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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애하는 나의 짐승에게
      18K라떼북현대물
      3.7(36)

      "제가 사겠습니다. 당신 회사도. 당신 몸도. 전부." 친척의 사문서 위조로 위험에 빠진 영주에게 이현이 해왔던 제안. 그 이유는 단순했다. 사업의 확장을 위해서. 그리고 영주가 과거의 '그녀'를 닮아서. 과거의 그 시점에서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갇혀 사는 이현. 그러나 영주와 함께하는 동안 멈춰버린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하고 영주는 이현의 과거를 보게 된다. 《친애하는 나의 짐승에게》

      소장 2,800원

      • 너의 작별법
        김호영라떼북현대물
        총 2권3.4(14)

        이원전자의 서재우 상무는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만큼이나 이지적이고 매력적이지만 그만큼 차가웠다. 그 카리스마에 혜라는 짓눌릴 것만 같았다. “유혜라 씨의 직급이 어떻게 되죠?” “저는…….” “고개 들고 얘기해요.” “……네.” “시간 줄 테니 나한테 직접 보고서 제출해요.” 자기 부인한테 어떻게 저렇게 냉담할 수 있을까? 당연히 회사 내 모두가 두 사람에게 이목을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오로지 혜라만이 묵묵히 그 서늘함을 감당하고 있었다.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 잃어버린
          새벽나들이라떼북현대물
          총 2권3.8(13)

          계단에서 굴러 기절했을 뿐이었다. 그런데 3년이나 지나있다니. 그 사이 모든 것이 바뀌어 있었다. 살고 있던 집, 친구, 생활, 취향, 심지어 성격까지. 보호자를 자청하는 다정한 해수와 갑자기 나타난 무뚝뚝한 정연. 그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단이. 도대체 기억에 없는 지난 3년간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잃어버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 딱 스무 번만 하자, 누나
            채하얀라떼북현대물
            3.9(21)

            민승윤. 이름과 얼굴만 아는 과 동기. 초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비를 닮았던 그. 스쳐 지나갈 뿐이라고 생각했던 인연. 그렇게 차근차근 멀어져가던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가 몰고 온 여름의 흔적은, 서진의 안에서 7년 동안 지워지지 않았다. “섹스하자. 나랑. 오늘.” 흔들리는 시선과 와인의 취기 속에서, 재회한 승윤은 그렇게 말했다. 먼저 무너진 건 서진이었다. “그래. 하자.” 어차피 끝이 예정된 관계라면 한 번쯤 탈선해보는 것도 좋을 지도

            소장 3,900원

            • 내 인생의 아이돌
              태이라라떼북현대물
              총 3권4.3(45)

              브로마이드 속 내 아이돌이 찐사랑이 되는 순간! 떨린다. 심장이 뛴다. 믿을 수 없다. 잘못 들은 걸 거라고 부정해본다. 상처받고 싶지 않으니까. 그렇지만 그가 고백하던 그 순간을 생각하면 다시 숨이 막힌다. 다시 물어봐도 될까? 날 사랑한단 그 말. 진짜냐고. 내가 잘못 들은 거 아니냐고? 눈을 비빈다. 그는 여전히 거기 있다. 밀어내본다. 그러나 그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깊숙이 내게 들어와 있었다. 《내 인생의 아이돌》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 허니비
                올데이라떼북현대물
                4.2(73)

                ※ 리네이밍 작품입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사랑이 아닌 호기심. 로맨스가 아닌 불륜. 찰나에 사라질 변덕. 그것이 그와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이유라고 수연은 생각했다. “너 나한테 사람 붙였더라?” “그냥. 궁금해서-. 원래 사람은 호기심의 동물이잖아요.” 하얀 시트 위에서 삐딱하게 누워 자신을 바라보는 눈동자. 그 시선에 담긴 감정을 알고 있었으나 무시했다. 잠깐이면 사라질 감정이라는 것을 알기에. “믿을지 모르겠지만. 난 요즘

                소장 2,800원

                • 태풍의 눈
                  스키조라떼북현대물
                  4.4(7)

                  가난하고 고단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던 예슬에게 대부업체 사장이 소개해준 자리는 대호그룹 대표실의 비서직이었다. 이름만 그럴싸한 자리. 모두가 하루 만에 그만둬 버리는 자리. 주위 사람들까지 불행하게 만드는, 저주받은 대표를 모시는 자리. 하지만 자신을 괴롭히기까지 하는 그 대표에게 예슬이 느낀 것은 두려움이나 분노만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녀는 태풍의 눈을 바라보며, 태풍 속으로 발을 들이기 시작한다. 《태풍의 눈》

                  소장 3,000원

                  • 맛있게 먹어
                    sJessi라떼북현대물
                    총 2권3.1(19)

                    와인의 취기로 시작된 그날의 뜨거운 밤. 술기운에 자신을 내던진 유은은 머나먼 이국의 땅에서 그를 만난다. 도무지 이 클럽과 어울리지 않는, 완벽한 남자를. "리온, 당신과 자고 싶어요." 일탈. 그저 일탈이었다. 내일이면 헤어질 남자를 몸에 새기고 하룻밤을 지새운 것은. 하지만 몸에 스며든 그의 감각을 지워내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너의 심장까지도 전부 원해. 그러니 오늘 밤 내게 너를 열어줘야겠어." 다시 만난 그는 변함없는 목소리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 악몽
                      초절정진서방라떼북현대물
                      총 3권3.9(21)

                      “사실은 죽고 싶지 않아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그냥 이렇게 죽고 싶지 않아. 제발 살려줘요. 나 좀 구해줘요.” 재이는 무너질 듯 울었다. 세상을 다 잃은 사람처럼 가슴을 부여잡으며 울었다. “나를 원한다고 했잖아. 나를, 나를 원한다고 했잖아…….” “그래.” 다행이었다. 바보처럼 안도하고 말았다. 그가 아직도 재이를 원한다는 사실에, 그가 재이에게 기회를 줄 거라는 확신에. “널 원해.” 쉴 새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그것이 재이의 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 애끓는 자책의 밤
                        우수사원라떼북현대물
                        3.3(30)

                        인생이란 빛나며 아름답고, 동시에 끔찍한 진창. 발버둥 치면 칠수록 목을 조여오는 깜깜한 지옥. 그곳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진은 그에게 손을 뻗었다. “하자, 결혼.” “선배.” 이 얼마나 담백하고도 무성의한 청혼인지. “절절한 로맨스를 해보자는 것도 아니고, 명목상 남편 노릇이야 어렵지 않겠지.” 그렇게 살기 위해서 붙잡은 그의 손이, 지금은 자신의 목을 조여온다. 도망쳐 누린 안락은 새로운 덫이 되어 하진을 옭아맨다. 하지만, “그만해요,

                        소장 2,700원

                        • 빨개요
                          차솜라떼북현대물
                          3.9(96)

                          “심하은 씨.” “좋은 아침입니다. 팀장님.” 하은은 평소처럼 인사했다. 직속 상사에게. 정확히 말하면, 침대 위에서 홀딱 벗고 있는 직속 상사에게. 나쁜 짓을 저지른 것은 아니었다. 단순히 말하자면……. 어젯밤, 술에 취한 팀장님을 덮쳤다고 해야 할까? “빨개요. 엄청.” 아니, 이 말을 한 건 분명 팀장인데 그러면 뭐가 어떻게 된 거지? “빨게요.” “팀장, 님, 아니……. 아! 응!” 기억나는 건 다디단 그 맛. 마치 딸기 같은 맛. 《빨

                          소장 2,900원

                        • 불순한 이사님 (sJessi, 라떼북)
                        • 새를 주웠습니다만 (봄나, 라떼북)
                        • 무중력의 이끌림 (민지안, 라떼북)
                        • 타루 (안리, 라떼북)
                        • 별, 너의 자리 (단연필, 라떼북)
                        • 남다른 그 녀석 (임파란, 라떼북)
                        • 입술을 깨무는 별 (진은월, 라떼북)
                        • 박하의 계절 (퀴나, 라떼북)
                        • 사랑의 형태 (Majus, 라떼북)
                        • 착해지고 싶지 않아 (심은호, 라떼북)
                        • 우동 먹는 남자, 덮밥 먹는 남자, 소설 쓰는 남자 (좋은소식, 라떼북)
                        • 사해 (고요한물, 라떼북)
                        • 뜨거운 파란 (신이경, 라떼북)
                        • 대표님과 여배우 (달고나, 라떼북)
                        • 뚱띵이 비상하다 (물끄러미, 라떼북)
                        • 뉴스센터 (오즈의마녀, 라떼북)
                        • 갖고 싶어 (달달꼬시, 라떼북)
                        • 벌받는 거야 (요주, 라떼북)
                        • 서른, 손끝에서 떨리는 (양윤소, 라떼북)
                        • 잔인한 웨딩플래닝 (청기, 라떼북)
                        • 짜릿하고 탐나는 (신이경, 라떼북)
                        • 다른 길을 걷다 (연수리, 라떼북)
                        • 섹시한 스캔들 (버블콩, 라떼북)
                        • 차갑고 뜨거운 (신이경, 라떼북)
                        • 음란한 남자 (나쁜기지배, 라떼북)
                        • 널 요리하게 해 줘 (유리브, 라떼북)
                        • 그대가 눈물겨워 (김호영, 라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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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이름을 불러 줘 (The정류, 라떼북)
                        • 꿈의 탐닉 (눈별꽃, 라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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