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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어삼켜서, 꿀꺽
      연수라떼북현대물
      3.1(65)

      “은하 선생님.” 미지근한 연애가 종지부를 찍은 최악의 날, 우연히 다가온 제자 녀석이 살살 눈웃음을 쳤다. 특출 난 외모에 머리까지 남달라 못하는 건 없어 보이는 완벽한 남자. 녀석의 낮은 목소리가 은하의 고막을 장악했다. “대체 해 보지 않은 게 뭐니.” “안 한 건 있어요.” “뭔데?” “섹스요.” 명백한 의도가 깔린 목소리. “이대로 절 보낼 생각이에요?” 제자와 남자. 선을 넘으면 돌이킬 수 없다. “맛있게 먹어 주세요. 선생님.” 《

      소장 3,000원

      • 한 번에 두 남자
        godhyu라떼북현대물
        2.9(53)

        10년 넘게 한 여자를 짝사랑해 온 혁준. 고백이라도 했다가는 그녀가 영원히 멀어질까 봐, 제 마음을 그저 간직하고만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쌍둥이 동생 현준이 위험한 제안을 했다. “……원하는 게 뭐야.” “나 그리고, 형 이렇게 세 명이서 같이 섹스 합시다.” 안 그러면 내가 무슨 짓을 할지 몰라.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관계 《한 번에 두 남자》

        소장 2,900원

        • 나쁜 구원
          서우진라떼북현대물
          3.5(177)

          더 킹 펜트하우스. 이름난 기업 자제들의 음란한 파티가 열리는 그곳에 웨이트리스로 서 있는 이린의 얼굴에는 표정이 없었다. 순수하지만 아무것도 담기지 않은 눈동자에 원이 그녀의 가는 팔목을 잡아 끌어당겼다. 유니폼이 사정없이 벗겨지는 동안에도 미동 없는 여자는 살면서 한 번도 느껴 본 적 없는 타는 목마름과 아찔함을 선사해 주었다. “그 이름으로 계속 더럽고 추잡하게 살래? 아니면 내 옆에서 2억짜리 노예로 살래?” 그 눈동자가 떠올리게 하는

          소장 3,200원

          • 개정판 | 달콤한 더 맨
            도연라떼북현대물
            4.1(160)

            모든 것을 가졌으나 모든 것에 무감각한 칵테일 바 ‘더 맨’의 사장, 재희. 허여멀건 하고 가녀리나 헐크 같은 힘을 가진 또라이 알바생 서우를 들이다! 시작은 키스였다. 그때부터 재희의 가슴은 미친 듯이 날뛰었다. 술에 취한 건지, 미친 키스에 취한 건지, 아니면…… 저 미친 알바생한테 취한 건지. “왜…… 아주 죽이게 잘하나 봐요? 그럼 한번 죽여 주시든가.” “하…….” 미친 것이 틀림없다. 그날 밤의 미친 키스에 홀려 버린 것이 틀림없었다

            소장 3,800원

            • 내 이름을 불러 줘
              The정류라떼북현대물
              3.6(43)

              우습게도 우리는 서로의 이름조차 부르지 못하고 배덕감으로 휩싸인 정사에 열중했다. “당신이 원하는 곳까지 닿을 수 있습니다. 몸을 좀 더 열어요.” “깊게……. 더, 읏.” 이름을 부르면 그와 나의 부정이 현실화된다는 것을 어쩌면 우리는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지도 몰랐다. “아주, 잘, 했습니다.” 그는 매우 친절한 남자였다. 정숙하지 못해도 상관없었다. 사랑스러움이 담긴 키스는 없었다. 사랑이 아니어도, 섹스는 가능했다. 《내 이름을 불러 줘>

              소장 1,000원

              • 꿈의 탐닉
                눈별꽃라떼북현대물
                2.7(6)

                “내가 명령하면?” “복종……한다.” 은영은 그가 원하는 대답을 내어 줄 수밖에 없었다. 그의 앞에서 은영은 언제나 그저 그럴 수밖에 없었다. 남자는 어딘가 뒤틀린 미소를 보였다. “대답해. 내 얼굴은 누굴 떠올리게 하지?” “당신의…… 얼굴. 얼굴은…….” 어떻게 내 입으로 말할 수 있을까. 내 안의 가장 질척한 욕망을 건드리는 당신이, 가장 음습한 나를 끄집어내는 당신이…… 내 연인을 꼭 빼닮았다고. 그 얼굴로 내 위에 올라타 있다고. 오직

                소장 2,800원

                • 나만의 그대라서
                  TESS라떼북현대물
                  4.1(53)

                  늦더위가 기세를 뽐내는 해 질 녘. 뜨거운 열기가 그녀, 유남주에게 찾아 왔다. “미안, 악수는 거절할게요. 내 징크스예요. 처음 만난 여자와 악수하면, 두 번 다시 볼 일이 없더라고요.” “……?” “남주 씨하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고 싶지 않네요.” 처음 만난 사이. 오늘만 지나면 만날 일 없는 사이. 최경준. 하지만 그는 그 사이에 제멋대로 연장선을 그었다. “밑천이 없어서 팔 건 없고, 대신 노력할게요. 우리 이야기가 해피엔딩으로 끝날

                  소장 4,000원

                  • 에로틱 포지션 (삽화본)
                    FROM나인라떼북현대물
                    총 2권3.4(86)

                    두 다리를 편히 벌린 채 소파 위에 늘어져 있는 남자, 그런 남자에게 나신으로 접근한 여자가 남자의 속옷을 벗기고,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는 물건이 즉각 고개를 쳐들었다. 놀랍게도, 해인이 보고 있는 드라마의 한 장면이었다. 무슨 이런 야한 드라마나 있나 싶어 티브이에서 눈을 떼지 못하던 그때, 해인은 몸이 어딘가로 빨려들어 가는 감각을 느꼈다. 그리고 눈을 떠 보니…… 아까 본 드라마 속 남자 배우의 품 안이었다. “해도 돼?” “지금요?” “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 어젯밤 나랑 잤던 걔
                      리잎라떼북현대물
                      2.2(18)

                      충동적인 짓을 한 건 그날 밤의 일이다. 줄곧 짝사랑해 온 소꿉친구를 덮친 건. 욕망과 충동에 나를 내맡기고 말았다. 그의 앞에서는 애써 담담한 척했다. “널 갖고 싶었어. 그래서 키스했고, 안겼고.” “그래, 그리고 나도 널 거부하지 않았어.” “…….” “널 탓하진 마. 내 선택이었으니까.” 순간, 나는 봐 버렸다. 말을 맺는 그의 입가에 씁쓸하고 희미한 미소가 떠올랐다. 그리고 알아 버렸다. 아, 나는 좋아하면 안 되는 놈을 좋아하는구나.

                      소장 3,000원

                      시안의 메이트
                      최진숙라떼북현대물
                      총 3권4.3(4)

                      경의중앙선 용산행 2-2 플랫폼. 수색역에서 공덕역으로, 공덕역에서 여의도역으로.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출근을 하던 시안은 지하철 안에서 '아가씨' 유비를 목격하게 된다.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게 된 시안과 유비. 출근길이 같아서 '출근 메이트'가 되었고, 점심을 같이 먹어서 '점심 메이트'가 되었고, 모든 것이 잘 맞아서 '소울 메이트'가 되었다. 시안은 혼란스러웠다. 여자인 '유비'를 좋아하는 자신이. 유비 역시 혼란스러웠다. 동생이 배우자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8,640원(10%)9,600원

                      • 연애 2회 차
                        쫑딴라떼북현대물
                        3.5(6)

                        고등학교 시절 세영은 하균과의 연애에 미쳤었다. 하지만 모든 연애의 끝은 이별이었고 세영도 이를 피해 갈 수는 없었다. 그렇게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 세영은 직속상관이 된 하균과 재회하게 된다. “네 최고의 순간은 나였다고 해야 하는 거 아니냐? 너 나 아니면 고등학생 때 그런 연애 해 봤겠어?” “그래 네가 내 최고의 순간이었다. 인정.” “아, 어쩌나 나는 아닌데…….” 만나기만 하면 시도 때도 없이 싸우기만 하는 그들이었다. 하지만

                        소장 3,000원

                      • 내 몸의 조련사 (유희린, 라떼북)
                      • 멈출 수밖에 없는 (김연주, 라떼북)
                      • 육감 소녀 (강부연, 라떼북)
                      • 차가운 플레이 (청기, 라떼북)
                      • 불순한 접근 (꽃스트라이크, 라떼북)
                      • 은밀한 글감옥 (한소미, 라떼북)
                      • 진지하게 다가오면 (김초이, 라떼북)
                      • 아찔한 웨딩플래닝 (청기, 라떼북)
                      • 딥 터치 (히뽀, 라떼북)
                      • 로맨틱 비즈니스 (뿌아종, 라떼북)
                      • 인형의 옥상 (가비야운, 라떼북)
                      • 나의 꼬막, 나의 딸기, 나의 홍시 (한여름, 라떼북)
                      • 너무 솔직한 스파이 (히아루론, 라떼북)
                      • 본능의 숲길 (푸른무화과, 라떼북)
                      • 친구랑 하는 게 나빠? (백이솔, 라떼북)
                      • 미녀는 추남을 좋아해 (최진숙, 라떼북)
                      • 위험한 열정 (신이경, 라떼북)
                      • 악당 홀릭 (찬은, 라떼북)
                      • 스위트 콤플렉스 (채설아, 라떼북)
                      • 짜릿한 만남 (최휘, 라떼북)
                      • 참을 수 없는 유혹 (심은호, 라떼북)
                      • 치명적인 독 (양윤소, 라떼북)
                      • 결혼 다음 이혼 (버나봄, 라떼북)
                      • 결혼의 목적 (강우현, 라떼북)
                      • 어떤 날의 사랑 (정승원, 라떼북)
                      • 나만의 여배우 (마뇽, 라떼북)
                      • 팅커벨 신드롬 (난초, 라떼북)
                      • 사랑에 빠진 우주인 (거림민, 라떼북)
                      • 관계의 조건 (링고, 라떼북)
                      • 낯선 체온 (언락, 라떼북)
                      • 그에게 물들다 (서다혜, 라떼북)
                      • 조금만 사랑했다면 (달달한, 라떼북)
                      • 사랑할 수밖에 없는 (박소은, 라떼북)
                      • 최고의 특종 (박선경, 라떼북)
                      • 원수 같은 나의 스타 (온리온, 라떼북)
                      • 화원의 꽃 (새옴, 라떼북)
                      • 피렌체 위드 러브 (감영, 라떼북)
                      • 스타루비 (예규연, 라떼북)
                      • 장수진 피디의 나날 (문해빈, 라떼북)
                      • 내 아이의 엄마 (채설아, 라떼북)
                      • 잔인한 로맨스 (단비, 라떼북)
                      • 기억을 담다 (장윤지, 라떼북)
                      • 그 남자의 이중생활 (김고운, 라떼북)
                      • 기다려, 늑대 (단미, 라떼북)
                      • 밤의 여왕 (김지혜, 라떼북)
                      • 늘 내 안에 (유슬비, 라떼북)
                      • 달달하기 그지없다 (한구름, 라떼북)
                      • 향에 물들다 (홍태라, 라떼북)
                      • 야릇하게 다가오면 (정효원, 라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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