 ‘사회’에 대하여 작가 특유의 감성과 표현으로 이야기한다. 그리고 서양화가인 성호은 작가의 일러스트는 그림을 감상하는 또

다들 한번씩 상상해 보는 장수커플의 연애는 어떤 모습일까? 7년차 커플이 보여주는 첫만남 이야기부터 가식 없는, 가끔은 창피함도 없어보이는 잔망스러운 모습까지! 과연 어떤 모습까지 서로 사랑해줄 수 있는걸까? 쥬빠커플의 세상 시끌벅적한 연애 이야기. 시작합니다!

우리에게 일이란, 직장이란 어떤 의미일까? 인생의 사계절에서 나는 어디쯤 왔을까? 정년을 맞는 소회를 담담히 기록한 공감 에세이 “직장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사원증, 개인 법인카드, 노트북을 반납하고 나니 허허벌판에 던져진 벌거숭이처럼 남는 게 아무것도 없다. 한순간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처럼 공허하다. 이제부터 아마추어 같은 삶은 시작될 것이다.” 멈춤과 여백을 허용하지 않는 현대사회 속 인간의 삶을 노래한 시집 《풍경소리》의 박갑성 작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