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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몹쓸 전남친
    몹쓸 전남친

    이른꽃

    SOME

    현대물

    총 2권완결

    4.4(2,831)

    옆집에 전 남친이 산다. “여친? 어릴 때부터 본 사이라 의무감으로 사귀는 거지. 이제 좀 지겨워.” 그것도 아주 몹쓸 전 남친이. 첫사랑이자 옆집 오빠였던 전 남친의 변심으로 짧은 연애를 끝냈다. 한데 전 남친의 행동이 언제부터인가 너무 이상해졌다. 자꾸 귀찮도록 들러붙더니. “나 그냥 옆집 오빠 아닌데. 쟤가 존나 좋아해서 물고 빨던 전 남친이지.” 오래간만에 생긴 썸남에게 개소리를 지껄이기까지. “권도하, 너 진짜 또라이야?!” “응. 그

    상세 가격

    소장 1,530원전권 소장 5,220원(10%)5,800원

  • 넥타르(Nectar)
    넥타르(Nectar)

    서단

    나인

    현대물

    총 3권완결

    4.5(313)

    “차라리 나한테 빌지 그래. 그렇게 열심히 만지작거리고 기도해도 듣는 척도 안 하는 하나님보단 내가 훨씬 더 자비로울 건데.” 강권주는 태연히 조롱하며 여자의 반응을 기다렸다. 이윽고 겁먹은 눈과 어울리지 않는 건방진 말이 돌아왔다. “…깡패한텐 안 빌어요.” 픽, 바람 빠지는 소리가 샜다. 거스러미처럼 굴기에 슬쩍 건드려 본 것뿐인데 되레 고개를 쳐드는 반응이 흥미로웠다. 절박하면서도 빌지 않고 무서워 떨면서도 울지 않는 건 깡패인 저를 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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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 3,420원전권 소장 10,260원(10%)11,400원

  • 파동
    파동

    이슬현

    텐북

    현대물

    총 4권완결

    4.7(2,922)

    ※본 소설은 성적 트라우마를 유발하는 강압적 관계를 포함하여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오빠랑 진짜 닮았다… 부러워.” “상무님은…. 다정하신 분 같아요.” 생각해 보면, 윤도하가 무해한 얼굴로 헛소리를 내뱉은 적이 한두 번은 아니었다.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HJ 소속 변호사 윤도하입니다.” 처음엔 예쁘장한 얼굴에 눈길이 갔다. 눈길이 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뒹구는 상상도 했다. 동생의 친구까지 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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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 1,350원전권 소장 9,990원(10%)11,100원

  • 본능의 순간
    본능의 순간

    교묘히

    템퍼링

    현대물

    4.3(205)

    불법 도박 하우스에서 태어나고 자라 이름조차 없이 살아오던 '그녀' 그리고 '그녀'가 있는 하우스로 불쑥 찾아온 남자 '강태범' "나는 강태범이라고 합니다. 네 아버지가 들고 튄 돈의 주인이기도 하고." 그녀는 살기 위해 남자의 손을 잡고. “그렇게 눈으로 씹어 먹을 것처럼 봐주면 이게 서잖아.” 그와 가까워지면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을 겪게 되는데... "당신에게 이름을 줄까." 도박꾼들이 본능의 순간이라고 부르는 약 0.2초의 찰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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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 3,600원(10%)4,000원

  • 시절연애
    시절연애

    마셰리

    페가수스

    현대물

    총 3권완결

    4.6(2,396)

    영국에서 돌아온 장손에게 반찬을 갖다주라는 심부름을 맡은 나희. 얹혀사는 처지에 거절할 순 없고, 집안의 어린 폭군으로 군림했던 권현진을 마주치기는 껄끄럽기만 하다. 그런데. 그 애가 혼자 사는 펜트하우스는 화려하지만,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 듯해 어쩐지 신경 쓰인다. 턱. 등 뒤에서 뻗어진 손이 식탁을 짚었다. 졸지에 나는 권현진의 양손 사이에 갇히고 말았다. 동시에 감미로운 꽃내음이 폭탄처럼 풍겨 왔다. “어떻게 친구로 생각하냐고, 네가 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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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 고작 백 원짜리 낭만
    고작 백 원짜리 낭만

    랑미

    라떼북

    현대물

    총 2권완결

    4.5(915)

    울먹이던 내게 쥐여주던 빨간색 사탕. 후덥지근한 여름, 미미한 바람에 행여 추울까 봐 팔을 쓸어주던 손. 이별의 문턱에서 내 이름을 읊던 간절한 음성까지. “그럴 거면 왜 잘해줬어? 뭐, 작은 거 하나 잘못돼도 큰일인 것처럼 굴고, 오빠 손으로 못 챙기면 안달 나는 사람처럼.” “너도 알잖아.” 그 누구보다 나를 아끼면서도 기어이 나를 울리고 마는 남자는, 외려 자신이 더 서럽다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나한테 강은소는 책임감이야. 내가 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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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 900원전권 소장 4,500원(10%)5,000원

  • 제비꽃 로망스
    제비꽃 로망스

    민여로

    텐북

    현대물

    총 2권완결

    4.3(593)

    온통 꽃 이름 천지인 이 싸구려 골목에서 홀로 나무 이름을 가진 여자 김백단. 그 이름처럼 완전히 섞여들지도 벗어나지도 못한 채 백단은 골목 끝에 애매하게 자리를 잡고 서 있었다. 그 골목에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진짜배기’ 장무신. 해룡 건설의 이사인 그는 이 골목의 양아치들과는 다른 진짜 거물이었다. “다 그런 식으로만 사람을 만나세요?” “누가 만나재? 가볍게 씹질이나 하자는 건데, 의미 부여하지 마. 사장님.” 그런 그가, 백단을 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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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 810원전권 소장 3,690원(10%)4,100원

  • 친구 오빠 탐구 보고서
    친구 오빠 탐구 보고서

    박온새미로

    미스틱레드

    현대물

    총 2권완결

    4.1(122)

    여은은 쓸쓸한 생일에 술을 들이켰다. 하은우 종년 짓에 마음은 지치고, 조용한 핸드폰에 이가 갈렸다. “안경 끼고 맨날 남자처럼 입고 다니는 애? 진짜 걔는 다 벗고 침대에 누워 있어도 안 꼴릴 듯.”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던 목소리도 떠올랐다. 좆같았다. 그렇게 술을 마시고 더럽게 야한 꿈을 꿨다. “…다네.” 처음 보는 남자와 질척하게 입을 맞추는 꿈이었다. “이, 이제 그만….” “그만? 웃기는 소리를 하네. 가만히 있는 사람을 들쑤셔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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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 2,250원전권 소장 4,500원(10%)5,000원

  • 스프링 피버(Spring Fever)
    스프링 피버(Spring Fever)

    백민아

    텐북

    현대물

    총 5권완결

    4.6(2,319)

    “네 살 차이면 궁합은 안 봐도 되겠네.” 이런 작업 멘트를 학부모에게서 들을 줄은 몰랐다. 봄이네 반 학생인 선한결의 삼촌, 선재규는 여러모로 독특한 남자였다. 학부모 상담에 와서 이상한 소리나 하고. 분명 엮이기 싫은 남자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모르게 입을 맞추게 된 건 왜일까. “재규 씨. 아까 그 일이요. 그냥 가벼운 사고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황급히 무마하려고 하는 봄이를 보며 재규가 피식 웃었다. “그래. 계속 튕겨 봐라. 내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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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4,940원(10%)16,600원

  • 직장 상사 (삽화본)
    직장 상사 (삽화본)

    문정민

    로아

    현대물

    4.1(418)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컬러 삽화 1매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영혼이 사라진 미소와 평소답지 않은 칼퇴. 직장인 3년 차, 이제 회사 그만둘 때도 되었다. 사직서를 품에 안은 직장인에겐 두려울 게 없었다. 그렇다고 직장 상사와 원 나잇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그럼 뭐 어때. 사표 내면 그만.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작품 속에서> “엉덩이가 뭐 이렇게 토실토실해.” 찰싹. 준원은 나율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올려붙였다. 친구들이 오리 궁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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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 1,000원

  • 콜드 하드 팩트
    콜드 하드 팩트

    베지터블

    르네

    현대물

    총 4권완결

    4.4(441)

    서연에게 현실은 늘 냉혹했다. 하나뿐인 가족이자 병상에 누운 동생, 그리고 아버지가 남긴 끝없는 빚. 꿈도, 돈도, 매번 빼앗기기만 했던 현실을 살며 욕망 따윈 내려놓은 줄 알았다. “어린 게 발랑 까졌다더니, 몸 아낄 줄 모르고.” “열심히 사는 게 왜 까진 거예요. 몸 아낄 시간도 없어요.” 냉혹한 현실 따위는 평생 모를 꼭대기에 선 남자, 권차혁. 그를 만나기 전까지는. “혀는 빨 줄 알고?” “흣……!” “그런 거 안 배워 두고 뭐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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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 2,340원전권 소장 10,440원(10%)1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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