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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헤어지는 이유
      서혜은SOME현대물
      4.4(9,906)

      18살, 서로에게 첫사랑이었다. 29살, 첫사랑을 끝내려는 여자와 이유를 알지 못하는 남자. “…넌, 그럼 왜 헤어지려는 건데? 뭐, 사랑이 끝났다. 이런 말 할 거야?” 태완의 입술이 삐딱해졌다. 그 입술 사이로 비뚤어진 말이 새어 나왔다. “아니. 사랑, 안 끝났어.” 하연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단 한 번도 멈춘 적 없던 사랑이었다. 그가 찬란하던 봄을 배경으로 걸어온 순간부터 지금껏 줄곧. “지금도 사랑해.” “그런데, 대체 왜?” 태완이

      소장 3,000원

      • 사내 민원 접수는 2731
        칼리안어셈블현대물
        총 2권4.4(300)

        MK 건설 전략기획2팀 대리, 김이환. 수려한 외모를 지녔음에도 특유의 서늘한 기운 덕에 함부로 그에게 수작질하는 인간은 없었다. 그러니까, 꽤 평탄한 삶을 살아왔다는 거다. -김 대리! “네, 팀장님.” 그걸 단번에 흐트러뜨린 건,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팀장 채이채였다. 심지어는 파블로프의 개처럼 채이채의 흔적만 봐도 발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고작 핸드폰 너머의 목소리에도 성기를 쥐어흔드는 지경에. -있잖아, 혹시 미숫가루 좋아해? “네,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홍차와 범자
        반지영유니브현대물
        총 3권4.6(783)

        꿀벌반 여섯 살 동갑내기, 홍차희와 송범진. 소년은 너무 많이 커버렸고 소녀는 너무 일찍 철들었다. 열여섯, 스스로를 위로하던 어린 범진은 차희에게 딱 걸렸고. “내 입 평생 다물게 하고 싶지? 앞으로 내가 시키는 거 다 해.” 차희 전용 심부름꾼으로 지내다 막 교복을 벗은 스물의 어느 아침. “빨아 줘. 그 정도는 나한테 해 줄 수 있잖아.” 그녀는 스스로 무릎을 꿇어 그의 것을 입속에 품었다. 그래, 이 정도 이별 선물쯤이야 해 줄 수 있지

        소장 1,800원전권 소장 7,740원(10%)8,600원

        • 음란한 딸기우유
          양과람SOME현대물
          총 3권4.5(3,084)

          어느 날 갑자기 가슴에서 유즙이 나오기 시작했다.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고, 처방받은 약은 효과가 없었다. 증상은 점점 심각해지더니… 몸이 뜨거워지고 야한 생각까지 밀려오는 지경에 이르렀다. 설아는 우연한 계기로 그 사실을 소꿉친구이자, 현재는 어색하고 까칠한 관계인 유신에게 들키고 만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가 설아를 도와주겠다고 한다. “내가 도와줄까?” “…네가?” 유신의 제안에 고민하던 설아는 조심스럽게 물었다. “해 줄 수…

          소장 500원전권 소장 7,100원

          • 풍경은 이유 없이 울지 않는다
            해각라떼북현대물
            총 4권4.7(4,380)

            이한영에게 마재희는 언제나 여동생에 불과했다. 언제까지고 돌봐 줘야 할, 미성숙한 돌봄의 대상. 그런 의미로서 마재희는 이한영의 안에 자리 잡고 있었다. 이한영이 잘못된 수단과 방법을 이용해서라도, 어떻게든 지켜 내야 할 대상으로서. 그러던 어느 날 풍경이 찰랑- 울었다. 그가 창문을 통해 그녀의 방으로 스며들었다. “한번 소중하다 생각하면 넌 그게 뭐든, 얼마나 엉망이든, 손에서 놓지 않았잖아.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말려도.” 재희의 속도 모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이노센트 와이프
            키사라기로아현대물
            총 3권4.6(292)

            도훈이 화가 난 거 같은데 말을 하지 않는다. 말수가 팍 줄었다. 우리는 고속도로까지 시내를 가로지르며 가듯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30분째 말이 없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희수가 먼저 말을 꺼냈다. “집에 오랜만에 갔더니 정원에 풀이 엄청 많았어요. 꽃나무들이 있는데 풀까지 마구 자라나니까 엉망이더라구요. 원래는 관리하시는 분이 한 번씩 오셨는데…. 저는 다리 다 나으면 지금 집에 오는 아줌마도 오시지 않게 할래요.”

            소장 2,600원전권 소장 7,020원(10%)7,800원

            너티 팝 플레이버(Naughty Pop Flavor)
            김살구디어노블현대물
            총 2권4.6(900)

            사고 친 대가로 끌려 나간 맞선. 정서는 그 자리에서 몹시도 아름답고 관능적이지만, 모쏠을 의심케 하는 공학도 백서경을 만난다. “그 새끼, 한 달 안에 꼬셔서 우리 앞에 데려와. 판돈은 천만 원.” “그건 너무 쉬운데, 차라리 두 달 안에 청혼받는 거로 할까?” 친구들은 짓궂은 내기를 제안하고, 내일 없이 사는 쾌락주의자 정서는 흔쾌히 그 도발을 수락한다. “정서 씨는 예쁘고, 아름답고, 신비롭습니다. 우주에 존재하는 어떤 천체나 생명체보다요

            소장 3,15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

            • 구원의 단비
              지밀노크(knock)현대물
              5.0(2)

              엄마 장례식장에 나타난 남자, 차현욱. 그는 엄마가 말한 삼촌이었다. “날 알아?” “엄마한테, 들었어요.” “엄마가 뭐라고 했는데?” “엄마 가고 나면 삼촌 따라가라고.” 딱1년, 삼촌이란 남자와 함께 살기로 했다. 그런데, 그 삼촌이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기억에서 희미해질 즈음 날아든 메일 한통. 딸, 신단비를 돌봐달라는 부탁이었다. “갈 곳, 알아볼게요.” “……그게, 급해?” “네?” “급한 거 아니면 그냥 있어.” 딱1년, 조카 같

              소장 4,000원

              나의 도망자에게
              시월구일로아현대물
              4.2(6)

              ※본 소설은 200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소민은 그가 과거에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 수 없었고, 현재도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몰랐다. 그러나 한 번 시작된 감정은 무서움을 모르고 크게 번져 갔다. 남편과 이혼하고 내려간 고향에서 처음 마주한 대현은 첫 만남부터 소민에게 적색 경고등을 켜게 했다. 그 남자는 털을 잔뜩 세운 짐승처럼 날이 서 있었다.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듯한 남자. 몸에 새겨진 서슬 퍼런

              소장 3,060원(10%)3,400원

              • 절친 연애로그
                서단나인현대물
                4.2(2,939)

                친구. 그 같잖은 이름의 관계를 계속 유지하며 언제까지 이 마음을 숨길 수 있을지 또한 불명확했다. 위로랍시고 손을 뻗는 순간, 제 연약한 인내가 동요하지 않으리란 법도 없었으니까. “실수?” 차갑게 식은 얼굴에 싸늘한 입매만 조소하듯 모로 비틀렸다. “밤새 물고 빨고 싸고, 다 해 놓고 뭐, 실수?” “응, 실수.” 확인 사살이라도 하듯 저를 똑바로 쳐다보는 눈동자가 빌어먹게도 결연했다. 차라리 싫단 말을 하지. 그냥, 아무래도 내 마음은 아

                소장 3,200원

                • 불티
                  고하나SOME현대물
                  총 3권4.5(5,195)

                  남자가 또 웃었다. “자신하지 말지.” 하지만 이번의 웃음은 건조했다. “그러면 꼭 한번 그 취향 꺾어 보고 싶어지는데.” “왜, 제 애인이라도 되시게요?” 그 웃음이 은조는 불쾌했다. 대답조차 하지 않는 남자의 오만이, 가당치도 않다는 듯 비웃는 남자의 태도가 자꾸만 은조를 불쾌하게 했다. “애인은 됐고.” 남자의 눈이 느리게 은조를 훑었다. 고작 그뿐인데 왜인지 은조는 숨이 막히는 기분이 들었다. 주먹을 쥐고 꿋꿋이 견뎠다. “잠깐 놀아 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 폐색기 (교결, 텐북)
                • 사계의 밤 (고하나, ROO)
                • 재투성이 순정 (금단, SOME)
                • 배덕한 족쇄 (야한나비, 원샷(OneShot))
                • 흔들리는 남편 (동그람이(손윤서), 로제토)
                • 혼자 걷는 새 (서사희, 텐북)
                • 변태력 만렙 일기장을 들켜버렸다 (딥썸, 에피루스)
                • 욕패도 (교결, 텐북)
                • 구멍가게 불법 의료원 (한이림, 이브)
                • 사내 결벽주의 (구재나, 플로린)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디키탈리스, 블랙엔)
                • 도버맨(Doberman) (춈춈, 로즈엔)
                • 충직한 아내 (이리와, 디어노블)
                • 상냥한 폭군 (공랴, 페퍼민트)
                • 소유 한도 (별보라, 플로린)
                • 갚을게요 (리밀, 로아)
                • 무정의 봄 (이슬현, 텐북)
                • 글러먹은 순정 (이른꽃, 플로레뜨)
                • 슈가코트(Sugarcoat) (구란화, 향연)
                • 무심결 (블랙라엘, 몽블랑)
                • 견종 (犬種) (치포, 몽블랑)
                • 사랑하고 사랑해서 (오드리, 로아)
                • 인 블룸(in bloom) (백유운, 와이엠북스)
                • 엑시스 (교결, 텐더레서)
                • 팃 포 탯(Tit for Tat) (오로지, 튜베로사)
                • 박하 (가김, 동아)
                • 우리는 가을에 끝난다 (박약초, 서커스)
                • 그저 여명일 뿐 (우지혜, 폴라리스)
                • 손끝이 시들지 않으려면 (얍스, SOME)
                • 언모럴 (강윤결, 플로린)
                • 짝사랑은 친절하지 않았다 (조민혜, 동슬미디어)
                • 스프링 피버(Spring Fever) (백민아, 텐북)
                • 악당을 사랑할 리 없으니 (김프란, 위즈덤하우스)
                • 우정은 없다 (온누리, 동슬미디어)
                • 죽으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님도르신, 와이엠북스)
                • 개정판 | 크라임 오브 크라임 (김수지, 클레)
                • 액운 (금단, 글로우)
                • 베이비시터 (진리타, 텐북)
                • 1년 감금당하고 1억 받기, 가능? (유르아, 레드립)
                • 어텀, 칠리! (김사장, 에피루스)
                • 공허의 절대적 미학 (최서, 와이엠북스)
                • 각인(刻印) (더럽, 텐북)
                • 교접점 (Lust) (교결, SOME)
                • 미드나잇 스캔들 (쥬시린시, 에이블)
                • 더 순정(The 純情) (류선영, 모르포)
                • 마음껏, 마음대로 (달 darl, 도서출판 쉼표)
                • XX 파트너 (원누리, 라떼북)
                • 순정 없는 결혼 (온누리, 동슬미디어)
                • 사거리 여인숙 (마뇽, 블레슈(Blessh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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