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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델디어노블현대물
      3.9(43)

      “우리 헤어지자.” 가족의 반대와 괴롭힘 때문에 지아는 어쩔 수 없이 남자 친구 태혁에게 모진 말로 이별을 고했다. 자신과 헤어져야만 그가 안전할 것이기에. 그런데. “인사할 줄 모르나?” “안녕하세요, 대표님. 영업지원팀 한지아입니다.” 매몰차게 버렸던 첫사랑 유태혁 그가 회사 대표가 되어 지아의 눈앞에 나타났다. “자주 보겠어. 한지아 사원.”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며 그를 버렸지만, 지금 지아는 사채업자에게 독촉받는 신세다. 이런 비참한

      소장 3,200원

      • 당신의 행복을 빼앗고 싶었다
        고혹디어노블현대물
        총 4권4.0(3)

        “거슬리네.” 민하는 자신의 엄마일지도 모르는 혜란의 입주 비서가 되어 그녀의 곁을 맴돌던 중 혜란의 아들인 태겸과 사사건건 부딪히고, 결국 그로 인해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뭐든 하겠다는 말. 무슨 의미인지 알고 하는 겁니까?” “네. 저는 절대 그만둘 생각 없습니다.” “그래요, 그럼. 대신 부탁이 하나 있습니다.” 민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혜란의 곁에 남으려 그에게 매달린다. “내일, 자정 전에 내 방으로 오세요.” 태겸의 검고

        소장 300원전권 소장 9,000원

        • 해로운 도발
          닛샤디어노블현대물
          총 3권3.9(26)

          다흰. 순수하고 깨끗한 아이로 자라라는 뜻이었지만 그녀의 인생은 그러지 못했다. 10대로서의 마지막 날. 다흰은 가난과 학대에 저를 방치한 아버지를 어두컴컴한 반지하에 남겨 둔 채 가출을 택했다. “아저씨, 여기 온 김에 저 좀 주워 가시면 안 돼요?” 세상을 지워 버릴 기세로 내리는 눈에 얼어 죽기 일보 직전. 꽁꽁 언 손이 흐려지는 시야에 걸린 윤건을 붙잡았다. “쓸데없는 반항 그만 피우고 어서 집에 들어가.” “안 가요. 아니, 못 가요.

          소장 700원전권 소장 6,700원

          • 허기, 미친 사랑
            Coles피우리현대물
            총 3권4.0(24)

            잠자리에서 그는 짐승이라는 소문이 있다. 점잖은 개자식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사는 그는 사랑을 믿지 않았다. 남녀 사이의 관계에서 섹스 그 이상의 감정은 불필요한 감정적인 소모일 뿐이며 동물적인 본능과 육체적 쾌락만이 그가 믿는 전부였다. 어떤 사적인 감정도 허락하지 않던 그의 눈에 한 여자가 들어왔다. 처음으로 여자를 갖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잠재워야 한다. 통제할 수 없는 이 지독한 허기를……. 그러기 위해선 그녀가 필요했다. “뭐든지 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 종결 욕구
              천시령디어노블현대물
              총 3권4.0(14)

              3개월 전 어느 살인 사건을 목격한 유은은 죄책감에 시달리다 인터넷에 글을 써 올리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남자가 그녀에게 접근한다. *** “원하는 대로 글 써요. 대신 내 곁에서.” 순간 명백히 그녀의 머릿속에서 경고음이 요란하게 울려 댔다. 의도를 알 수 없는 남자의 불순한 제안 앞에서 유은의 가슴이 속절없이 떨렸다. “저는 태하 씨처럼 그렇게 돈 많고 한가로운 사람이 아니라서 일하면서 글 쓸 시간, 없어요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 감당할 수 있는 연애
                김유란피어스노블현대물
                0(0)

                출판사 대표이자 친구인 지현의 권유로 나간 소개팅. “오미영 씨?” 바로 옆에서 굵직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 흠칫 놀랐다. “아, 네, 제가 오미영인데…… 고주태 씨?” 다시 손을 내리고 고개를 돌리자마자 엉겁결에 벌떡 일어섰다. 당연히 뱃살이 두둑하게 나온 중년의 아저씨가 나타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슈트를 입고 있어도 가슴과 복부에 제대로 근육이 자리를 잡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몸이었다. 게다가 짧은 헤어스타일에 잡티 하나 없이 매끈한

                소장 1,000원

                • 비서의 이유 있는 유혹
                  밍밍이피우리현대물
                  총 3권3.9(8)

                  여사님은 몰인정하고 잔혹한 사람이었다. 그런 위험한 사람의 애마를 실수로 흠집 낸 수아는 하늘이 노래지는 착각이 들었다. 거액을 배상할 처지가 못 되었던 그녀는 그날로부터 여사님의 졸개가 되었다. 지엄하신 여사님은 자신의 의붓아들을 감시하란 지시를 내렸다. 바로 수아의 직속 상사 ‘민유건’을 감시하란 뜻이었다. 그것도 은밀히. 거부권이 없었던 수아는 1년 동안이나 부지런히 유건을 감시했다. 회사에서나, 차안에서나, 회식에서나 장소를 가리지 않았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 엉켜들다
                    서나경디어노블현대물
                    총 2권4.2(76)

                    뱀 같은 남자, 우신하에게 휘말리게 된 건 친구의 한마디 때문이었다. "그 개새끼 때문에 연애도 못 하고 계속 이렇게 살 거야?" 그렇게 이끌려 간 클럽에서 지독히도 아름다운 남자와 홀린 듯 원나잇을 치른 유연은, 우연히 같은 대학교에서 그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그렇게 매정하게 소박 놓고 도망가고." "……!” “내 좆질이 그렇게 별로였….” 얼굴이 새빨개진 유연이 듣다 못 해 입을 막아 버렸다. 힐난의 눈빛에 남자는 유연의 손바닥 밑에서

                    소장 1,100원전권 소장 4,300원

                    • 한 번 더 해
                      한열매피우리현대물
                      총 2권0(0)

                      전남친을 마주치지 않을 거란 계산 끝에 한다온은 그의 어머니가 이사장으로 있는 명문 사립초에 기간제로 들어갔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곳이 전남친, 은가람의 소굴로 바뀌었을 줄이야. 게다가 하필이면 같은 학년 담임까지 맡게 될 줄이야. 이건 마치 호랑이 굴에 제 발로 저벅저벅 걸어 들어간 것 같았다. “다신 사랑할 일 없어. 1년 후면 영영 안 볼 사람이야.” 한다온은 다짐했다. “다신 사랑 안 해. 그게 너라면 더더욱.” 은가람도 다짐했다. 그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 그 애
                        웨인피우리현대물
                        3.0(4)

                        날 때부터 반짝이려고 태어난 별 같았단 그 애, 이문. 그리고 그 애 주변에서 이름도 없이 떠도는 소혹성인 그녀, 정원. 이문에게 정원은 부리기 편한 친구일 뿐, 절대 여자가 될 수 없는 존재…. 영원히 그게 바뀌지 않을 줄 알았다. “이름도 없는 소혹성이 있었는데 어느 날 태양한테 반했대. 그래서 자기 궤도를 이탈해서 여행을 시작했어, 태양이랑 살고 싶어서. 그런데 이게 참 무모했던 거지. 우주여행을 떠난 지 10년이나 됐는데 아직도 태양에

                        소장 3,500원

                        • 붙잡을걸.. 사랑만이 전부였더라도..
                          카푸피우리현대물
                          4.9(9)

                          너만 있으면 된다고 했지만.. 너를 믿는다고 했지만.. 나는 그녀를 잡을 수 없었다. 그때 나는, 그녀를 향한 가슴 절절한 사랑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험난한 세상 속에서,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내 여자가 나로 인해 무시당하는 모습을 볼 자신이 없었다. 이제와.. 그것은 오직 나의 자존심이고 나의 인내심의 문제였을 뿐, 그녀를 위한 선택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 건의 일기장에서 - 미래가 불투명했던 건은 혜리의 행복을 위해

                          소장 3,300원

                        • 어제처럼 오늘도 너를 (복희씨, 디어노블)
                        • 눈먼 애정의 허위 (서도나, 디어노블)
                        • 어떤 관계 (하은서, 피우리)
                        • 저열한 협박 (이차, 피우리)
                        • 그 여름의 하룻밤 (사애, 피우리)
                        • 그를 인터뷰하다 (차담, 디어노블)
                        • 나의 구원 (서지유, 디어노블)
                        • 달을 먹는 여자 (사애, 피우리)
                        • 불완전한 구속 (고혹, 디어노블)
                        • 포식자들의 섬 (라포, 디어노블)
                        • 문득, 사랑 (사애, 피우리)
                        • 그날 밤, 그 남자는 (오현채, 디어노블)
                        • 금란지의, 그 아슬아슬한 (김효수, 피우리)
                        • 하얀 그림자 (수련, 피우리)
                        • 잔혹한 지배 (오데고, 피우리)
                        • 개인의 취향 (이새인, 피우리)
                        • 독종 (서향, 피우리)
                        • 천사와 커피를 마시다 (김효수, 피우리)
                        • 이별의 계절 (김양희, 피우리)
                        • 행복한 날 일기 (이새인, 피우리)
                        • 포로(PRISONER) (오데고, 피우리)
                        • 강적(부제:사랑해도 괜찮아) (이윤미, 피우리)
                        • 뭐 이런 경우가! (김효수, 피우리)
                        • 우애수 (심윤서, 피우리)
                        • 시스터 (조례진, 피우리)
                        • 러브 서치 (수련, 피우리)
                        • 연인들을 위한 시간 (이진현, 피우리)
                        • 해후 (이서윤, 피우리)
                        • 송은교 육체를 바꾸다 (김원경(WR), 피우리)
                        • 내 나이 서른 (무삭제 버전) (강윤경(봄바람), 피우리)
                        • 지독한 열병 (진서은, 피우리)
                        • 잭팟 (이정숙, 피우리)
                        • 내 님아, 못된 내 님아 (이진희, 피우리)
                        • 타인의 여자 (김영, 피우리)
                        • 당신은 가벼운 남자 (심윤서, 피우리)
                        • 로스트(LOST) (심윤서, 피우리)
                        • 눈부신 고백 (수련, 피우리)
                        • 찬란한 청춘 (지도연, 피우리)
                        • 메마른 장작에 불! 당겨봐? (지도연, 피우리)
                        • 내가 버림받았다 느낄 때 그는 (지도연, 피우리)
                        • 13월의 연인들 (나자혜, 피우리)
                        • 죽을 것처럼 (정(情), 피우리)
                        • 자존심 (지도연, 피우리)
                        • 여름의 끝 (이기린, 피우리)
                        • 그녀는 잠복근무 중 (이정희(워노), 피우리)
                        • 취(取) (마리이야기, 피우리)
                        • 명가의 남자 (이윤미, 피우리)
                        • 밀어(蜜語) (정(情), 피우리)
                        • 하나 또는 둘 (이정희(워노), 피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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