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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루스 베스트 레드로맨스! 봄을 잃어버린 남자, 김도욱. 3년 전, 사랑의 도피를 떠난 이국땅에서 삶의 모든 것이었던 연인을 영원히 잃어버린 그날, 그의 봄도 끝이 났다. 봄이 올 때마다 처절한 아픔에 허덕이던 그의 앞에 나타난 여인, 아이린 헤이즐 로버츠.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연인과 너무나 닮은 모습에 도욱은 흔들리기 시작하지만, 그 자신조차 알지 못한다, 그것이 죽은 수아에 대한 마음인지 아니면 살아 있는 아이린에 대한 마음인지. 그렇

에피루스 베스트 레드로맨스소설! “난 너랑 결혼 안 해. 그게 싫다면 지금이라도 말해. 날아가도 잡지 않을 거야. 하지만 날아가지 않는다면 언제까지나 넌 내 여자야.” 결혼은 싫지만 그녀를 원하는 재벌가의 도련님. “나에겐 사랑이지만, 너에겐 그저 집착일 뿐이겠지. 하지만 벗어날 수 없는 것은 어째서일까?” 점점 지쳐가지만 그래도 사랑을 버릴 수 없는 집사의 딸. 어릴 적부터 서로만을 봐왔던 그들. 사랑이 아니라 외치지만 그 관계는 다른 말로

에피루스 베스트 레드로맨스소설! 한때 같은 직장안에서 열렬히 사랑했던 사이였지만 성공을 위한 남자의 배신. 하지만 지수는 그를 믿었다. 믿었기에 그와의 불륜에도 자신이 있었다. 그러나... 모든 것을 갖고 자신마저도 놔주지 않는 남자를 피해 지수는 과감한 변신을 꿰하는데…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나이 38에 애 딸린 홀아비! 그것이 드러난 박후건의 프로필이다. 하지만, 그는 한 번도 결혼한 적 없으며 더군다나 애를 만든 적도 없고, 국내 굴지의 기업인 태윤그룹의 회장이다. 그래도 이제 막 대학 신입생인 더군다나 딸의 친구인 강신희를 탐낸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 생각한다. 신희는 박회장의 그런 마음을 꿈에도 생각 못하고 그를 아빠처럼, 오빠처럼 편히 생각하는데 그런 그녀 앞에 조연제라는 독특한 남자가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불의의 사고로 양친을 잃었지만 가연은 언제나 밝은 소녀였다. 가진것이 많아 그 만큼 어깨가 무거운 민하는 그런 가연을 갖고 싶었다. 울고싶은 가연의 어깨가 되어주고 자신의 가슴안에 가두고 싶었지만... 그들은 겨우 18세 고등학생일 뿐이었다. 자신이 처지를 어린 나이에 깨달은 가연은 모든 것을 버린채 민하의 분신을 안고 떠나는데.... 그리고 18년 후 자신을 버리고 갔다 생각한 민하의 증오아래 가연과 민하의 가슴아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빰빠빠~ 빠빠빠~ 빰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날아라~ 태권♡~ 웃는 모습에 보조개가 멋진 태권도 사범 김훈과 성질은 까칠하지만 마음씨는 비단결인 윤영희가 펼치는 송판과 기왓장이 날아다니는 다소 과격은 하나 알콩달콩한 로맨스! “태권도 왜 하시려고 그러세요?” “왜…… 라니요. 뭐 요즘 세상이 좀 살벌하잖아. 그래서 호신술 정도는 익혀야 할 것 같아서…… 호신이 목적입니다.” “호신술은 무슨! 이모, 솔직히 말해

에피루스 베스트 레드로맨스소설! 인생에 있어 처음이자 마지막, 유일한 사랑한다고 믿었던 산희에게 사랑을 고백하던 날, 오로지 단영에게 원했던 것은 섹스뿐이라며 무참히 사랑을 짓밟고 그가 떠나버린 뒤 단영의 삶의 시계는 멈춰 버렸다. 다른 남자를 만났지만, 온전히 사랑할 수 없었기에 결국 헤어지고 말았다. 그리고 그 남자를 잊기 위해, 새로운 인생을 다짐하기 위해 떠난 그곳에서 자신을 무참히 버렸던 그 남자, 산희를 만나게 된다. 그것도 다시 시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잘나가는 변호사집안의 잘나가는 오빠들을 둔 현정. 그녀는 남자들만이 있는 이 집안에서 금지옥엽(?)의 막내딸. 성격좋고 미모좋고 터프하기까지 한 요즘 대학생. 그런 그녀가 찍혔다. 답안지에 찍힌 번호도 아니고 음흉하고 때로는 무대포정신으로 무장한 듯한 늑대한마리의 레이다에 찍혔다. 그러나 이 늑대는 알까? 자신이 찍은 여자가 늑대들속에 자랐다는것을... 늑대 이렇게 길들여라 는 글을 써도 내리 10권은 쓸 수 있는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하루하루가 하나에게는 삶의 현장이었다. 가난하다는 것이 죄가 될 순 없어도 가난하다는 것은 계약의 조건상 그저 네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연출시킨다. 값비산 양복값 대신에 그리고 자신의 생활이 달려있는 곳의 위기 대신에 냉혈한 김정혁과의 계약 결혼은 하나를 빠져나올 수 없는 늪에 빠지게 하는데...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물론 정자는 제공하겠지만 난 병원 따위의 힘은 필요 없어. 정상적인 방법으로 당신이 침대에 들어온다면 가능하겠지. 나도 굉장히 즐거울 거고.” 페비아는 경악한 눈초리로 그를 보았다. 그는 그런 그녀를 뚫어져라 보고 있었다. 계약 결혼, 하지만 선물과도 같은 결혼. 사랑하는 여자와 강제로 헤어지게 된 뤽은 세더게인 집안에 반항하지만, 어쩔 수 없이 집안의 강압에 못 이겨 결혼하고 만다. 세더게인 집안의 유일한 혈육인

에피루스 베스트 레드로맨스! 돈많고 잘생긴(과연 로설의 남주답죠?) 남자 이 제왕과 돈없고 못생긴(평균치던데)여자 성 인주가 결혼을 한다. 서로 아쉬운게 있어 결혼을 했는데 세상에 둘 도 없는 바람둥이 이 제왕이 질투를 배운다. 그것도 참을 인자 3번도 필요없는 질투를 이 아닌생긴 여자 (평균치 이하라고 생각했던 여자였다)때문에 오만가지 행위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