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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눌린 열망
    한이영라떼북현대물
    총 2권4.3(445)

    충성스런 개가 되고 싶었다. 그분들께 받은 은혜가 너무나 커서, 나는 너를 탐하는 패륜을 저지를 수 없다. 금수만도 못한 새끼보단 사람 새끼이고 싶으니까. 그런데 너는 나를 자꾸만 짐승 새끼로 만들어. 너를 안고 진득하게 구르는 상상. 네 안의 나로 인해 네가 내 품에서 울부짖는 상상. 가능하다면 내 심장 깊숙이 너를 흡수해 버리고 싶은 욕망. 수도 없이 들끓던 이 모든 것들. 네 옆에 있으면 나는 짐승 새끼가 돼. 어쩌면 네 인생에서 가장 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 불티
      고하나SOME현대물
      총 3권4.5(5,370)

      남자가 또 웃었다. “자신하지 말지.” 하지만 이번의 웃음은 건조했다. “그러면 꼭 한번 그 취향 꺾어 보고 싶어지는데.” “왜, 제 애인이라도 되시게요?” 그 웃음이 은조는 불쾌했다. 대답조차 하지 않는 남자의 오만이, 가당치도 않다는 듯 비웃는 남자의 태도가 자꾸만 은조를 불쾌하게 했다. “애인은 됐고.” 남자의 눈이 느리게 은조를 훑었다. 고작 그뿐인데 왜인지 은조는 숨이 막히는 기분이 들었다. 주먹을 쥐고 꿋꿋이 견뎠다. “잠깐 놀아 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 체리 트랩
        그일도플로린현대물
        총 3권4.3(669)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가스라이팅 등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우희의 견고했던 일상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 것은, 한 통의 전화 때문이었다. “……누나. 나야, 휘태.” 전 남자 친구와의 이별. 발리에서의 충동적인 하룻밤 이후 공허함을 느끼던 그녀에게 걸려 온 어릴 적 옆집 동생이자 이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된 이휘태의 전화. “……정 갈 데 없으면 일단 누나 집이라도 올래?” “갈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 어린 파트너와 불순한 계약
          쌀가루테라스북현대물
          총 3권4.5(2)

          “질릴 만큼 나 데리고 놀아. 다 먹고 버려. 그리고 멀쩡한 새끼한테 가.” 애정이 아니라 욕정인 관계라도 상관없었다. 시궁창 같던 나린의 현실 속, 유일하게 구원이 되어준 아저씨, 그를 놓칠 순 없었다. 그러나 그 다정함은 모두 착각이었다. “……아저씨도 그랬어요? 나 가지고 논 거예요?” 그때, 나린은 결심했다. 더는 숨지 않겠다고. “아저씨 말고 멀쩡한 새끼 만나라면서요.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데요. 그 데이트.” 그리고 화를 억지로 삼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 어퍼 사이드
            베지터블이브현대물
            총 3권4.5(2,566)

            난잡한 양아치 새끼. 곱게 자란 공주님. 둘이 서로를 지칭하는 건 대개 그런 식이었다. 문도준과 민윤아의 관계를 표현하기에 앙숙만큼 안성맞춤인 단어는 또 없을 것이다. 애초에 둘의 상성은 정말이지 극과 극인 수준이었고, 곧 죽어도 지고는 못 사는 데다 자존심은 또 더럽게 셌으니까. 둘 다 어디서든 ‘갑’이 아니면 안 되는 기질을 타고난 탓에 서로가 서로에게 어떻게든 이겨 먹으려 한다는 점 또한 그랬다. “문도준. 넌 그러고 살면 안 쪽팔려?”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0,100원

            거저 얻은 불운
            박오롯에이블현대물
            총 4권4.5(350)

            “수하야. 서울에 사는 애들은, 다 너처럼 다정해?” 그 말에 잘생긴 얼굴이 살짝 기울어졌다. 그의 머리 위에 산포된 별들이 그의 즐거움을 대변하듯 유난스레 반짝인다. “아니.” 잔디에 등을 대고 누운 보라 옆에 앉으며, 그가 나직이 속삭였다. “내가 유별나게 다정한 거야.” 수하. 그의 말처럼 유별나게 다정한, 거짓말같이 잘생긴 지수하. 집에서는 죽은 오빠의 망령에, 학교에서는 따돌림에 시달리던 열여덟. 보라는 훔쳐보던 집에 이사 온 낯선 소

            소장 1,710원전권 소장 10,620원(10%)11,800원

            순정주의(純情主義)
            오로지래이니북스현대물
            총 4권4.7(1,728)

            ※본 작품은 의도적으로 표준 맞춤법을 지키지 않은 부분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그렇게 워크맨 속 씨디가 한 바퀴를 다 돌았을 즈음, 우리는 꼭 맞추기라도 한 듯 감은 눈을 동시에 떴다. 나는 이자윤과 눈이 마주치기가 무섭게 얼떨떨한 얼굴로 정신 빠진 소리를 지껄였다. “…열라 달어.” 그런 내 말에 이자윤도 제법 심각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거렸다. “신기하다… 엄청.” 아마 이자윤도 첫 키스가 엄청나게 달았던 모양이었다. “그러게. 왜

            소장 1,980원전권 소장 11,970원(10%)13,300원

            부정한 나의
            산자고DIELNUE 디엘뉴현대물
            4.4(188)

            #현대로맨스 #스폰관계 #대기업후계자남주 #흥미본위남주 #스폰서남주 #무자각남주 #능글오만남 #가난한여주 #무명배우여주 #연기파여주 #짝사랑하는여주 #순진상처녀 “그래서, 어디까지 할 생각으로 왔어요?” “어디까지라면….” “나한테 어디까지 대 줄 거냐고.” 3년 전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던 아버지의 소식과 함께 8억의 빚을 대신 갚게 된 이수. 가난하지만 배우의 꿈을 놓지 않고 단역을 전전하며 동생 지호의 뒷바라지를 하던 그녀에겐 청천벽력

            소장 3,870원(10%)4,300원

            유휴시간
            서재인에피루스현대물
            총 4권4.5(1,831)

            불같던 연애가 끝나고 3년 뒤, 모든 걸 잊은 남자가 제 앞에 나타났다. *** “나에 대해 아는 대로 말해봐요.” 대뜸 나타난 남자는 한희에게 묻어버린 시간을 들출 것을 요구했다. “서한희. 처음 들어보는 이름인데 왜 나는 그 이름을 듣는 순간 섰을까.” 언젠가처럼 욕망을 전혀 숨기지 않은 눈은 익숙했으며. “아아. 그땐 짐승 같았어요? 개처럼 흘레붙고, 뒹굴고 그랬나. 점점 더 궁금해지네.” 배려 없는 말버릇도 같았다. 그리고는 언젠가처럼

            소장 2,070원전권 소장 12,060원(10%)13,400원

            • 속물주의
              금단레드립현대물
              총 3권4.4(1,211)

              아빠 도박 빚 갚는데 인생을 다 쏟던 엄마가 죽었다. 소의에게 남은 건 빚뿐이라 장례가 끝나도 슬픔을 추스를 새 없이 당장 돈을 벌어야 하는 가난한 인생. “조부께서 치사율이 높은 큰 수술을 앞두셨는데 그 앞에서 대충 약혼녀 흉내만 내면 돼요. 그 여자가 딱, 너 닮았거든. 조부께서 시력이 떨어지셔서 이만하면 같다고 여길 거고.” 텅 빈 장례식장에 찾아온 치혁이 약혼녀 흉내를 내달라고 하는데. 약속된 보수는 일당과 아빠와의 인연을 끊어 주는 것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

              잃어버린 내 고양이를 부탁해
              박소연스칼렛현대물
              총 6권5.0(3)

              동해와 설악산을 수호해 온 백호들의 소가주. 대한민국 재계를 뒤흔드는 신연그룹의 젊은 후계자. 그저 숨쉬는 것만으로 원하는 걸 얻어내는 것이 태연화의 인생이었다. 그런 그녀의 앞에 어머니의 비서라는 젊은 남자가 나타난다. 손에 쥐면 으스러질 나비같이 연약한 것. 그 날개를 우악스레 잡아 뜯어도 반항 한 번 못 할 하찮은 것. 반쯤은 변덕. 반쯤은 어머니에 대한 심술. 무엇보다, 가지면 안 될 이유가 없었기에 태연화는 그 남자를 가지기로 한다.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6,200원(10%)18,000원

            • 파계흔 (홍세라, SOME)
            • 불량 식품에 길들여지면 (김살구, 이지콘텐츠)
            • 오빠는 내게 반하지 않았다 (봄그린, 라비바토)
            • 영원의 정도 (차옥, 신영미디어)
            • 달고 짜고 쓰고 시고 (씨씨, 코튼북스)
            • 공통점 (허도윤, 동아)
            • 꽁초 (교결, SOME)
            • 나쁜 짓을 하면 겪게 되는 일 (우유양, 블라썸)
            • 19금 체육학과 오빠들 (계바비, 이브)
            • 오빠 친구 욕망 분석 (아삭, 이브)
            • 오빠 친구와 응급하게 (스스유, 조은세상)
            • 생각보다 따뜻한 아저씨 (사라다, 레드필로우)
            • 국성 (여홉, 에피루스)
            • 캠퍼스 로맨스 멸망전 (유나인, 몽블랑)
            • 개정판 | 들었다 놨다 (어도담, 칼리오페)
            • 아열대 (교결, 텐북)
            • 결혼의 의무 (달로, SOME)
            • 비터 캔디 (민여로, 프롬텐)
            • 들개는 포식하는 꿈을 꾼다 (김살구, 텐북)
            • 오만한 남편의 권태 (김샤론, 와이엠북스)
            • 직장내 불순교제 (씨씨, 코튼북스)
            • 누구나 온기가 필요한 법이어서 (빅제이, 프롬텐)
            • 적색 점멸 (지우연, 폴라리스)
            • 비겁한 너의 겨울은 (디키탈리스, 플로레뜨)
            • 금목서 향기 (과일마차, 와이엠북스)
            • 리얼 페이크 러브 (이분홍, 다향)
            • 개만도 못한 (피오렌티, 프롬텐)
            • 낯선, 날선 (서민트, 가로수길)
            • 컬러풀 시퀀스(colorful sequence) (지렁띠, 어필)
            • 팃 포 탯(Tit for Tat) (오로지, 튜베로사)
            • 음란한 노예계약 (양과람, 텐북)
            • 짐승에겐 다정함이 약이다 (조민혜, 동슬미디어)
            • 꺾인 꽃에서도 향기가 난다 (느녹, 테라스북)
            • 각인(刻印) (더럽, 텐북)
            • 이른 폭우 (얀소흔, 나인)
            • 독 안에 든 선생님 (그일도, 플로린)
            • 퍼스널 쇼퍼 (이유진, 카멜)
            • 턴오버 (여홉, 담소)
            • 디어, 써머 (Dear, Summer) (베지터블, 르네)
            • 할머니, 뭘 주고 가신 거예요 (강하, 에이블)
            • 안착 (홍그린, 동아)
            • 박하 (가김, 동아)
            • 우리, 여름 탓이나 해볼까 (지우연, 해피북스투유)
            • 세상이 망해도 연애는 합니다 (포포친, 블레슈(Blesshuu))
            • 소꿉친구는 사랑한다 (온누리, 동슬미디어)
            • 얼빠도 병인 양하여 (박깃털, 르네)
            • 우리가 헤어지는 이유 (서혜은, SOME)
            • 풍경은 이유 없이 울지 않는다 (해각, 라떼북)
            • 망상 연애는 금물 (굳기, 튜베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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