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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무결한 그녀의 사정
      지율마롱현대물
      3.8(227)

      〈강추〉 3살의 정원과 11살의 이현이 이웃사촌으로 지내 온 지 20년. 바쁜 가족들이 채워 주지 못한 마음의 빈자리를 따뜻하게 감싸 주는 다정한 오빠로, 그런 그를 병아리처럼 졸졸졸 따르며 해맑은 미소를 건네는 여동생으로, 둘의 관계는 영원할 것 같았다. 그런데 어디서 잘못된 것일까…… 유학을 다녀와 6년 만에 재회한 23살의 정원은 엄청난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다. “서정원, 방금 뭐라고 했는지 다시 말해 봐.” “나랑 섹스하자고.” 거

      소장 3,600원

      • 빨간 구두를 신다
        강규원마롱현대물
        4.0(77)

        〈강추!〉 벽이 가로막고 있지 않았더라면 그녀의 몸은 뒤로 한껏 젖혀졌을 것이다. “아, 앗……!” 터져 나온 신음이 욕실 안에서 메아리쳤다. 다리 근육이 팽팽하게 긴장했다. 그는 그녀의 반응을 즐기기라도 하는 것처럼 민감한 곳을…. ------------------------------------------------------------ 애잔한 선율과 하늘거리는 옷자락. 날갯짓을 하는 나비처럼 춤을 추는 여자에게 남자는 그대로 홀려 버렸다.

        소장 3,600원

        • 후견인
          서미선마롱현대물
          2.0(1)

          하지만 소년은 알지 못했다. 증오의 화살이 큐피드의 화살이 되어 자신을 힘들게 하고 아파하게 만드리라는 것을. 개나리가 만발한 교정에서 환하게 우속 있는 어린 여자아이를 본 순간 즈옹와 미움은 조금씩 그 색을 퇴색시켰고, 전혀 알 수 없는 감정이 조금씩 색을 덧칠하듯 입혀갔다. 사랑이라는 말을 알기 전에 복수를 먼저 알아버린 소년, 그 소녀의 10년에 걸친 사랑의 복수극. 서미선의 로맨스 장편 소설 『후견인』.

          소장 3,600원

          되찾은 약혼녀
          서미선마롱현대물
          총 2권2.0(3)

          <강추!>태현에게 소영은 그저 어린아이였다. 그런 그녀가 자신의 약혼녀라는 이름으로 섰을 때, 자신의 인생을 마음대로 조정하려는 아버지의 뜻을 알았을 때, 태현은 소영을 버렸다. 그것도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그리고 5년 후 뜻밖의 재회. 수줍어 말 한마디 못했던 어린 소녀는 어느덧 여인이 되었고, 자신의 일에 당당한 커리어우먼이 되었다. 사랑이 아니라도 좋았다. 그저 자신의 곁에 둘 수만 있다면. 그것이 '결혼'이라는 올가미라 하더라도. 서미

          소장 3,600원전권 소장 6,480원(10%)7,200원

          • 이혼 부부
            최효희마롱현대물
            3.6(39)

            “우리 이혼해요.” “당신 좋을 대로 해. 붙잡지 않을 테니.” 23살 화창한 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했으나 지금은 절망에 차오른 눈빛으로 이별을 말하는 여자, 서연우. 오래전부터 원했던 그녀를 가졌지만 현재는 서늘한 눈동자로 냉담한 말을 내뱉는 남자, 천사혁. 열렬히 서로를 탐했으나 신혼여행 이후 일어난 불의의 사고 때문에 4년 넘게 두 사람의 거리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하나만 묻죠. 왜 저하고 결혼했던 건가요?” “넌 왜 나

            소장 3,600원

            • 상처, 가슴에 묻다
              지혜인마롱현대물
              3.4(27)

              혼외 자식으로, 본인의 뜻대로 살지 못한 이혼녀 문시현. 그녀는 또다시 목을 옭아매는 강압적인 선 자리에서 차가운 눈빛의 한 남자와 마주하게 된다. “이 결혼에서 내가 원하는 건 간단해. 내 아이를 제대로 키울 것, 그리고 절대 다른 남자를 끌어들이지 말 것. 물론 그것만 지켜 주면 당신이 원하는 걸 들어주겠어.” “내가 원하는 걸 아는 듯한 말투네요.” “완벽한 자유, 그게 당신이 원하는 거 아닌가?” 인기를 한 몸에 받는 배우지만 사랑을 믿

              소장 3,600원

              • 조금 서툴지는 몰라도
                공은주마롱현대물
                3.6(36)

                〈강추!〉사고로 인한 죄책감으로 청혼한 줄 알면서도 그를 가지고 싶다는 욕심에 결혼을 결심한 여자, 서은우. 하지만 좀처럼 마음을 열어 주지 않는, 무심하고 차가운 그의 태도에 그녀는 점점 자신감을 잃어 간다. 능력 있는 사업가답게 매사에 진취적이지만 한 여자에게만은 조심스러운 남자, 정태건. 결혼을 통해 그녀를 곁에 붙잡아 두었으나, 과거의 실수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에 진심을 숨기고 만다. 공은주의 로맨스 장편 소설 『조금 서툴지는 몰라도』.

                소장 3,600원

                • 고백
                  최양윤마롱현대물
                  4.1(63)

                  〈강추!〉그녀를 볼 때면 미간이 패게 인상을 쓰던 태인을 동생 유주가 형부라 부르고 있었다. 단지 2주 잠들었을 뿐인데 시간은 2년이 훌쩍 지나가 있었다. 자신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채 대답하는 태인을 보며 우주는 어이가 없어 헛웃음이 났다. 2달 전, 낙하산으로 입사한 저 남자와 결혼을 했단다. 차갑다 못해 오금이 저리게 만드는 냉정한 최태인과! 최양윤의 로맨스 장편 소설 『고백』.

                  소장 3,600원

                  • 그대를 서성이다
                    지율마롱현대물
                    3.8(24)

                    〈강추!〉집안 사정으로 정략결혼을 했지만 불행한 결말로 이혼녀가 된 성준휘. 몸도 마음도 지쳐 있던 어느 날, 우연히 첫사랑 정후를 만나게 된다. 처음부터 좋아했었다. 차가운 독설, 온기라곤 가뭄에 콩 나듯 한 그였지만 그 모두가 설렘이었다. 비록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갔지만. 화려한 외모, 그러나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냉철한 변호사 서정후. 철저하게 계획된 삶을 살아왔던 그의 앞에 유일하게 후회를 안겨 줬던 그녀,

                    소장 3,600원

                    • 클로슈
                      노승아마롱현대물
                      4.1(504)

                      〈강추〉“내 세상에 들어오지 마요.” 클로슈를 푹 눌러쓰고 붉은 입술을 달싹이며 돌아서는 여자. 베일에 싸인 모자 디자이너, 차시유. “내가 쉽게 해 줄게요, 시유 씨 세상도.” 돌아서는 그녀의 뒷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는 남자. 세상만사에 거침없는 대영매거진 대표, 정현오. 좌절을 모르고 살던 남자가 난공불락의 그녀를 만나고 어둠 속에 묻혀 있던 여자가 칠전팔기의 그를 만나다. “나를 동정하는 거예요?” “시유 씨, 당신…… 동정받을 자격 없는

                      소장 3,600원

                      • 바닐라 에스프레소 새벽반
                        양희윤(세이온)마롱현대물
                        3.9(51)

                        〈강추!〉24시간 불을 밝히는 카페, '바닐라 에스프레소'. 이곳 새벽반에서 일을 하게 된 유이소. 그녀는 바리스타라는 직업이 무색하게 출근 첫날부터 라떼를 마시곤 배탈이 나 화장실에 들락날락거리게 된다. 그 때, 그녀의 귀에 들려오는 첫인상부터 건방졌던 매니저의 차가운 한마디! 카페의 새벽반 매니저를 맡고 있는 신재현. 그는 새로 들어온 여직원이 능청스럽다 못해 뻔뻔하게, 따박따박 말대꾸를 하자 어이가 없다. 양희윤의 로맨스 장편 소설 『바닐

                        소장 3,600원

                      • 완 치프와 양갱이 (나난씨, 마롱)
                      • 닿을 듯 말 듯 (이노(INO), 마롱)
                      • 퍼스트레이디 (서미선, 마롱)
                      • 데블 (서미선, 마롱)
                      • 사랑, 당하다 (이지환, 마롱)
                      • 악마의 선물 (서지인, 마롱)
                      • 피의 베일 (서미선, 마롱)
                      • 이어폰 (윤혜인, 마롱)
                      • 족쇄 (서미선, 마롱)
                      • 우리가 이별을 해야 하는 이유 (홍인, 마롱)
                      • 첫눈아이 (윤혜인, 마롱)
                      • 도둑맞은 키스 (반해, 마롱)
                      • 내가, 너를 잡다 (최양윤, 마롱)
                      • 이혼하지 않는 여자 (서지인, 마롱)
                      • 노는남자 (주미란, 마롱)
                      • 개정판 | 부부 (서미선, 마롱)
                      •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 (지은, 마롱)
                      • 그의 인형 (미몽(mimong), 마롱)
                      • 숨결의 키스 (김지영, 마롱)
                      • 여배우 (서미선, 마롱)
                      • 금단의 낙원 (김명주, 마롱)
                      • 그대 내 마음속에 들어오면 (미몽(mimong), 마롱)
                      • 위험한 계약 (정은숙, 로망스)
                      • 타락유희 (오화록, 요미북스)
                      • 봄을 잃다 (하창수, 나무옆의자)
                      • 기억을 훔치는 자 (최지안(리라와디), 나인)
                      • 본의 아니게 운명 (송민선, 나인)
                      • 너만 보였어 (송민선, SOME)
                      • 시간의 대가 (밀연, 연필)
                      • 잘 부른 서동요 (물파랑, 연필)
                      • 필연적 구원에 대하여 (금모네, 연필)
                      • 수상한 신입사원 (스파티, 연필)
                      • 이사님, 그거 사랑이에요 (최고진, 연필)
                      • [GL] 내가 잠든 사이 (포테, 연필)
                      • 오래된 연인에게 필요한 것 (김지호, 연필)
                      • [GL] 리바이어던 (빌리, 연필)
                      • 우연의 교차로 (김지호, 연필)
                      • 서툰 봄 (주영은, 동슬미디어)
                      • 이혼명가 (허도윤, 동슬미디어)
                      • 러브 밸런스 (도토, 동슬미디어)
                      • 우정혼 (다미레, 동슬미디어)
                      • 불온한 순수 (감미루, 동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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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연애 (허도윤, 동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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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을 다시 사랑한 지 오늘로 이틀째입니다 (허도윤, 동슬미디어)
                      • 남자 키우는 거 아니랬는데 (허도윤, 동슬미디어)
                      • 케렌시아 (황주현, 동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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