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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의 참맛
      고은영더로맨틱현대물
      4.0(100)

      “친구 같은 부부, 이상적이지 않아?” “서로의 사적인 영역과 생활을 존중해 주는 관계? 나도 그러는 게 좋다고 생각해.” “월, 수, 금은 같은 침대를 쓰고, 화, 목, 토는 각자 자자는 거야? 아주 훌륭한 생각은 아닌 것 같지만 한 번쯤 해 볼 만은 하다고 봐.”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함께 다니며 유별나게 친했던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데면데면한 사이도 아니었던 이도와 하영은 하영의 고모의 중매로 선을 보게 된다. 누가 아는 사람과 선을 보냐고

      소장 1,000원

      • 다시 한 번, 열애
        바람바라기더로맨틱현대물
        3.8(270)

        “생각보다 헤프네, 차 비서.” 자신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 줄, 돈 많고 능력 있는 남자와 선을 본 유음은 모두를 위해 이 남자와 결혼하기로 결정한다. 1000일을 넘게 짝사랑한 기태강이 아니고서는 누구든 똑같았기에 평생의 굴레였던 가족을 위해 자신을 팔아 버리듯 결혼을 결정했다. 하지만, 결혼을 위해 사직서를 제출하고, 얼결에 참석하게 된 회식. 오늘따라 유난히 술이 과한 상사의 한마디에 겨우 잠재워 둔 마음이 멋대로 요동쳤다. 가을 독사라

        소장 2,000원

        • 그 골목길의 짐승
          로조더로맨틱현대물
          4.1(140)

          “나하고 자자.” “…….” “아리땁다, 너.” 미친놈이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우람한 외모에, 껄렁한 말투, 폭력을 일삼는 천박하기 그지없는 사내였다, 상종하지 못할 만큼. 분명 그렇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상도 하지? 어울리지 않는 붉은색 착장 속에 감추어진 그의 수려한 외모를 보는 순간, 과일 향에 가려진 그의 진한 체취를 느끼는 순간, 자꾸만 흔들리기 시작했다. 무심히 건네는 단팥빵 속에 담겨진 그의 마음을, 창틀에 수북하게 쌓인 종

          소장 1,600원

          • 예상치 못한 오류
            바람바라기더로맨틱현대물
            3.8(448)

            “말해 봐, 바람피운 기분이 어때?” “사람 기만한 기분이 어땠는지 먼저 말하면.” “뭐?” 기다리고 기다렸던 승진 발표. 서이주 아니면 될 사람 없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100프로 확실하다 믿었던 과장 승진에서 물먹었다. 그것도 다름 아닌, 자신이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친 연인 윤재욱에게!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능력도, 평판도, 심지어 성과마저도 자신이 훨씬 앞서는데 대체 왜 그는 되고 자신은 안 된 건지 억울해 따지러 간 상무실. 그

            소장 1,500원

            • 은밀한 성인식의 밤
              이승희시즌걸현대물
              3.9(11)

              눈부신 태양이 내리쬐는 화장한 봄날, 엄마가 결혼식을 올렸다. 상대는 오랜 친구이자 은진이 짝사랑해 온 경준의 아빠. 그렇게 은진과 경준은 성이 다른 남매가 되었다. 접어야 하는 마음이라는 걸 알지만, 오랜 시간 간직해 온 감정이 하루아침에 없었던 일로 사라지는 건 아니었다. 혼자서 힘겨워 하는 은진에게 또 다른 친구 윤건이 은밀한 손을 내밀었다. “우리 키스할래?” 생각지도 못한 제안, 그리고 부드럽게 겹쳐진 입술. 어제까지만 해도 친구였던

              소장 1,500원

              • 섹텐
                장현미시즌걸현대물
                4.0(23)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제안, 자보드립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강시준 님께 성년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희 셀러브리티 사에서 성년이 되시는 재벌 자제분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부디 파트너분과 함께 참석해 주시어 성년의 은밀한 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일시: **년 **월 **일 **시 장소: 인천 크루즈 터미널, 모나크 호. 드레스 코드: 코르사주 주의: 초대장을 반드시 지

                소장 1,500원

                • 사랑 뒤에 오는 건
                  에델더로맨틱현대물
                  3.9(59)

                  “다시 시작하자. 한순간도 널 잊은 적 없어.” “거짓말.” “잊으려고 기를 썼어. 안 되더라. 잊는 것도 안 되고, 벗어나는 것도 안 되고.” “난, 다 잊었어.” “기회라는 거, 나한테 한 번만 줘.” 발화점이라고 말할 만한 계기 같은 건 없었다. 시간이 지나는 동안 자연스럽게 그가 남자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입사 동기로 만나 전우애와 형제애로 똘똘 뭉친 관계 때문인지, 어느 날 갑자기 ‘사귀자’라는 낯간지러운 말 따위는 하지 않았다. 그저

                  소장 1,000원

                  • 나의 하늘이 별로 가득해서
                    에델더로맨틱현대물
                    4.2(126)

                    “넌 캄캄한 나를 비추는 별 같아.” “오빠가 하늘 하면 되겠네, 내가 별 하고. 캄캄한 곳이 있어야 내가 좀 빛나거든.” 알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이 다른 사람 눈에는 ‘정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걸. 그러나 은별에게 결혼은 인생에 있어 유일한 탈출구이자 비상구였고, 1년이라는 시간이 넘게 ‘남편’이라는 이름으로 옆에 있는 이 남자, 최도헌은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비록 감정 표현에 서툴고, 말수 없이 무뚝뚝한 사람이지만,

                    소장 1,000원

                    • 관능의 고백
                      센더로맨틱현대물
                      3.3(23)

                      * 센 님의 [관능의 고백]은 재출간된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나는 그냥 평범한 섹스로는 만족을 못해. 내가 어떤 짓을 해도 내 곁에 있겠어?” “……그렇게 할게요. 사랑하니까요.” 이 여자, 재밌다. 그렇게 해서라도 그의 곁에 있고 싶은 걸까? 그가 뭐길래?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엔터테인먼트사의 후계자라서? 아니면…… 정말 그를 사랑해서? ‘아무렴 어때.’ 재욱에겐 이건 그저 게임일 뿐이다. 반드시 그가 이기게 돼 있는 게임

                      소장 3,000원

                      • 개정판 | 타이트
                        석영일리걸현대물
                        총 3권4.1(32)

                        *이 작품은 2018년에 발행된 <타이트>의 개정 증보판으로, 총 3편으로 나누어 출간될 예정입니다. *본 도서에는 3인 이상의 성관계, 애널 플레이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백서은 씨, 자고 싶은 게 나야, 아니면 이강준이야?” “……둘 다요.” 사장인 최시훈과 후배인 이강준 사이에 끼인 여자 백서은. 좋아하는 건 강준이지만, 강준을 해고하겠다는 시훈의 협박에 결국은 서은은 두 사람 다 선택하고 만다. 취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00원

                        • 질투에 눈이 멀면
                          윤이솔더로맨틱현대물
                          4.0(21)

                          “난, 우리처럼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관계가 제일 좋은 것 같아. 얼마나 좋아. 담담하고, 안정감 있고. 안 그래?” “질투를 느끼는 건 상대방에 대한 확신이 없는 거라고 생각해. 소유욕이니 집착이니 하는 것도 마찬가지야. 그럴 정도의 관계라면 관두는 게 맞다고 봐.” 10년을 친구로 지내오며 서로에 대해 잘 안다고 믿었다. 눈이 돌아가고 심장이 뒤집힐 정도의 강렬한 끌림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편안함이 베이스에 깔린 예림과의 관계가 서준은 마음

                          소장 1,000원

                        • 원 데이 원 나이트 (One day One night) (에델, 더로맨틱)
                        • 수요일 밤의 남편 (외전증보판) (장현미, 더로맨틱)
                        • 썸 : 할 듯 말 듯하다가 (에델, 더로맨틱)
                        • 개정판 | 8년 후에 (윤혜인, 더로맨틱)
                        • 와일드 플라워 (레드향, 더로맨틱)
                        • 보스의 청혼 (브리즈, 더로맨틱)
                        • 선택해, 나를 (커리, 더로맨틱)
                        • 무례한 구원자 (경국질색, 블레슈(Blesshuu))
                        • 짐승의 순정 (진주비, 블레슈(Blesshuu))
                        • 교수의 맛 (스내치, 블레슈(Blesshuu))
                        • 아찔하게, 다시 한번 (리담, 블레슈(Blesshuu))
                        • 흠뻑 젖어드는 관계 (노르웨이 햇살, 블레슈(Blesshuu))
                        • 가장 충만한 파괴에 관하여 (솜목화, 블레슈(Blesshuu))
                        • 대표님의 은밀한 속사정 (장서윤, 블레슈(Blesshuu))
                        • 호숫가 그 집 (능릿, 블레슈(Blesshuu))
                        • 얽혀 버린 (몸서리, 블레슈(Blesshuu))
                        • 봄이 왔으면 (단연필, 도서출판 태랑)
                        • 단둘이, 무인도 (능릿, 블레슈(Blesshuu))
                        • 전남편의 놀잇감 (마뇽, 도서출판 태랑)
                        • 오빠는 말이야 (고은영, 블레슈(Blesshuu))
                        • 중독 (문스톤, 도서출판 태랑)
                        • 그 여자는 12시에 붉은 옷을 입는다 (맑은물로, 도서출판 태랑)
                        • 그 여름 네 입술 (외전증보판) (레드트러블, 도서출판 태랑)
                        • 베리타(verità) (외전증보판) (블랙커피, 도서출판 태랑)
                        • 뜨거운 항해 (외전증보판) (밈스, 도서출판 태랑)
                        • 오만한 결혼 계약 (달쌉, 필연매니지먼트)
                        • 억눌린 욕망 (디써텀, 향연)
                        • 남편 행세 (절애, 필연매니지먼트)
                        • 피카레스크 (박연필, 향연)
                        • 첫 비서 (진숙, 필연매니지먼트)
                        • 더티 프러포즈 (채봉순, 필연매니지먼트)
                        • 옆방 오빠 (아유이, 필연매니지먼트)
                        • 이혼 청구 (라이나, 필연매니지먼트)
                        • 나를 가두다 (하루가 너무 길다, 필연매니지먼트)
                        • 내 밑에서 울어봐 (유그림, 필연매니지먼트)
                        • 한 밤의 침입자 (진시하, 필연매니지먼트)
                        • 불결한 취향 (이채로운, 필연매니지먼트)
                        • 사랑 빼고 다 해 (김노운, 필연매니지먼트)
                        • 내게 도발해 봐 (서혜밍, 필연매니지먼트)
                        • 격차혼 (고슬밥, 필연매니지먼트)
                        • 뜨겁거나 혹은 차갑거나 (서이영, 필연매니지먼트)
                        • 사내 스토킹을 금지합니다 (문채아, 필연매니지먼트)
                        • 새벽을 불러줘 (도개비, 필연매니지먼트)
                        • 피그말리온 인센티브 (푸른비꽃, 페퍼민트)
                        • 수상하고 아름다운 (이밀리, 페퍼민트)
                        • 지극히 사적인 관계 (정월호랑, 페퍼민트)
                        • 잡히지 않는 이야기 (HearU, 페퍼민트)
                        • 14년 후 (자까킴, 페퍼민트)
                        • 들리지 않는 이야기 (HearU, 페퍼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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