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4권4.3(310)
일찍이 여읜 어머니, 삶을 놓아 버린 아버지로 인해 늘 혼자였던 어린 강은은 아버지가 데려온 여인의 아들 시헌과 함께 살게 된 것이 마냥 좋았다. 챙겨 줄 수 있는 동생이 생겨서, 제 얘기에 귀 기울이는 존재가 생겨서. 팍팍한 현실이었지만 누나와 동생으로 서로 의지한 채 열심히 살아 내던 어느 날 끝을 모르고 다가온 불행은 결국 그들을 떨어트리고 만다. [어떻게든 살아. 내가 찾아낼 테니까.] [……시헌아.] [살아. 살아만 있어. 제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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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5권4.2(639)
* [IF 외전 확장판]은 [IF 외전]으로 시작해도 스토리 연결과 이해에 큰 불편이 없습니다. ● 장승조 대한민국 현금 동원력 제일의 펀드 회사 JT홀딩스 사장. 그는 돈만 믿는다. 돈만 필요하다. 돈만 중요하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제일 똑똑하게 돈을 벌어 제일 멍청하게 소비하는 여자애가 꽤 괘씸하고 꽤…… 신경 쓰인다. 그러니까, 꼭 내 앞에 있었으면 좋겠다. 시들어…… 죽더라도. ○ 이여린 기업 사냥꾼 계부와 이부오빠의 빚을 고스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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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권4.5(86)
**다소 강압적인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이 점, 미리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린 시절 은서는 저를 지켜주던 멋진 오빠 차지석을 짝사랑했다. 하지만 그가 보육원을 나가며 둘은 헤어졌다. 시간이 흘러 스무 살이 된 그녀는 식당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집으로 가던 길에 건달 성진에게 겁탈당할 위기에 처한다. 이때 위기에서 구해주는 남자가 나타나는데, 그녀가 짝사랑하던 바로 그 멋진 오빠다. 멋진 오빠가 조폭이 되어서 나타났다. “오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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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권4.3(558)
재수가 확정된 해, 스무 살의 봄. 오래도록 좋아한 아랫집 아저씨는 봄비 아래 시선으로 말하고 있었다. ‘네 가슴을 빨고 싶어서 미쳐 버리겠다’고. 아린은 술기운과 용기를 끌어모아 남자의 소매를 붙들었다. “아저씨, 나랑, 섹스할래?” 선을 넘는다고 생각했는지 남자의 목소리가 짐짓 엄해졌다. “헛소리 말고 일어나, 너 취했어.” 이놈, 할 때보다 더 낮았으나 아린은 전혀 두렵지 않았다. 그의 시선이 자신의 입술에 머무르고 턱 근육이 강하게 수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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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권4.0(632)
지식 답변 QnA! Q: 소꿉친구의 그곳이 선 것을 발견했습니다. 딱딱한 생수병 같은 게 있더라고요. 이거 흥분한 거 맞죠? 이 친구와 저는 얼굴만 봐도 으르렁대는 앙숙 같은 존재입니다. 대체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나는 지금 최대 난관에 봉착해 있었다. 윤사혜 이십사 년 인생사에 이토록 난처한 일은 처음이었다. A1: 어떻게 남자 거기가 생수통 사이즈임? 휴지심을 잘못 말한 거 아님? ⌎아뇨. 체감상 엄청 딱딱하고 커서 1L는 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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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2,411)
“밥이나 한 끼 할까?” 윤태열, 그는 이혼한 남자였다. “나는 이거밖에 줄 게 없어요.” 김효주, 그녀는 가엾은 여자였다. 인생이 재미없는 남자와 끝날 것 같지 않은 고통을 가진 여자의 ……사랑. 그 사랑의 가격은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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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권4.4(346)
“여자라곤 나밖에 모르면서 어디서 여자를 잘 아는 척이야.” “너도 나밖에 모르잖아. 나는 너만 알고 있어도 돼. 그러니까 너도 앞으로 계속, 나만 알고 있어.” 우리가 사랑에 빠진 순간은 언제였을까? 너무 오래되어서 잘 기억나지 않는다. 어쩌면 그런 ‘순간’은 없는 건지도 모르겠다. 늘 우린 함께였고, 모든 일을 함께 겪었다. 그래서 의문이 든다. 우리의 사랑은 진짜 사랑일까? 연민이나 동정은 아닐까? “너한테 여자친구가 생기면 두 번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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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괜찮은 연애 (차크, 신영미디어)
- 으른의 썸 (허도윤, 새턴)
- 몸자국 (허도윤, 동슬미디어)
- 별의 낙하 (씨씨, 블랙엔)
- 얼음연못 (틸다킴, 동아)
- 케어 (홍지흔, 텐북)
- 미제 (밤라다, 하트퀸)
- 틈 없이 맞닿은 (리버 진, 도서출판 쉼표)
- 사카린 (안단테, 블랙엔)
- 화이트아웃 (리베냐, 텐북)
- 여름의 캐럴 (박영, 동아)
- 홍콩 익스프레스 (춈춈, SOME)
- 전소 (그일도, 플로린)
- 잠자는 바다 (이정운, R)
- 동정의 순정 (달로, SOME)
- 별도 잠든 밤에 (임은성, 에클라)
- 몸태질 (금단, 라떼북)
- 꼬리가 개의 몸통을 흔든다 (Hirachell, 블랙엔)
- 아내가 돌아왔다 (이보나, 가하)
- 불나비 (오로지, SOME)
- 나를 찬 상사에게 집착당하고 있습니다 (미와키, 텐북)
- [GL] 새파란 푸른 점 (은모루, 뮤즈앤북스)
- 우아한 공작님의 조교법 (에이비, 벨벳루즈)
- 말하지 못했어 (가김, 나인)
- 러브 방정식 (김귀뚤, 연필)
- 자각의 순간 (바니던, 플로레뜨)
- 너티콜 (월간 포포친, 텐북)
- 사랑할 수 없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윤진, 조은세상)
- 그의 곁을 떠나는 날 (하루가 너무 길다, Pavel)
- 익스프레스 6974 (오로지, 텐북)
- 복종의 자세 (유다른, 와이엠북스)
- 일리버시블 (Irreversible) (우유양, 피플앤스토리)
- 러브 크라임 (정혜, 가하)
- 베리 굿 (진소예, 크레센도)
- 짐승의 낙원 (타라, 텐북)
- 아내 계약 조건 (야란, 도서출판 쉼표)
- 가이드의 비극 (오로지, 다카포)
- [GL] 나의 엿같은 첫사랑에게 (홍조, 엘로이즈)
- 필연적 이율배반 (최서, 와이엠북스)
- 키스미 달링 (외전증보개정판) (이분홍, 텐북)
- [GL] 이름 없는 기억 (서원, 달빛출판사)
- 관능의 형식 (청자두, 스칼렛)
- 개정판 | 미로 (박수정, 새턴)
- 에파타(Ephphatha) (가김, 블랙엔)
- 차르다시 (베지터블, 에이블)
- 괴물의 이름 (김영한, 동아)
- 수면 임신 (삽화본) (문정민, 로아)
- 의자에 묶인 남자 (연두부, 클린로즈)
- [GL] 낙차 (계차수열, 글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