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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거나 의문이 생겨 신앙생활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는 청춘이 많다. 작가는 젊은 시절 교회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경험과 깨달음을 바탕으로 천국에 이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행복전도자로서 장준형 작가가 이 책을 쓴 이유는 보다 더 많은 젊은이들이 하나님을 믿고 생명의 길로 돌아올 수 있길 바라기 때문이다. * 당신의 마음은 천국인가요, 아니면 지옥인가요? 주변에 친절을 베풀며, 최선을 다해, 감사하며 살았나요. 아

어린 시절의 추억부터 소중한 인연까지, 흩어진 기억을 모은 한 권의 수필집이다. 14개의 단편으로 구성된 본 수필집에는 인물에 대한 애정이 잔뜩 묻어난다. 어린 시절 인사를 나누던 경비원 선생님, 항상 사랑으로 바라봐주시는 부모님, 늘 그리운 할머니까지, 저자의 섬세한 표현 덕분에 독자는 책을 읽으며 자신만의 소중한 인물을 떠올리게 된다. 무심코 지나치게 되는 일상 속 인연, 이 수필집을 읽으며 은은히 되새겨보자.

이 책은 평범한 가정주부가 고양이 초롱이를 키우게 되는 과정을 적은 에세이다. 작가는 처음 에 초롱이를 집에 들였을 때 당황했다.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 록 초롱이에게 무엇을 해주면 좋을지 어떤 음식이 좋을지 고민하게 된다. 고양이와 가족 간 의 애정이 싹트는 순간을 이 에세이는 솔직하고 담담하게 블로그의 문체로 적어내고 있다.

이 서평집은 작가가 블로그에 올린 20개의 서평을 옮긴 책이다. 작가의 깊은 사색과 생각 나눔을 책에서 엿볼 수 있다. 생각하는 힘은 독서에서 나온다. 이 책의 저자 또한 꾸준한 고전 읽기와 서평쓰기로 사고력을 길렀다. 정신의 근육을 기르기 위해 고전을 가까이 하자. 누구나 세상을 넓게 보는 눈을 가지게 된다 "사십 대 후반에 과학, 수학 관련 교양 서적에 흥미를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꼭 읽어야 할 책 1

이 책은 <마작가네 공부방>에서 21주 에세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쓴 책이다. 샤넬부터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까지 유명한 인물에 대해 알아보거나 영화, 책을 주제로 하였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하고 방황하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책이다. 또한 저자는 정신전문간호사로서 매 주제마다 심리를 가미하여 읽는 재미를 더했다.

예술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100 그림명상 에세이>가 나왔다. 저자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던 시절, 100일 명상 챌린지를 진행하며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을 회복했다. 직접 그림 명상의 효과를 체험한 저자는, 더 많은 독자와 함께 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책 앞부분에는 내 마음속을 여행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제시되며, 봄/여름/가을/겨울 4부에 걸쳐 100개의 그림과 명상 가이드 글이 차례로 등장한다. 예술 작품을 그 자체로 이해하고 즐길

모태신앙으로서 대한예수교 장로회를 다니는 저자가 신의 세계에 관한 책을 펴냈다. 책은 먼저 파멸을 정의하고, 십계명을 분석한 후, 신과 천사, 도움을 주는 신을 차레로 구분한다. 이토록 정밀하게 신의 세계를 분석한 책은 이제껏 없었다. 책의 전반부는 한글판, 후반부는 영문판으로 이루어져있다. * 책 속 문장 신의 세계를 알면 세상을 보다 넓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만의 좌우명이 생깁니다. 저는 모든 존재하는 것에 적응하려고 삽니다. - 서

자녀의 방학을 맞은 저자는 미서부 국립공원 캠핑카 로드트립을 기획했다. 코로나 시대, 사 람이 몰리는 도시를 피해 국립공원을 돌았다. 국립공원은 넓고, 야외이고, 거리두기가 가능하다. 팬데믹 시대의 안성맞춤 여행지이다. 여행기간 동안 가족은 평생 가슴에 남을 추억을 쌓아 올렸다. 캠핑 초보가 벌인 5주간의 좌충우돌 로드트립을 여러분께 전한다. 초보 캠핑자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이 책을 통해 알리고 싶다.

짧은 생각으로 이룬 평범한 남자의 기록이다. 블로그 글을 엮은 단편집으로, 호흡이 짧게 이어진다. 가벼운 마음으로 부담없이 읽기에 제격이다. 동시에 독자는 자신이 해온 생각을 돌아보게 된다. 인문, 사회, 종교를 아우르는 작가의 다양한 관심사 덕분이다. 관찰에는 어떤 힘이 있는지, 인간에게 과연 자유 의지가 있는지, '기도'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지 등 생각을 영글게 하는 화두가 이어진다. 세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읽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을

이 책은 은퇴 후 지리산에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정부흥, 김순자 부부의 이야기이다. 부부는 산 중턱에 집을 짓고, 농사를 하고, 명상을 하며, 글쓰기로 세상과 소통한다. 축 쳐져 있는 대신 부지런히 움직이고, 나이듦을 한탄하는 대신 유쾌하게 늙어가는 법을 배우며 많은 은퇴자들에게 행복을 나누고자 한다. 첫 장은 남편인 정부흥 작가가, 두 번째 장은 아내인 김순자 작가가 썼다.같은 생활을 영유하며 다르게 표현하는 부부의 글을 읽는 것 또한 재

송차식 작가의 세 번째 수필집 <구름아, 이 가을 너도 아는지>는 자연을 벗 삼아 사유하는 저자의 내면세계를 담은 에세이다.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는 과정에서 작가가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려고 애쓰는 모습은 자연을 많이 닮았다. 글의 소재 거리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독자에게 전하려는 것처럼, 작가의 다양한 사색은 독자로 하여금 본연의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구름아, 이 가을 너도 아는지>는 아름다운 언어로 계절과 자연에 대해 말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