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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 뉴 이어, 미스터 마운틴!
      김지소텐북현대물
      총 2권4.6(1,593)

      미스터 마운틴은 본래 제 잘난 맛에 사는 인간이었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무례하고, 모두에게 공평하게 싸가지 없는 천하의 개새끼. 잘난 외모, 잘난 집안, 잘난 재력 그리고 그것들만큼이나 잘빠진 재능 그게 아니었다면 한평생 좋은 말은 못 듣고 살았을 한량. 그러나 그 대단하신 미스터 마운틴께서도 사랑이라는 재난은 피해 갈 수 없는 법이었다. *** “네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하루 종일 네가 궁금하고 네가 보고 싶어. 이렇게 멍청한 기분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아열대
      교결텐북현대물
      총 3권4.6(4,827)

      나와는 다른 세계에 발 딛고 있는 조금은 특별한 친구. 하지만 내겐 어릴 때부터 봐왔던 그저 동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더구나 연하는 남자로 보이지도 않았다. 그런데 그런 친구 같은 동생이 지금 내 앞에서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다. “그래, 누나가 그러고 싶으면 계속 그렇게 부정해.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는지는 모르겠지만.” 늘 내가 그렇다 하면 그런가보다 못 이기는 척 넘어가주던 차건주는 대체 어디로 가버린 건지, 이번의 너는 호락호락

      소장 3,150원전권 소장 9,720원(10%)10,800원

      • 그 겨울의 순정
        채은텐북현대물
        총 4권4.7(6,041)

        ※본 작품은 주인공의 서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호불호가 나뉠 만한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성형했어요?” 사경을 헤매다 눈을 뜬 순간, 도무지 보이는 게 없는 여자를 만났다. “실내에서 그 꼴은 좀, 오버 같아서.” “아. 이건… 사정이 좀 있어서요.” “벗어보라고 하면 실례인가?” 이름도, 나이도, 하물며 얼굴도 모르는 여자. 이 수상한 여자가 이상하게 자꾸만 신경을 건드린다. “그 사람이 왜 날 질투해요?”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3,500원

        • 사내연애의 미味학
          무밍구에이블현대물
          총 2권4.2(1,492)

          *해당 작품은 모바일 메신저 형식 등이 첨부되어 있어 설정 및 기종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으며, 원활한 감상을 위해 문단 간격을 원본으로 설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내연애의 미味학(외전)> 승언의 생일이 다가온다. 아주 오래 기억에 남을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은 은우는 몰래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또 왜 이렇게 되는 걸까. 분명히 승언을 위해 시작한 일이건만. 어쩐지 자꾸만 오해가 쌓인다. “우리 은우는 나쁜 짓 못 하겠다.” “나쁜

          소장 1,500원전권 소장 5,500원

          루비분식
          봉나나프롬텐현대물
          4.6(495)

          엄마는 학교 뒷문 근처에서 분식집을 했었다. 테이블 세 개를 다닥다닥 붙여 놓은 내부는 좁디좁았다. 손님이 많은 편은 아니라 그 좁은 공간이 꽉 찬 적은 없었다. 우리는 그야말로 하루 동안 번 돈으로 하루 동안 먹고살았다. 금용은 그런 안타까운 분식집의 1등 단골손님이었다. 금용은 우리 엄마가 만든 음식을 좋아했다. “아저씨.” “오빠.” 언젠가 엄마의 김밥과 쫄면을 먹고 있는 그에게 물었다. “사람 죽여 본 적 있어요?” “뭐?” “들었으면서

          소장 3,150원(10%)3,500원

          오빠 노릇
          이른꽃나인현대물
          총 2권4.1(2,926)

          돌아가신 부모님을 대신해 자신을 곱게 키워 준 옆집 오빠. 평생 오빠만 짝사랑하다가 용기 내어 고백했지만 돌아온 건 다정하고도 차가운 거절이었다. “이선아. 네가 아직 어려서 감정을 착각하고 있는 거야. 충동과 사랑을 혼동하고 있는 거라고.” 나는 정말 안 되는 걸까. 오빠는 평생 날 예뻐해 주겠지만 키스해 주지는 않겠지. 소중하다는 듯 머리를 쓰다듬어 줄지언정 함께 밤을 보내지는 않을 거야. 이선은 서러운 눈물을 삼켰다. *** “나 다 컸어

          소장 1,800원전권 소장 5,850원(10%)6,500원

          쓰레기를 구분하자
          정은동나인현대물
          총 4권4.5(599)

          보름 전, 죽으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언니의 죽음으로 삶의 의욕을 잃은 희주를 억지로 물 밖으로 끌어낸 남자, 권국현. 그가 희주를 구한 건 보통의 인간이 갖는 연민이나 동정심 때문이 아니었다. 언니가 진 빚을 대신 갚으라는 이유에서였다. “너 의사라며.” “의사 아니라 법의학자요.” “째고 꿰매는 거 전문이겠네. 바느질 잘해?” “시체 전문인데요.” “나랑 잘 맞겠어. 나도 시체라면 꽤 좋아하거든.” 배가 뚫려 와서는 피가 철철 흐르는 남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0,500원

          • 예외의 탄생
            우지혜폴라리스현대물
            총 2권4.6(6,988)

            일에서는 워커홀릭, 사생활은 망나니. 혜나가 보는 준원은 딱 이 정도였다. 좀 더 덧붙이자면, 미우나 고우나 모셔야 할 상사이자 연봉의 운명을 같이하는 동지쯤…? 척하면 척, 쿵하면 짝, 그렇게 철저히 신뢰를 바탕으로 한 바람직한 공생 관계를 이룩해 왔었는데 언제부턴가 이 남자, 매사 시비에 짜증이다. “내 스트레스는 너 때문이야.” “머리는 왜 안 말리고 와? 정신 사납게.” 갈수록 망나니 지분을 늘리고 있는 준원 때문에 갈수록 인내심을 시험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 우리들의 것
              춈춈가하현대물
              총 3권4.5(586)

              “여기서 해. 얼마든지 네 말대로 해줄 테니까. 네가 다리를 벌리라고 하면 벌리고, 핥으라면 핥을게.” 대선후보로 점쳐지는 딜런 베이커. 보수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그에게 있어 가장 큰 고민은 차남 애런이 게이란 사실이다. 그나마 결혼시켜 잠재웠으니 망정이지, 그대로 둘 순 없었다. 애런의 법적인 아내이자 절친인 이유리, 한국계 미국인인 그녀는 애런의 절대적인 안식처이다. 그들의 결혼생활은 딜런의 대선 후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안정적으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미드나잇 스캔들
              쥬시린시에이블현대물
              총 5권4.7(1,685)

              “남 뒤나 닦아주는 대변인을 왜 합니까? 이왕 할 거면 대통령을 해 먹지.”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린 HJBC 간판 뉴스 앵커이자, 3년 연속 올해의 언론인 대상을 받은 명예의 인물인 차우현. 거칠 거 없이 오만하고 당당한 남자의 품으로 고라니 같은 한 여자가 뛰어들었다. “매번 그렇게 보더라.” “내가 어떻게 보는데?” “꼭 잡아먹을 거처럼.” “그래서 순순히 잡아 먹혀 주긴 할거고?” “아뇨. 도망갈 건데요?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1,300원

              • 어느새 구원의 계절에
                유홍초플로린현대물
                총 3권4.6(1,033)

                매주 호텔 라운지에서 선을 본다는 호텔 대표 서이조. 그가 상대방 여자에게 주는 시간은 단 5분. “서이조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해요.” 은하는 그런 그를 모시게 되었다. 잘해 보려는 은하에게, “유은하 씨는 시키는 일만 하면 됩니다.” 한없이 차갑고, 욕설을 퍼붓는 전화에는, “바보같이 다 듣고 있지 말라고.” 쓸데없이 다정한, 서 대표가 물었다. “나 좋아해요?” ......아니라고 대답해야 했는데, “저도 이런 기분이 처음이라서 괴롭습니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9,000원

              • 노 모럴 트라이앵글 (금단, 아이즈)
              • 몬스터(Monster) (솔땀, SOME)
              • 메리지 리부트 (달호몽, 플로레뜨)
              • 악의 찬미 (유민, 에피루스)
              • 낱장의 여름 (박영, 플로린)
              • 비협조적인 파트너 (얀소흔, 이브)
              • 여름이 나만큼 느리다면 (디키탈리스, SOME)
              • [GL] 딥 딥 딥 블루스 (Deep deep deep blues) (10월28일, 감마, 캐비닛)
              • 갑의 유혹 (로진, 동아)
              • 너에게 파는 나의 밤 (삽화본) (핑캐, 해피북스투유)
              • 속삭이는 밤 (시크, 피플앤스토리)
              • 취향의 비극 (괴물장미, 틴케이스)
              • 똥차 가고 소독차 온다 (빠스타, 조은세상)
              • 사로잡힌 결혼 (키사라기, 로아)
              • 연정을 품다, 감히 (김빠, 동아)
              • 팔딱팔딱 첫사랑! (양과람, 벨벳루즈)
              • 여름이 끝나면 불청객은 떠난다 (도개비, 봄 미디어)
              • 반동(recoil) (진교, 텐북)
              • 무제 (가김, 나인)
              • 반사회적 안전지대 시즌2 : 신인류 (이내리, 어셈블)
              • 스펙트럼(Spectrum) (안단테, 나인)
              • 너는 어렵고 나는 삐딱해서 (교결, 텐더레서)
              • 저격 (블랙라엘, 몽블랑)
              • 음란한 순정만화 (양과람, 벨벳루즈)
              • 악당 (시크, 피플앤스토리)
              • 서정 소설 (은채, 그래출판)
              • 이 끝의 순정을 너에게 (다나월, 향연)
              • 악성 민원 갱스터 (굳기, DIELNUE 디엘뉴)
              • 퍼스널 쇼퍼 (이유진, 카멜)
              • 콜드 하드 팩트 (베지터블, 르네)
              • 동정의 순정 (달로, SOME)
              • 세상의 끝 (달로, 로즈엔)
              • 개정판 | 가임기 부부 (금단, 레드립)
              • 당신을 완벽히 버리는 법 (이른꽃, 말레피카)
              • 혐오하는 알파 남사친과 (애착인형, 래이니북스)
              • 관능의 형식 (청자두, 스칼렛)
              • 꼬리가 개의 몸통을 흔든다 (Hirachell, 블랙엔)
              • 밑창 (무궁, 로아)
              • Say yes all blue (김제이, SOME)
              • 늪에는 악어가 산다 (함초롱, 디어노블)
              • 오빠 친구 꼬시기 (최이서, 에오스)
              • 관상가의 화장법 (문틈, 스텔라)
              • 싫은 사랑 (문설영, 에이블)
              • 액운 (금단, 글로우)
              • 깊은 밤 깊은 곳에 (키사라기, 로아)
              • 직장내 불순교제 (씨씨, 코튼북스)
              • 혼자 걷는 새 (서사희, 텐북)
              • 더 누드(The Nude) (엠피디, 필)
              • 디어, 써머 (Dear, Summer) (베지터블, 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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