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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 나는 남녀, 사내 연애로 힐링하기! 빡빡한 현실에 모든 걸 포기한 그녀 앞에 나타난 잘생긴 짠돌이! 심지어 이름, 나이, 생일까지 같다. 이건 운명?

* 도플갱어 독일어로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자’라는 뜻이지만 간단하게 그냥 더블(Double : 분신, 복제)이라고 하기도 한다. * 도플러 자신과 똑같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을 죽이는 살인자 한 번 잡은 사건은 무작정 달려드는 성격 때문에 ‘분노의 질주’라는 별명까지 얻은 강력계 형사, 유 희망. 특별수사부에 번번이 떨어지고 실의에 빠져 퇴사를 하기로 마음먹은 그녀가 맡게 된 세 개의 실종사건과 살인사건. 마지막 사건 처리를 하려는 그녀에게 전

계약직 사원인 수진은 상사의 꼰대질 성희롱, 정직원들의 눈총에 언제나 주눅이 들어있다. 회식이 있던 그날 밤도 마찬가지였다. 부장의 더러운 짓을 피해 나온 곳은 고작 건물 옥상. 그곳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타락 천사랑 술 한잔하고 싶나?” 아, 미친놈이구나…. 수진은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며 그를 따라나섰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의 등 뒤엔….

까칠한 여대생, 재벌남의 가정부가 되다! 세린은 부모님과 사이가 나빠져서 집을 나와, 어릴 적 친구인 민욱의 도움을 받아 알바를 하며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 탓에 툭 하면 욱 해버려 알바에서 잘리기 일쑤. 그러던 어느날, 길냥이들에게 사료를 주다가 ‘변태남’을 만나 온 힘을 다해 제압하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도 세린과 같은 캣맘, 아니 캣대디였다. 세린으로 인해 부상을 당한 그는 그녀를 고소하겠다고 방방 뛰는데...

부모를 죽인 원수의 아들과 원나잇! 부모님의 죽음을 한복 명인 고세화가 사주한 것임을 알게 된 민들레는 이름을 바꾸고 복수를 준비한다. 그러다 고세화의 아들 한 담을 우연히 마주치고 한눈에 반하게 되는데... 복수를 목적으로 그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지만, 정작 들레는 그날을 계기로 그에게 빠져버리고 만다.

결혼에 회의적인 톱스타 원규는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갖고자 한다. 한편, 아버지의 빚보증과 연이은 행방불명으로 벼랑 끝에 몰리게 된 세빈은 가족을 위해 대리모를 하게 된다. 세빈은 원규의 매니저 지훈을 통해 철저히 비밀리에 아들 지용을 출산하고 평범한 생활 속으로 돌아가게 된다. 세빈의 연인 관식은 그녀의 대리모 과거를 알게 되자 그녀를 협박해 회사를 그만두게 만든다. 결국, 관식과 헤어지고 회사까지 관둔 세빈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베이비시터로

승무원 옥정에겐 남모르는 비밀이 하나 있다. 그녀와 키스만 해도, 가슴만 닿아도 남자가 홀딱 빠지게 만드는 환상을 보여줄 수 있었다. 이걸 이용해 향미 고 나쁜년에게 복수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번엔 내가 네 남자를 빼앗겠어!"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계약결혼을 하게 된 두 사람. 비지니스로 서로를 대하던 둘 사이에 이상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폭군같은 방탕남 백윤호와 생계를 위해 결혼을 택한 유혜주의 위험한 계약!

대기업 사원 수지와 유치원 교사 민아는 취미, 성적 취향까지 공통점이 많은 절친 사이다. 하지만 민아는 지금 수지와 결혼할 남자인 의사 유준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 민아는 수지가 자신을 마치 액세서리 마냥 대하는 게 고까웠다. 그래서 일부러 유준과 그런 사이가 된 것인데, 이젠 그가 아깝다는 생각까지 들기 시작한다. ‘몰라. 이제 나도 모르겠어. 이러면 안 되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잖아. 수지도 전에 내 남친 두 번이나 뺏어 간 적 있는걸…

상사와 XX한 밤 시리즈! 직장 상사와 XX한 밤을 소재로 한 단편 로맨스 총 6편! 1. 상사와 불건전한 밤 완벽한 얼굴, 신이 내린 피지컬과 능력! 겉으로만 보면 너무나도 퍼펙트한 한지석PD. 외모와 갭이 너무 큰 개떡같은 성질머리에 왔던 여자들도 다 도망쳐간다. 그런데 저 망할 놈의 멜로 눈깔, 그게 스물여덟 은영을 녹여버렸다. “저 얼굴로 왜 PD를 해? 톱배우들 다 쌈싸먹을 비주얼로?” “장단 좀 맞춰주고 흑역사 생성 좀 해줘?” 2.

미국의 다국적 군사기업 코어의 킬러 칼새는 북한 미녀응원단의 일원으로 부산을 찾은 무용수 설희를 비밀 파일을 지닌 접선책 흑장미로 오인하고 접근한다. 자신의 실수를 알아챈 칼새는 파일의 주인인 김상직을 직접 만나기 위해 북한 수용소로 잠입하고, 그곳에서 우연히 보위부의 실적 놀음에 얽혀 수감 중인 설희를 구해 탈북길에 오르게 된다. 버림받은 킬러 칼새와 탈북녀 설희는 국제 이익 카르텔의 무서운 음모와 끈질긴 추격을 피해 고군분투하며 서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