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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여자의 페티시
      다현마롱현대물
      3.9(55)

      ※본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사건, 지명, 기업 등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장 풀어.” 서늘하고 단호한 말에도 동요 없는 시선이 그를 응시했다. "발목이 참 예쁘네. 아킬레스건도 예쁘려나.” 여자의 서늘한 손이 부드럽게 발목의 상흔을 스쳤다. * 연애보다 시체 부검이 더 흥미로운 법의학자, 이시연. 그녀는 과거에 우연히 마주쳤던 민형에게 흥미를 느낀다. 곱상한 외모에 반하는 집요한 성격을 모르는 이가 없는 강력계 경감, 차민형

      소장 3,200원

      • 노을이 지는 시간
        리엘마롱현대물
        총 2권0(0)

        노는 것도 돈을 쓰는 것조차 모르던, 그저 미래를 위해 악착같이 돈만 모으던 대기업 팀장 이루아. 그런 그녀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시한부 판정. 공부와 환자 말고는 관심도 없던 의사 상현. 그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은 다름 아닌 치료 포기자 이루아! 상현은 루아를 치료시키기 위해, 루아는 치료를 받지 않기 위해 발버둥을 치는데……. 지금 내 인생은… 폭풍우가 지나간 뒤 하늘이 개기 시작할 때의 노을이 지는 순간이 아닐까. 한 번도 밝게 빛을 내 본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 연애의 참맛
          고은영말레피카현대물
          4.1(257)

          ‘소개팅? 안 해.’ 1년째 거절해 온 소개팅남을 생일에 우연히 만날 확률은? 그런데 그 남자가 기가 막히게 마음에 쏙 들 확률은? ‘…괜히 거절했다.’ 근데 저 남자… 저 자식도 날 1년이나 거절했다는 거잖아? 눈을 세모꼴로 떠도 잘난 건 변하질 않는다. 기왕 이렇게 된 거, 모경은 그 남자 신재하를 좀 더 알아보기로 했다. “소개팅, 왜 거절했어요?” “그러는 모경 씨는?” 연애, 몇 번은 해 봤다. 남들 다 하니까 나도 해야 할 것 같은,

          소장 2,300원

          • 갑의 연애
            고은영마롱현대물
            3.9(136)

            #갑과 갑 “네가 무슨 연애를 해? 너는 맞선이 아니면 길이 없어.” 혁준도 알고 있다, 자신에게 연애는 어울리지 않다는 걸. 하지만 아무나와 정략결혼 따위를 하고 싶지도 않다. 그래서 나간 맞선 자리에서 이상하게 눈에 밟히는 여자를 만났다. “윤소민이에요. 우리 전에 몇 번 봤는데…….” 집착의 가능성을 보이는 눈, 적당히 오만한 표정, 언제든 폭주할 것 같은 관능미를 가진 남자. 그러나 갑의 본능에 찌든 이 남자. 소민의 마음에 쏙 들었다.

            소장 1,700원

            • 뭐가 더 필요한데
              송지성마롱현대물
              3.7(28)

              누군가의 결핍이 기쁜 사람. 무생물에 깃대어 상처를 덮고 사는 사람. 민폐 덩어리 차슬아는 누군가를 좋아할 자격이 없다. 난데없는 클라이맥스. 이상적인 존재와의 운명적이고 우연적인 만남. 손끝의 열감, 심장의 울림, 섹시한 숨소리. “저, 선생님 좋아해도 돼요?” 한없이 무너지는 그녀를 잡아챈 목소리. 둘 데 없는 마음을 붙이며, 제멋대로 굴었다. 그의 시선이, 손가락이, 입술이 온통 제게 달라붙을 만큼. 그래도 혹시, 나 같은 걸 진짜로 좋아

              소장 3,500원

              • 결혼이 조건입니다
                송성아마롱현대물
                총 2권4.2(63)

                도아인은 호구다. 낳자마자 버리고 도망갔다 유산 노리고 들러붙은 엄마. 비정규직으로 부려먹으면서 자기 내연녀 옷까지 갖다 바치라는 회사 대표. 진실을 알면서도 불똥 튈까 외면하는 회사 동료들까지. 진짜 가족도, 가짜 가족도 이용만 하고 버리는 호구. “당신이 가진 1%가 필요합니다.” 그런 그녀에게 갑작스레 다가온 남자, 한태서.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된다는 게 아인에게 어떤 기분인지 이 남자는 모를 거다. “제 조건은 결혼이에요.” 아니,

                소장 4,100원전권 소장 8,200원

                • 방심한 사이에
                  현다윈마롱현대물
                  3.9(37)

                  소모임에서는 털털하고 다정한 리더, 집에서는 고분고분한 딸, 회사에서는 까칠한 팀장인 수현. “가식도 정도껏 떨어야 귀엽지.” 잘 숨겨 왔는데 하필 이 재수 없는 남자에게 들키다니. “…원하는 게 뭐야.” “간단해. 날 즐겁게 해 주면 돼.” 옆자리에 새로 온 팀장, 서은태. 그는 수현의 다중생활을 숨겨 주겠다고 한다. 제 유흥거리가 되는 조건으로. “알아들었으면 이리 와.” “올라타서 키스해 봐.” 미친놈 취급을 하고 뒤돌려는 그때, “네가

                  소장 3,600원

                  • 오랜만이네요, 누나
                    모조마롱현대물
                    3.9(41)

                    사랑이 전부인 남자. 현우는 첫눈에 반한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 친구의 누나 선민을 만나기 전에는……. “더러운 새끼…….” 선민을 생각하면서 했던 첫 몽정. 그날부터 모든 밤은 선민과 함께였다. 사랑을 믿지 못하게 된 여자. 한순간의 이별 통보에 흩어져 버린 사랑. 눈에 보이지도 않는 사랑 같은 것은 믿지 않기로 했다. “오랜만이에요, 누나.” 어두운 밤, 우연인 듯 재회한 두 사람은 이전과는 다른 열기에 휩싸인다. 현우의 기다란 손가락이 선

                    소장 3,000원

                    • 아파
                      임은경동행현대물
                      3.8(49)

                      사랑에 이기적인 여자, 예린. 그녀에게 결혼은 없다. 결혼을 꿈꾸는 그와 이별한 지 3년. 고작 서른넷에 위암으로 죽기엔 너무 젊었다. 마지막으로 그가 보고 싶었다. 사랑에 헌신적인 남자, 채건우. 그는 늘 그녀와의 결혼을 꿈꾼다. 3년 후 다시 만난 그녀는 여전히 빛나고, 여전히 예쁘고, 여전히 잔인했다. 이번엔 당신 놓지 못할 텐데, 어쩌지? “미안. 내가 매번 이래. 당신만 보면 모든 게 급해져. 참을 수가 없어.” “나도 네가 너무 욕심

                      소장 3,600원

                      • 순종하는 S
                        고은영마롱현대물
                        3.8(45)

                        “너를 다치게 할까 봐, 그게 두려웠어.” “나하고 자 봤어요? 안 해 봤잖아, 순전히 당신 생각이잖아.” 외신의 극찬을 받는 영화배우 정지원. 열아홉 살, 아버지의 도박 빚에 팔렸던 불운한 과거를 감춘 채 세상의 뮤즈가 된 그녀. 소속사 대표인 선후를 사랑하지만 그녀의 사랑은 지독하게 아프기만 하다. “난 가학적인 섹스를 해. 아주 더러운 습관이지. 너를 다치게 할까 봐, 그게 두려웠어.” 상처 내고 싶지 않아서, 그럴 수 없어서 밀어 내야만

                        소장 2,900원

                        • 인텐스 (Intense)
                          복희씨마롱현대물
                          4.0(160)

                          “개처럼 살기로 했으면 개답게 굴어. 사람 봐 가면서 짖지 말고.” 태하는 구역질 나는 삶에서 효재를 위로하는 유일한 존재이다. 그런 태하가 내뱉는 잔인한 말들이 비수처럼 심장을 후벼 판다. “개처럼 박힐래, 사람처럼 박힐래?” 독한 말로 옭아매고 각인처럼 가슴에 상처를 낸다. 그래야만 다시는 그를 버리지 않을 테니까. “보고 싶었다고 말해.” “보고 싶었어.” “잊은 적 없다고 말해.” “잊고 싶었어.” 확실하게 알려 줄 생각이다. 감히 사랑

                          소장 2,900원

                        • 시간은 너를 남기고 (주영은, 마롱)
                        • 이혼까지 180일 (미몽(mimong), 마롱)
                        • 버려진 신부 (서미선, 마롱)
                        • 비밀 비서 (온서, 마롱)
                        • 드림 어 리틀 드림 (반하라, 마롱)
                        • 개정판 | 누구보다 강렬하게 (송진경, 마롱)
                        • 심야 비서 (미몽(mimong), 마롱)
                        • 시공의 연인 (하루가, 동행)
                        • 폭풍설(爆風雪) (반해, 말레피카)
                        • 너를 바라, 봄 (정소이, 마롱)
                        • 달콤한 사이 (양희윤(세이온), 마롱)
                        • 폭설주의보 (핫스터프, 마롱)
                        • 못된 순정 (신노윤, 마롱)
                        • 그 밤이 흐른다 (위니현, 마롱)
                        • 그의 무색무취 그녀 (김아를, 마롱)
                        • 사냥 포인트 (언정이, 말레피카)
                        • 달콤한 독재자 (위니현, 말레피카)
                        • 착한 고백 (윤혜인, 마롱)
                        • 태리가 웃는다 (반지영, 마롱)
                        • 오직 너만이 (외전증보판) (반하라, 마롱)
                        • 애증의 관계 (레드테일, 말레피카)
                        • 저질러 버렸습니다 (진새벽, 마롱)
                        • 완벽한 남편과 이혼하는 법 (피오렌티, 마롱)
                        • 칵테일 레시피 Ⅱ (고원희, 말레피카)
                        • 독소조항 (A Toxic Clause) (피오렌티, 말레피카)
                        • 갑작스럽게, 너 (잠비, 마롱)
                        • 설렘의 출처 (이채원, 동행)
                        • 이제, 우리 (도쿄마블, 마롱)
                        • 결혼에 작별을 고하다 (유리화, 마롱)
                        • 플레이 미 (소금, 말레피카)
                        • 우리 사이에 (루연, 마롱)
                        • 교수님, 좋았어요 (조유진, 말레피카)
                        • 냉정한 독재자 (서리원, 마롱)
                        • 대답할 수 있나요? (양희윤(세이온), 마롱)
                        • 딥 다운 인사이드 (Deep Down Inside) (피오렌티, 마롱)
                        • 우리 사랑일까요? (이프노즈, 마롱)
                        • 미소의 기행 (낡은키보드, 마롱)
                        • 그래서 우리는 사랑했을까 (송지성, 마롱)
                        • 오늘만, 내 남자 (유리화, 마롱)
                        • 그대라는 세상 (하지연, 마롱)
                        • 칵테일 레시피 (고원희, 말레피카)
                        • 허그 미 타이트(Hug Me Tight) (피오렌티, 마롱)
                        • 별을 부탁해 (신노윤, 마롱)
                        • 사랑처럼 사랑하듯 (윤혜인, 마롱)
                        • 당신과 비를 긋다 (김아를, 마롱)
                        • 솔직히 말해서 (홍이설, 마롱)
                        • 친절한 남자의 불친절한 키스 (지혜인, 마롱)
                        • 나쁜 자식 (안정은, 마롱)
                        • 펫 로스 신드롬 (Pet Loss Syndrome) (피오렌티, 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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