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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불 속 그놈
    큐지혜히어로랜딩현대물
    총 5권5.0(2)

    재벌 집 양아들이라는 콤플렉스 탓에 완벽주의 성향을 띄는 태현오와 강한 자기방어 기제로 좋은 게 좋은 척 허허실실대다 보니 호구 예스맨이 된 윤서영. 어젯밤 서영의 꿈에 나타난 남자가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왔다. 낙하산 이사 태현오. 시선이 마주친 순간, 운명 같은 만남에 서영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 남자는 서영의 마음을 읽은 듯 곧장 뚜벅뚜벅 걸어와서는…. “여기가 놀이공원입니까? 생글거리는 사람을 별로 높게 사는 편이 아니니까 주의해 주시

    소장 2,300원전권 소장 10,170원(10%)11,300원

    • 내 작가의 비즈니스
      광햄찌도서출판 비로소현대물
      총 3권3.0(2)

      출판사 매출을 책임지던 천재 작가가 뜬금없이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대로 놓칠 수는 없어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작가를 직접 만나러 갔는데, 눈앞에 보이는 이 남자 작가하고는 거리가 한참이나 멀어 보인다. 자기주장이 강한 이목구비와 시정잡배처럼 껄렁한 분위기는 마치……. “뭘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봅니까.” “얼굴값 하게 생겨서요.” 그녀는 입꼬리를 말아 올리며 다짐했다. 어떻게든 재계약을 성사시켜 보란 듯이 글을 쓰게 만들겠노라고. “내가 포

      소장 1,400원전권 소장 9,400원

      • 문란, 하세요?
        토끼수집가첫문장현대물
        0(0)

        [본문 중에] "어떻게, 마음에 들어요?" 은호가 상의를 벗고 나서, 해린을 유심히 바라보며 웃었다. 그 미소는 자신감 넘쳤고, 해린은 그의 시선에 다시 한번 머리가 어지러워졌다. "네…" 해린은 목소리를 내기 힘들었다. 그의 모습이 그녀의 눈앞에서 점점 선명해지고, 더 이상 그가 가까워지기를 원하지 않는 이유를 찾을 수 없었다. 그저 이 순간을 더 느끼고 싶었다. 그의 상체를 완전히 드러낸 은호는 다가와 해린의 얼굴을 손끝으로 부드럽게 쓸어내

        소장 1,000원

        • [GL] 크림과 데킬라
          리리스티아첫문장현대물
          3.0(3)

          [본문 중에] "이런 몸을 가진 사람이 바텐더라니, 조금 이상하지 않아요?" 비앙카는 낮게 웃었다. "그럼, 이제야 의심이 드나요?" 비비안은 천천히 그녀의 몸을 감탄하듯 바라보았다. 비앙카의 몸은 날렵하면서도 유려했다. 전문적으로 단련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완벽한 선들이었다. 비비안은 손을 올려 그녀의 어깨를 쓸었다. 단단한 어깨선과 매끄러운 쇄골, 그리고 그 아래로 이어지는 선명한 라인을 따라 손끝이 미끄러졌다. 그녀는 속삭이듯 말했다.

          소장 1,000원

          • [GL] 악역과 선역
            리리스티아첫문장현대물
            4.3(3)

            [본문 중에] "당신이 얼마나 혼란스러운지 알아요. 하지만 제가 당신을 안정시켜줄게요. 당신은 제 것이니까요." 그녀의 말과 함께 따뜻한 숨결이 세리아의 얼굴에 닿았다. 그리고 다음 순간, 엘리시아는 천천히 고개를 숙이며 세리아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었다. 키스는 처음에는 조심스러웠다. 부드럽고 단단한 입술이 세리아의 입술 위에서 천천히 움직였다. 하지만 곧 엘리시아는 손을 세리아의 목덜미에 올려 그녀를 더 가까이 당겼다. "음…!" 세리

            소장 2,100원

            • 요정 앞의 설탕
              잘될사람첫문장현대물
              5.0(1)

              [본문 중에] "아… 이건 진짜 대참사네." 그러나 그녀가 난처해하는 사이, 아스틴은 이미 그녀의 손을 잡고 천천히 올려다보고 있었다. "대참사라고?" 그는 생크림이 묻은 그녀의 손가락을 가볍게 들어 올리며 속삭였다.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그리고는 그녀의 손가락 끝에 묻은 생크림을 혀끝으로 천천히 핥아냈다. 아멜리아의 몸이 순간적으로 굳었다. 그의 혀가 손가락을 감싸는 감각이 지나치게 강렬하게 느껴졌고, 얼굴이 순식간에 새빨개졌다.

              소장 1,000원

              • 금발이 더 즐겁게 사는 거 알아요?
                잘될사람첫문장현대물
                5.0(1)

                [본문 중에] 그의 입술이 그녀의 목선을 따라 내려갔을 때, 소피는 숨을 들이쉬며 미세하게 몸을 떨었다. 그녀의 손은 그의 등을 따라 움직였고, 그의 근육이 움직이는 걸 느끼며 그를 더 깊이 끌어안았다. "이건…" 그녀는 간신히 말을 꺼냈지만, 곧 입을 다물었다. 그녀는 더 이상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를 느끼고 있었다. 마일스는 그녀를 바라보며 작게 웃었다.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소장 1,000원

                • 아씨
                  한청영첫문장현대물
                  5.0(1)

                  권씨 집안의 머슴살이를 하는 길재는 어느 순간부터 그 댁의 아씨, 예영을 마음에 담는다. 허나 아무리 사농공상의 도가 사라졌기로서니 감히 아씨를 사모함을 드러낼 수 없어 그저 바라만 봤었⋯⋯ 는데. “못 들은 것으로 할 테니 다시는 그런 말 말아.” 마찬가지로 연심을 품은 예영은 서로가 좋으면 그만이라며 길재를 흔들고, 아예 자신의 사내로 삼을 결심을 하기에 이른다. “이리 오셔요, 가까이 오란 말예요. 제 위로 오시라구요.”

                  소장 1,000원

                  • 정구살의 법칙
                    해달쓰첫문장현대물
                    총 3권4.0(1)

                    대한민국 사건 해결 실적 1위 법의관 백예하. 그녀에겐 남들에게 절대 말 못 하는 비밀이 있는데. 16살 교통사고 이후 시신에 손을 대기만 하면 죽기 전 1분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사고 이후 가족도 기억도 없는 예하는 오로지 일에만 몰두하다 기적처럼 나타난 관청우를 만나 사랑을 배우고, 행복을 알게 됐다. 그러나 그는 1년 만에 이별을 통보하고, 그가 떠난 뒤 정신과 약을 먹으며 소개팅까지 나가 하루하루를 버티던 어느 날, 뉴스 속보에 나오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

                    • 농염하게 위험하게
                      이유리첫문장현대물
                      총 3권5.0(14)

                      그는 이미 그녀의 위에 올라타 농염한 눈빛으로 내려다보고 있었고 유진은 강렬한 그 눈빛 때문에 심장이 타들어 갈 것만 같았다. “술은 적당히 마셨고 이제 하고 싶은 거 할까?” 하고 싶은 거 하자는 그의 말이 왜 그렇게 농후하게 들렸을까? 침실의 조명이 천천히 어두워지고 유진은 조금 상기 되어있던 그의 표정을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하지만 거칠고 깊은 그의 숨결은 그녀의 귀를 계속 간지럽혔고 나른하게 흥분감을 높였다. “전무님…” “한유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GL] 물의 빛깔
                      떫음첫문장현대물
                      2.0(4)

                      [본문 중에] 내려앉은 새벽과 붉은 단풍을 지나쳐 온 어슴푸레한 달빛. 흐르는 강물에 아슴아슴 비추는 주황색의 가로등 빛. 자신을 향하고 있는 눈동자가 균열을 일으키며 가늘게 떨고 있었다. 숨을 다 뱉지 못한 입술이 작게 벌려진 채로 거칠게 호흡했다. “읍……!” 도희는 짐승처럼 그 짙은 색의 입술을 집어삼켰다. 손가락의 힘을 품과 동시에 입을 벌린 도희는 먹어 치울 것처럼 입술을 물어뜯었다.

                      소장 2,700원(10%)3,000원

                    • 옆집에 전 남자친구가 이사왔다 (SUFF, 첫문장)
                    • 나의 불편한 첫사랑 (운율, 첫문장)
                    • [GL] 행복한 시퀀스의 종말 (나르샤, 첫문장)
                    • 불만족 계약연애 (빌리언, 첫문장)
                    • 이리, 이리온 (콘수찬, 첫문장)
                    • 삐딱하게 봐도 (곱들락, 첫문장)
                    • 살인 청부업자와의 로맨스 (콘수찬, 첫문장)
                    • 달콤하게, 체인지 (노승아, 가하)
                    • 키스 더 시크릿 (노승아, 가하)
                    • 대놓고 유혹 (알리시아, 가하)
                    • 라르고 웨딩 (노승아, 가하)
                    • 발칙한 후배 (운드, 가하)
                    • 처음 같은 너 (최수현, 가하)
                    • 그거 고백 아니었는데 (유나리, 가하)
                    • 다시, 그대 (장해서, 가하)
                    • 악마 페로몬 (미열, 가하)
                    • 연인 예약 (반트, 가하)
                    • 발목에 엉킨 혀 (김화니, 가하)
                    • 너로 젖는 밤 (젤리펫, 가하)
                    • 오늘 밤에도 당신은 (유나리, 가하)
                    • 나쁜 재회 (안소원, 가하)
                    • 나를 주워 가세요 (현아진, 가하)
                    • 그대 사랑 내 운명을 (설연우, 가하)
                    • 또다시 사랑일까 (요안나(유아나), 가하)
                    • 좋아하게 되면 꼭 말해줘 (유나리, 가하)
                    • 심장에 별을 담다 (반트, 가하)
                    • 관계 (유록, 가하)
                    • 원망하고 사랑하죠 (설연우, 가하)
                    • 계약연장 아내 (반트, 가하)
                    • 신여성의 뜻밖의 취향 (하정우, 가하)
                    • 세모달 (나자혜, 가하)
                    • 보스 경계령 (주은영, 가하)
                    • 흠뻑 젖어드는 날 (봄날의캔디스, 가하)
                    • 개정판 | 처녀입니다만 (이다원, 가하)
                    • 기억하나요 (최수현, 가하)
                    • 미완의 여름 (김선민, 가하)
                    • 당신, 진심인가요? (이희정, 가하 플러스)
                    • 좋은 비서 (윤설탕, 가하)
                    • 스위치를 켜다(개정·외전증보판) (푸른소리, 가하)
                    • 내 나무 (정경윤, 가하)
                    • 사랑만으로는 (백목란, 가하 플러스)
                    • 고양이가 사는 나라 (신민영, 가하)
                    • 무자비하게 (도재인, 가하 플러스)
                    • 천상천하 너 (주신, 가하)
                    • 지금은 고백 중 (송민선, 가하)
                    • 아는 사이 (김호영, 가하)
                    • 더 잘할 수 있어요 (보나, 가하 디엘)
                    • 널 사랑하다가 (최양윤, 가하)
                    • 커밍 (송민선, 가하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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