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초, 조국을 떠나 퀘벡 지역에 정착한 프랑스계 캐나다인들의 삶을 다룬 퀘벡 현대 소설의 효시 『마리아 샵들렌』. 당시 퀘벡 지역과 프랑스계 캐나다인들의 삶을 아주 생생하게 그려 냈다는 평을 받은 작품이다. 외진 곳에서 가족과 함께 사는 마리아 샵들렌에게 나타난 청혼자들과 그녀의 선택을 정체성 추구의 관점에서 그리고 있다.
소장 1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