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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 여명일 뿐
      우지혜폴라리스현대물
      총 2권4.7(5,762)

      [15세 이용가 안내] 본 작품은 15세 미만의 청소년이 열람하기에 부적절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호자의 지도하에 작품을 감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녀는, 꼭 태풍 같았다. 가만히 숨죽이고 있던 그의 계절을 함부로 뒤흔들어 버린. “나랑 아는 사이 돼서 너한테 좋을 거 없어.” “왜? 네 소문 때문에? 난 별로 신경 안 쓰는데.” 지켜 줄까, 깨트려 버릴까. 무수한 충동에 시달렸던 그 밤이 13년을 건너 다시 재현되었다. 기억하고픈 모든

      소장 3,200원전권 소장 8,600원

      • 베이비시터
        진리타텐북현대물
        총 2권4.1(738)

        “아기 젖은, 이미 먹이셨습니까?” “……아, 네. 지금은 깊게 잠들었어요.” “그렇습니까.” 보나의 고용주, 권우연은 신사적인 남자였다. 입주 도우미 겸 베이비시터로 고용되었지만, 그가 크게 무엇을 부탁하는 일이 없어 다소 한가로울 만큼. 그래서 이런 요구를 해올 줄은 전혀 몰랐다. “한 번 맛봐도 됩니까?” “네?” “먹어 보고 싶습니다. 보나 씨 유즙.” 잘못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는 여상하게 말을 이었다. “보나 씨 젖을 먹어 보고 싶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 질 나쁜 삼촌
          곽두팔미스틱레드현대물
          총 2권4.3(1,495)

          이영의 세상에서 부모는 당연하게 존재하지 않는 것이었다. 하지만 보육원 밖으로 나와 마주한 세상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모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다한다 흥신소] 사람 찾기, 심부름, 가족 대행, 삼촌 대행 등 무엇이든 해결해 드립니다. 070-0000-0000」 이영은 궁금했다. 무조건적으로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 줄 어른이 존재한다는 건 어떤 기분일지. 그래서였다. 이곳에 전화를 걸었던 건. 하루나마 가족의 온기를 느껴보고 싶어서.

          소장 1,100원전권 소장 4,100원

          • 생각보다 따뜻한 아저씨
            사라다레드필로우현대물
            총 3권4.3(82)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지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지은은 아빠와는 도저히 매치가 안 되는 남자를 만난다. “작은아버지 영정 사진은 제가 들게요. 남자가 들어야 된대요.” “새끼야, 네가 명지환 아들이야?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새끼가, 돌림자도 안 쓴 지 작은아버지 영정 사진을 왜 들겠다고 나대? 씨팔 내려놔. 안 놔?” 첫 만남에서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아빠 친구 백승건. 아빠의 빈자리를 느낄 새도 없이 그는 지은의 생활에 들어온다.

            소장 1,500원전권 소장 6,000원

            어퍼 사이드
            베지터블이브현대물
            총 3권4.5(2,376)

            난잡한 양아치 새끼. 곱게 자란 공주님. 둘이 서로를 지칭하는 건 대개 그런 식이었다. 문도준과 민윤아의 관계를 표현하기에 앙숙만큼 안성맞춤인 단어는 또 없을 것이다. 애초에 둘의 상성은 정말이지 극과 극인 수준이었고, 곧 죽어도 지고는 못 사는 데다 자존심은 또 더럽게 셌으니까. 둘 다 어디서든 ‘갑’이 아니면 안 되는 기질을 타고난 탓에 서로가 서로에게 어떻게든 이겨 먹으려 한다는 점 또한 그랬다. “문도준. 넌 그러고 살면 안 쪽팔려?”

            소장 2,790원전권 소장 9,090원(10%)10,100원

            • 싸움개의 구애법
              조민혜동슬미디어현대물
              총 3권4.5(1,036)

              열아홉 살 이후, 예상하지 못한 재회였다. 첫사랑 은세경과의 만남은. “야. 너 나 모르냐?” “알아.” “근데 왜 모른 척해.” “꼭 아는 척을 해야 해?” 순간 골이 띵했다. 여전히 세경은 우아하고 고고하게, 사람 엿 먹이는 재주가 있었다. 그래서 더 좋았고. “내 명함. 두고 갔더라.” “버린 건데?” “남의 개인정보 함부로 흘리고 다니면 벌 받아. 세경아.” 무결이 들고나온 명함을 세경의 백에 꽂았다. “연락해.” 싸움에도 기세가 필요하

              소장 500원전권 소장 8,500원

              • 욕패도
                교결텐북현대물
                총 4권4.3(7,718)

                ※IF 외전은 소재를 자유롭게 활용하여 집필이 되었기에 본편과 배경 혹은 설정이 다른 부분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외전의 내용에는 육아 중 관계를 묘사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품의 분위기에 맞게 뉘앙스를 살리고자 일부 내용은 표준어가 아닌 표현이 사용되었습니다. “예쁜아, 뭘 보니?” 처음 본 순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3,400원

                • 아열대
                  교결텐북현대물
                  총 3권4.6(4,837)

                  나와는 다른 세계에 발 딛고 있는 조금은 특별한 친구. 하지만 내겐 어릴 때부터 봐왔던 그저 동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더구나 연하는 남자로 보이지도 않았다. 그런데 그런 친구 같은 동생이 지금 내 앞에서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다. “그래, 누나가 그러고 싶으면 계속 그렇게 부정해.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는지는 모르겠지만.” 늘 내가 그렇다 하면 그런가보다 못 이기는 척 넘어가주던 차건주는 대체 어디로 가버린 건지, 이번의 너는 호락호락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800원

                  • 글러먹은 순정
                    이른꽃플로레뜨현대물
                    총 2권4.5(2,359)

                    여름이 시작되려는 계절. 퇴사 후 내려온 고향에서 한 남자를 마주쳤다. “하루 열 시간 근무, 주 2회 휴무, 휴게 시간 오전 오후 각 한 시간. 언제부터 나올 수 있어요?” 유다정이란 여자를 기억하지 못하는 그는, 쉬는 동안 알바하게 된 카페의 사장이자, 유명한 도예가이자, 동창이자, 꿈에까지 나오던 첫사랑이자… 첫 경험 상대였다. 심지어, 대물. 그런데, 얘가… “너만 실컷 나 따먹고 튀면 억울하잖아. 난 아직 유다정 맛도 못 봤는데.” 얘

                    소장 1,300원전권 소장 5,500원

                    동정의 순정
                    달로SOME현대물
                    4.5(2,779)

                    야반도주하듯 파리로 떠났던 강이도가 2년 만에 돌아왔다. “팬티 아니야.” 몸 선이 다 비치는 얄팍한 연회색 스포츠 티셔츠 아래로 사뿐사뿐 걸을 때마다 현혹하는 검은색 쇼츠가 문제였을까. 아니면 불룩한 자신감 때문이었을까. “이제 슬슬 관심이 생기나 보지?” “뭔 소리야.” “아니면 눈 좀 떼. 설 것 같잖아.” “뭐가 서? 미쳤어?” 아웅다웅. 티격태격.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는 질긴 인연. 관계 정리가 필요한 때가 되었다. “하여간 밝혀.”

                    소장 4,320원(10%)4,800원

                    • [GL] 잔향
                      펭구레드큐현대물
                      총 2권4.7(31)

                      “당신이 죽였어요?” “보이는 대로 생각하는 거죠. 제가 죽였을 거 같아요?” 아무래도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사람을 죽인 거 같다. 비 오는 날, 어두운 골목길에서 나는 태어나 처음으로 시체를 봤다. 얼룩진 피는 빗물을 타고 천천히 번졌다. 그 피를 즈려밟고 담담한 표정으로 나를 보던 이가, 그 여자 신태주였다. “유감이네요. 여긴 CCTV도 없어서 심증만으로는 당신도 의심 대상인데…… 이렇게 된 거, 공범이 좋겠어요.” 죽은 사람은 나를 몇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 리와인드 필름(Rewind Film) (오로지, 나인)
                    • 음란한 노예계약 (양과람, 텐북)
                    • [GL] 그 C급 가이드와 S급 에스퍼 (소학, 블랙릴리)
                    • 차이역 (교결, 텐북)
                    • 우정은 없다 (온누리, 동슬미디어)
                    • 삼각형의 오류 (오로지, 텐북)
                    • [GL] 여돌물의 흑막을 유혹해야 합니다 (당근맛케잌, 아마빌레)
                    • 액운 (금단, 글로우)
                    • 비오네 빌라 (이윤진, 조은세상)
                    • 색정광 산타가 집에 찾아오면 (스베리, 일랑)
                    • 애정의 히스토리 (복희씨, 더로맨틱)
                    • 뒷골목 블루스 (오로지, 텐북)
                    • 윈터 로망스 (김결, 튜베로사)
                    • 개정판 | 너를 사랑하던 날 (해화, 르네)
                    • 소꿉친구 길들이기 (곽두팔, 에피루스)
                    • 몹쓸 전남친 (이른꽃, SOME)
                    • 배덕한 나의 위악자 (정은동, 래이니북스)
                    • 해미 (문설영, 블라썸)
                    • [GL] 낙차 (계차수열, 글램)
                    • 우리들의 것 (춈춈, 가하)
                    • 반사회적 안전지대 시즌2 : 신인류 (이내리, 어셈블)
                    • 더티콜 (월간 포포친, 텐북)
                    • 양밥 (삽화본) (가령, 도파민)
                    • N번째 헤어짐 (원누리, 라돌체비타)
                    • 오피스, 파트너들 (정매실, 레드립)
                    • 신데렐라는 고장난 왕자를 사랑했다 (김스카, 텐북)
                    • 슈가 앤 스파이스 (유홍초, DIELNUE 디엘뉴)
                    • 파락 (시크, 어셈블)
                    • 혐오하는 알파 남사친과 (애착인형, 래이니북스)
                    • 긱 인 더 핑크 (강하, 에피루스)
                    • 절친 연애로그 (서단, 나인)
                    • 너는 어렵고 나는 삐딱해서 (교결, 텐더레서)
                    • 비겁한 너의 겨울은 (디키탈리스, 플로레뜨)
                    • 죽으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님도르신, 와이엠북스)
                    • 이런 오메가는 없었습니다 (레드그리타, 필연매니지먼트)
                    • 홍콩 익스프레스 (춈춈, SOME)
                    • 어게인 앤 어게인 (Again and again) (황백설, 라떼북)
                    • 낙원의 오후 (조강은, 카멜)
                    • 노마를 거꾸로 읽으면 (디키탈리스, 윈썸)
                    • 불티 (고하나, SOME)
                    • 독 안에 든 선생님 (그일도, 플로린)
                    • 디 포 더티 (D For Dirty) (김빠, SOME)
                    • 풍경은 이유 없이 울지 않는다 (해각, 라떼북)
                    • 키메라 (홍수연, 파란미디어)
                    • 우리는 가을에 끝난다 (박약초, 서커스)
                    • 너티 팝 플레이버(Naughty Pop Flavor) (김살구, 디어노블)
                    • 환절기 (민혜윤, 신영미디어)
                    • [GL] 히든엔딩을 부탁해 (김레코, 레드큐)
                    • 망상 연애는 금물 (굳기, 튜베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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