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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 욕정이 변하니
      미감더로맨틱현대물
      총 2권4.8(10)

      “근데 송라은 피디, 어떻게 욕정이 변하니?” “……!” “너, 나한테 그랬잖아. 끓어오르는 욕정을 참을 수 없다고 말이야. 욕정은 자고로 변하는 게 아니지.” 대학 시절, 동아리 선배이자 아픈 짝사랑의 대상이었던 김전희에게 당돌하게 ‘하룻밤’을 제안했던 라은은 오랫동안 그 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한국을 떠나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사람이기에, 오직 몸만을 원한다는 얼토당토않은 말로 그를 유혹했었는데, 이게 웬일? 7년 후,

      소장 1,200원전권 소장 4,600원

      • 준비된 우연
        에델더로맨틱현대물
        4.3(73)

        “누…… 구시죠?” “오늘 처음 만난 사람이요.” “이것 보세요.” “누군가를 처음 만나러 나왔던 것 같은데, 그 사람보다는 내가 나을 거예요.” 집안에서 돌연변이 개체로 불리는 막내 이모의 성화에 어쩔 수 없이 나간 소개팅 자리. 특별히 설렐 것도, 가슴 뛸 일도 없는 만남이었기에 얼른 해치우자는 생각으로 나간 유은의 앞에 다가온 성재는 기대 이상의 호감을 주는 사람이었다. 첫눈에 그에게 호감을 느낀 그녀는 성재와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가다가

        소장 1,100원

        • 이별이 그치면
          오도은더로맨틱현대물
          4.0(8)

          “그래서, 생각처럼 잘 되던가요? 손부채식 이별법.” “……네?” “알려 줄래요? 나중에. 성공했는지, 안 했는지.” 신기했다. 365일 중에 360일을 만났는데도 못 만났던 5일이 그토록 길고 애틋했는데, 그런 우리가…… 헤어지다니.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매일 만나, 매일 사랑하고, 매일 행복하다고 생각했었는데, 헤어지고 보니 온통 후회뿐이었다. 지영은 남자 친구인 동우를 너무나 사랑했지만, 그와 헤어지고 나서야 자신이 얼마나 바보 같았는지,

          소장 1,200원

          • 같은 자리
            강선애(지니안)더로맨틱현대물
            3.5(2)

            우울할 땐 달려와 술을 사 주고 비가 오면 우산 들고 기다려 주고 입맛도 습관도 나보다 더 잘 아는 친구. “좋아한다. 친구 말고, 여자로.” 십 년 넘게 곁에서 맴돌며 좋은 친구인 척 첫사랑에 상처 입은 그녀를 보듬기만 한 시간들. 지켜만 보던 친구 이도윤은 이제 그만할 거야. “친구인 널 잃을까 봐 무서워.” “진지하게 생각해 봐. 남자 이도윤으로.” 항상 같은 자리에서 변함없는 모습으로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실과 바늘처럼 늘 함께.

            소장 3,600원

            • 사랑이었다 말하지 말아요
              미감더로맨틱현대물
              총 2권4.2(47)

              “혹시 복수할 생각 있으면 나한테 말해. 내가 대신 복수해 줄게.” “당신이 왜요?” “좋은 거래라고 생각하니까.” “공짜인가요?” “그럴 리가.” “난 최동경 씨한테 줄 게 없는데요.” “예쁜 몸이 있잖아.” 수많은 스타 군단을 거느린 매니지먼트사이자 음반 및 드라마 제작사 등 굵직한 계열사를 거느린 한국 최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월드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최동경. 그는 자신의 소속 연예인 중 한 명인 김송아의 학폭 의혹을 무마시키기 위해 그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000원

              • 좋은데… 좋은데!
                적요더로맨틱현대물
                3.4(9)

                “죽고 싶으면 딴 데 가서 죽어, 물 흐리지 말고.” 자살을 결심하고 다시금 찾은 시골, 짓누르는 삶의 무게에 생의 희망마저 놔버린 유은은 조용한 마지막을 결심한다. 그러나, 어느 것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인생은 죽음마저 쉬이 허락하지 않고……. 극단적 선택을 하기 직전, 발목을 붙드는 냉정한 음성에 굳게 다잡은 마음이 와르르 무너진다. 그래서 남자에게 엉겨 붙었다. 그것만이 유일한 도피처임을 자각해 버렸으니까. [본문 내용 중에서] “그거

                소장 2,500원

                • 제물이 너였어
                  세희더로맨틱현대물
                  3.5(2)

                  “준비해 놨죠?” “준비라니, 뭘 말하는 건데?” “이혼 서류.” 서로가 필요에 의해 한 결혼이었다. 끝이 정해져 있다는 걸 알면서 시작한 결혼 생활이었다. 친부였지만 단 한 번도 아버지라 생각한 적 없던 한 회장의 협박에 어쩔 수 없이 준혁과 결혼한 희진은 스파이 노릇을 해야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회장의 급작스러운 호출에 희진은 드디어 준혁과의 결혼 생활에 끝이 왔음을 예감하게 되는데……. [본문 내용 중에서] “어쭙잖은 핑계 댈 생

                  소장 1,300원

                  • 넌 싸구려야
                    세희더로맨틱현대물
                    3.0(2)

                    “그러니까 네 말은, 널 나한테 팔겠다는 거야?” “응.” “왜 나한테 팔겠다는 거야?” “너니까.” 이수경, 그녀는 남자를 홀리는 요부이자 마녀였다. 아름다운 얼굴과 잘빠진 몸매, 거침없는 성격에 도도한 매력을 지닌 그녀는 유태헌, 그에게는 오르지 못할 나무였다.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 사업이 위태로워지자 수경은 태헌을 찾아와 그에게 자신을 팔겠다고 제안하는데……. [본문 내용 중에서] “유태헌, 너 나 좋아하잖아.” “네가 비쌀 때나 좋아했던

                    소장 1,200원

                    • 그 녀석
                      이기옥더로맨틱현대물
                      총 2권3.5(6)

                      “빚, 뭔지 알아?” “돈 빌린 거 아니야? 내가 언제 빌렸는지는 몰라도 잊어버렸다면 미안해. 그러니까…….” “돈 아니야.” “그럼 뭔데?” “입술.” “입술?” “전에 네가 훔쳤거든.” 나묘희 인생에 처음으로 쓴맛을 보여 준 그 녀석, 최호. 어느 날 갑자기 그녀의 인생에 뚝 떨어진 그 녀석을 만나면서부터 묘희의 인생은 꼬이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토끼 이빨이라고 놀리지를 않나, 우연히 그가 던진 공에 맞아 병원 신세를 지지 않나, 게다가 초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 그냥, 직진
                        율하더로맨틱현대물
                        총 2권3.8(5)

                        “내가 그날 만난 건 너였으니 난 부모님의 뜻에 따라 널 계속 만나 볼 예정이야.” “아니요, 저기, 그게…… 그날 말씀드렸잖아요, 전 대타였다고.” “알아. 그렇지만 네가 내 상대였어, 처음부터.” 그저 스치는 인연이라 생각했다. 아니, 그냥 가슴속 저 깊은 곳에 남아 있는 죄책감과 호기심의 잔재일 뿐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그 아이의 맑은 웃음이, 상처 입은 표정이 잊히지 않고 가슴속에 앙금처럼 남아 그를 괴롭힌다

                        소장 2,000원전권 소장 4,000원

                        • 화사, 花蛇
                          적요더로맨틱현대물
                          3.5(13)

                          “꽃뱀 짓도 사람 봐 가면서 해야지.” 세상의 가장 어둡고 침울한 뒷골목. 본능에 눈먼 욕망만이 득실대는 공간에서 나고 자란 악바리, 화사. 자신의 발목을 잡는 시궁창에서 벗어나려 기를 쓰는 그녀 앞에 썩 괜찮은 동아줄 하나가 나타났다. 그러니 잡아야 했다. 이름 그대로 꽃뱀 짓을 해서라도. [본문 내용 중에서] “사람 헷갈리게 하지 말아요.” 정색하며 경고 발언을 한 건 그래서였다. 자꾸만 가짜 연애인 걸 잊게 만드는 태도가 불안해서. 연기를

                          소장 2,500원

                        • 감히, 나한테 네가 협박을 해! (세희, 더로맨틱)
                        • 잔인한 미소 (세희, 더로맨틱)
                        • 그게 너라서 (에델, 더로맨틱)
                        • 야수의 본능 (제타, 더로맨틱)
                        • 내가 얼마나 기다려야 하지? (세희, 더로맨틱)
                        • 99%의 사랑과 1%의 미움 (세희, 더로맨틱)
                        • 내가 고작 이억짜리라고? (세희, 더로맨틱)
                        • 그곳에서 우리는 (에델, 더로맨틱)
                        • 아찔한 체온 (몽몽, 더로맨틱)
                        • 호기심은 채우라고 있는 법이지 (썬캐쳐, 더로맨틱)
                        • 원나잇 증후군 (시에라, 더로맨틱)
                        • 그날 밤에 만나요 (누네니가, 더로맨틱)
                        • 나는 마녀와 산다 (세희, 더로맨틱)
                        • 6시간째 연모 중 (로조, 더로맨틱)
                        • 보편적 연애 (에델, 더로맨틱)
                        • 사랑 그 끝에서 (강선애(지니안), 더로맨틱)
                        • 은밀한 목격 (몽몽, 더로맨틱)
                        •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 (에델, 더로맨틱)
                        • 가을이 저무는 밤 (이리스, 더로맨틱)
                        • 네 살 차이 (에델, 더로맨틱)
                        • 헤어지는 시간 (에델, 더로맨틱)
                        • 사랑, 거짓말 (바람바라기, 더로맨틱)
                        • 강아지를 주웠다 (부예정, 어썸S)
                        • 그놈 (이기옥, 더로맨틱)
                        • 오후의 사랑 (에델, 더로맨틱)
                        • 택배가 옆집으로 배달됨 (빠치, 어썸S)
                        • 우아한 소유 (교교한, 더로맨틱)
                        • 그 사람, 그 사랑 (에델, 더로맨틱)
                        • 기습적 폭염 (에델, 더로맨틱)
                        • 달콤 살벌한 여름휴가 (몽몽, 더로맨틱)
                        • 언 타이틀 (교교한, 더로맨틱)
                        • 신박한 재혼 (바람바라기, 더로맨틱)
                        • 쌍둥이 늑대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빠치, 어썸S)
                        • 낯선 사람을 만나면 (에델, 더로맨틱)
                        • 로미오의 유모 (미감, 더로맨틱)
                        • 사로잡힌 신부 (몽몽, 더로맨틱)
                        • 만약에 우리가 (에델, 더로맨틱)
                        • 야한 오빠 친구 (니플, 어썸S)
                        • 본부장님, 이러지 마세요 (팜파탈, 어썸S)
                        • 쌍둥이 늑대가 세입자로 들어왔습니다 (빠치, 어썸S)
                        • 에이스 호스트의 비밀 (니플, 어썸S)
                        • 낯선 방에서 깨어나 (몽몽, 더로맨틱)
                        • 친구의 사정 (니플, 어썸S)
                        • 두 남자의 연인 (그린티, 일리걸)
                        • 1306호 룸에 가면 (몽몽, 더로맨틱)
                        • 나의 발렌타인 (심쿵, 더로맨틱)
                        • 취향도 독특하셔라 (문지효, 더로맨틱)
                        • 호색 문학 작가의 아내는 매일 밤 (앙버터, 일리걸)
                        • 첫눈이 온다는 말 (에델, 더로맨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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