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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니의 인생을 연기중입니다
      그리는달마롱현대물
      총 3권4.0(5)

      사랑이 없던 계약 결혼이 문제였던 걸까? 여름은 언니의 결혼식 당일, 언니와 함께 사고에 휩쓸리고 만다. “한겨울은 너잖아. 한여름은 네 동생이고.” “…….” “네 동생은 그 사고로 죽었어.” 무표정한 얼굴, 까칠한 말투, 무심한 눈빛. 딱딱하게 전해져오는 남자의 말엔 언니에 대한 일말의 애정도, 사랑도 없었다. 분명 그에겐 언니에 대한 일말의 사랑도, 애정도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주제넘게 굴지 말라고.” “…….” “한겨울, 내 여자라고.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 산티아고 블루
        유리화마롱현대물
        총 2권5.0(1)

        “서연수. 네가 왜 파혼당했는지 아직도 모르지?” 십 년을 한결같이 한 남자 곁에 약혼녀로 머물렀던 서연수. 어느 날, 느닷없이 파혼을 당했다. “이 길은 치유의 길이자, 기쁨과 행복의 길이야. 그러나 내면의 아픔과 슬픔을 고스란히 토해내야 하는 고통의 길이기도 하지. 그래도 걸을래?” “…응.” 친구의 꼬임에 넘어가 혼자 걷게 된 산티아고. 고된 길 앞에 선 그녀 앞에 평생의 남사친 남호현이 나타났다. “서연수, 우리 연애하자!” “그러니까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 그날의 히어로
          수련동행현대물
          총 2권3.3(12)

          입만 열면 쏟아지는 촌철살인 마취과 전문의, 양찬민. ‘마취과 교수 김영상의 내연녀.’ 전남친이자 쓰레기 같은 지도교수가 붙여준 불명예에 하극상을 하고 날아간 곳은 NGO 단체인 DAB 르비우 지사. 현실 도피로 지원했건만, 어쩐지 의약품 밀반출 범죄조직에 엮인 것만 같다. 그런데 초면에 사람 무시하는 저 인간은 뭐니? 알고 보니, 트리플 보드 천재 의사 이주혁. 의사로서, 한 인간으로서 존경할 만한 데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초강력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 우리 사이의 모든 가을
            호연마롱현대물
            총 2권4.4(80)

            “선배, 절 이용하시는 거죠.” “서형아, 우리 사귈래?” 달콤한 미소와 다정한 목소리가 거짓인 걸 알면서도 그에게 쏟아지는 마음을 도무지 어찌할 수 없던 열일곱, 첫사랑. 결국 산산이 부서진 짝사랑의 조각을 안고 뜻밖에 맞이한 그와의 세 번째 가을. “안녕하십니까. 정시훈이라고 합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과거의 일을 모두 잊어버린 사람처럼 산뜻하게 웃으며 정중하게 인사하는 그 선배, 그 남자가 진심인지 아닌지 모를 눈빛으로 다시 그녀에게 성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 솔칸의 연인
              최원마롱현대물
              총 2권4.8(4)

              세상을 비추는 태양은 외로울 수밖에 없어. 높은 곳에서 홀로 묵묵히 모두를 구원하지. 그건 태양의 숙명이야. 신의 선택을 받은 외로운 태양, 호윤. 아무 욕심도 없던 그에게 갖고 싶은 존재가 생겼다. 앙큼한 음란 돌고래, 연은효가. “당신이 이러는 거 본 적 없어요.” “너였으니까.” 순간 말문이 막혀버렸다. “너에겐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으니까.” 시골에서 탈출하고 싶었던 가출 소녀, 연은효. 평범했던 그녀의 삶이 마법처럼 특별해졌다. 자

              소장 4,200원전권 소장 8,400원

              • 양기, 그게 뭐라고!
                로희마롱현대물
                총 3권5.0(2)

                양기, 그게 뭐라고 사람을 이렇게 만들어? 무당이 되고도 남을 기의 소유자에서 양기가 부족해 귀신이 아른거리는 존재가 되어 버리다니! 그렇다면 양기를 채워야지! “나랑 뜨밤을 보낼 남자.” 태랑이 레이더를 가동해 들이댈 남자를 찾는다. “오늘 유태랑한테 필요한 건 양기가 아니라… 온기예요.” 때론 오빠처럼 때론 동생처럼 태랑을 쥐락펴락 조련하는, 나에게만 친절한 후배 동민. “팔 벌려 안아줄 수 있어요. 유대리님 원하는 대로 사용해도 된다고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 오해의 법칙
                  달달꼬시마롱현대물
                  총 2권3.3(3)

                  “우리 좋았잖아. 꽤.” 지환은 쓰게 웃었다. 10년간 한 번도 잊어본 적이 없었다. 그런 우림이, 다시 그의 눈앞에 나타났다. RH 대표이사실 직속 비서로. “필요한 비서는 알아서 구해. 난 여기서 일하고 싶은 맘 없으니까.” “여기서 일하고 싶은 맘이 없으시다?” 순순히 놓아줄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다. “감당할 자신은 있고?” 10년 전, 그녀의 배반이 남긴 상처를, 이제 그가 돌려줄 차례니까.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 몸살향
                    고요(꽃잎이톡톡)마롱현대물
                    3.9(28)

                    ※ 「몸살향」은 「알파의 사정」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프리퀄(Prequel) 작품으로, 「알파의 사정」보다 앞선 시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낡은 아파트, 모텔 청소 일, 더위, 이 세 가지 관심사 외엔 신경을 쓸 만한 일이 없었던 은교의 일상에 검은 파도가 휘몰아쳤다. 정보국 소속의 특수 요원인 극우성 알파, 권이신의 등장. 그와 더불어 두 가지 살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된 정은교. 두 사건 모두 그녀가 일하는 모텔에서 일어

                    소장 2,500원

                    • 그 밤, 호텔 908호
                      조유진마롱현대물
                      총 2권4.0(6)

                      처음부터 이상한 살인사건이었다. 실마리가 도저히 잡히지 않던 때, 누군가 도움을 주기 시작했다. 피해자의 친구, 박재희라는 여자가……. “유경이에게 온 그 문자요. 소설 내용과 같아요.”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의문점을 풀어 주었으나 나는 문득 다른 게 궁금해졌다. “재희 씨, 찍고 싶은 피사체가 생겼는데 찍어도 될까요.” “설마… 피사체가 저는 아니죠?” “찍으면 안 되는 겁니까?” 만날수록 마음이 커져 가고 그녀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려던 순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 백야의 별
                        이선아마롱현대물
                        총 2권4.6(5)

                        백야의 밤과 함께 시작된 운명 마피아의 딸 엘레나. 언니에게 삶을 빼앗기고 음지에서 반마피아 활동을 하던 그녀가 생을 건 사랑을 시작한다. “우연이라고요?” “날 찾은 건 당신이니까.” 자신을 오래전부터 아는 것 같은 낯선 이방인, 데니스. 그의 까만 눈동자는 두 얼굴의 엘레나를 무섭게 뒤흔든다. “우연이, 더는 없을 것 같아서.” 멀어져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우연은 의지를 만들고 운명이라 믿게 했다. 그리하여 끝내는, 서로를 품고 버리게 만들

                        소장 4,200원전권 소장 8,400원

                        • 텐 나잇(ten night)
                          민예마롱현대물
                          총 2권4.0(1)

                          내가 아팠던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네가 아팠으면 좋겠어. 10년을 지우지 못하고 품어왔던 감정은 원망일까, 그리움일까. 가장 행복했던 순간, 스물한 살 강운의 첫사랑 서진은 아무말도 없이 그의 앞에서 사라졌다. 반짝반짝 빛났던 그의 첫사랑은 마치 말라버린 꽃처럼 모든 빛이 사라진 채로 10년 만에 그의 앞에 나타났다, 갑자기. “차라리 죽지 그랬어. 그랬으면 일말의 안타까움이라도 들었을텐데.” “죽을 걸 그랬나봐.” 사랑이 아니어도 괜찮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 대표님에게 먹이 금지 (잠비, 마롱)
                        • 비틀어진 선 (테테, 마롱)
                        • 아내가 돌아온다면 (은지유, 마롱)
                        • 못된 상사 (MIA, 마롱)
                        • 불순한 고용관계 (레이먼, 마롱)
                        • 미치거나 사랑하거나 (서해나, 마롱)
                        • 나쁜 오빠 (정지율, 말레피카)
                        • 이제야 인연 (양희윤(세이온), 마롱)
                        • 처음부터 너 하나 (이벨리오, 마롱)
                        • 예의 없는 짐승 (른달, 마롱)
                        • 선샤인 샤워 (반해, 말레피카)
                        • 사랑 없이 밤마다 (해인, 마롱)
                        • 범, 하지 말지어다 (백이듬, 마롱)
                        • 먹이는 어느 쪽 (신노윤, 마롱)
                        • 누군가의 가족입니다 (leda, 마롱)
                        • 못갖춘마디 (고은영, 마롱)
                        • 계약 연애를 종료합니다 (고은영, 마롱)
                        • 뒤엉키는 사이 (루연, 마롱)
                        • 피보다 진한 (페일핑크, 말레피카)
                        • 비서의 참맛 (고은영, 마롱)
                        • 그 여자의 페티시 (다현, 마롱)
                        • 노을이 지는 시간 (리엘, 마롱)
                        • 연애의 참맛 (고은영, 말레피카)
                        • 나에게 온 봄 (미몽(mimong), 마롱)
                        • 갑의 연애 (고은영, 마롱)
                        • 뭐가 더 필요한데 (송지성, 마롱)
                        • 결혼이 조건입니다 (송성아, 마롱)
                        • 방심한 사이에 (현다윈, 마롱)
                        • 오랜만이네요, 누나 (모조, 마롱)
                        • 아파 (임은경, 동행)
                        • 순종하는 S (고은영, 마롱)
                        • 인텐스 (Intense) (복희씨, 마롱)
                        • 시간은 너를 남기고 (주영은, 마롱)
                        • 이혼까지 180일 (미몽(mimong), 마롱)
                        • 버려진 신부 (서미선, 마롱)
                        • 비밀 비서 (온서, 마롱)
                        • 드림 어 리틀 드림 (반하라, 마롱)
                        • 개정판 | 누구보다 강렬하게 (송진경, 마롱)
                        • 심야 비서 (미몽(mimong), 마롱)
                        • 시공의 연인 (하루가, 동행)
                        • 폭풍설(爆風雪) (반해, 말레피카)
                        • 너를 바라, 봄 (정소이, 마롱)
                        • 달콤한 사이 (양희윤(세이온), 마롱)
                        • 폭설주의보 (핫스터프, 마롱)
                        • 못된 순정 (신노윤, 마롱)
                        • 그 밤이 흐른다 (위니현, 마롱)
                        • 그의 무색무취 그녀 (김아를, 마롱)
                        • 사냥 포인트 (언정이, 말레피카)
                        • 달콤한 독재자 (위니현, 말레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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