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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찰 결혼
      평온한N.fic현대물
      총 3권0(0)

      “결혼 이유? 당신이면 내 침대를 데워 주기에 적당한 여자라고 판단했을 뿐이야.” 세연의 첫사랑이며 첫 연인이었던 남자, 기태혁. 그녀의 인생을 뒤흔든 한 사건으로 인해 태혁에게 상처를 주고 헤어지게 된다. 그로부터 9년 후. 세연은 엄마의 마지막 유작을 낙찰받은 태혁과 재회하게 되고. 그에게서 조각상을 담보로 한 계약 결혼을 제안받는데……. “당신도 알지 않나? 우리 속궁합 꽤 괜찮았던 거.” “전 기태혁 씨랑 결혼할 생각…….” “지금 조각

      소장 2,900원전권 소장 8,700원

      • 빙점
        최강주새턴현대물
        총 3권4.0(3)

        “속이지 마. 도망치지 마. 내 옆에 있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해완은 호텔 투숙객으로 만나게 된 승혁을 진심으로 사랑했다. 그래서 정략결혼의 위기에서 승혁을 찾아갔다. 하지만 자신을 속인 것이라 생각한 승혁은 칼을 문 혓바닥으로 매몰차게 해완을 밀어내고, 그렇게 상처 가득한 마음으로 선 결혼식장에선 충격적이게도 신랑이 잠수를 탔다. 그러나 충격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속인 것은 저뿐만이 아니었다. 그냥 평범한 출장객인 줄 알았던 백승혁이 사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 탐닉의 의무
          탐해린N.fic현대물
          총 3권3.5(2)

          “당신은 아직도 내 아내야.” 기억을 잃고 1년 후, 남편과 재회했다. 우린 사랑하는 사이였고, 단 한 순간도 이혼한 적 없다면서. “가르쳐 줄게, 처음부터 끝까지.” 남편이란 이름으로 다가온 그는, 손짓 하나하나가 위험했다. 그의 말은 마치 뱀의 혀처럼 그녀를 휘감아, 한순간에 얽혀들었고.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서로를 짐승처럼 탐닉하고 있었다. “모르면 알아둬, 부부는 뭐든 함께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부부라는 관계하에 존재하는 의무.

          소장 600원전권 소장 8,000원

          • 지배욕
            나제N.fic현대물
            총 2권4.0(8)

            “몇 번이고 같이 밤을 보낸 사이에 사장님이라니, 그건 좀 정 없지 않아?” 진득한 목소리가 귀를 파고들어 꼭 홀리는 것처럼 해수의 심장까지 꽉 쥐었다. “내가 널 그렇게나 서운하게 했어?” 기껏 떼어냈던 손이 다시 어깨로 올라왔고, 해수가 고개를 돌린 채로 도준의 손목을 잡았다. 이어질 수가 없는 사이였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한다는 엄마의 조언을 무시하고, 도준과 엮여 벗어날 수조차 없이 목덜미를 물려 버렸다. “해수야.” 어울리지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 불순한 거짓말
              청화담N.fic현대물
              총 4권3.5(11)

              “오랜만이야, 당신.” 답지 않은 농익은 인사에 단은 파르르 떨었다. 그토록 잊고자 발악했던 전남편이었다. 상우그룹 며느리에서 촉망받는 디자이너가 된 서단. 그녀에게는 대기업의 막대한 지원이 필요했다. 지원을 받고자 나간 자리에 차준원이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내 작품이니까 돌려받아야지.” 서단은 차준원의 인생에 남은 유일한 오점이었다. 그랬기에 단은, 제 사랑을 지키고자 준원의 곁을 떠났다. 그의 아이를 가졌다는 걸 알면서도. “공들여

              소장 1,100원전권 소장 11,600원

              • 핫 앤 쿨
                야연새턴현대물
                총 3권3.8(4)

                “난 남편이 필요해요. 그리고 내 아이의 아빠도 필요해요.” 강연은 열심히 노력했다. 이현과의 정략 결혼에도 응하지 않을 정도로 그를 밀어내며 스스로의 힘으로 서기 위해. 그러나 후계자로 지목되던 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열정을 쏟아붓던 호텔이 계모의 손에 넘어갈 위기가 닥친다. 그리고 외면할 수 없던 쌍둥이 언니의 아이. 결국 강연은 자신이 결혼을 거절했던 이현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한다. “아이?” 이현의 입술 끝에 비릿한 웃음이 서렸다.

                소장 300원전권 소장 6,500원

                • 열락의 계절
                  서이현N.fic현대물
                  총 3권4.8(4)

                  “다시 말해 봐.” 아내가 처음 사라졌던 날도, 태석은 화를 내지 않았다. 하지만, 두 번째는 달랐다. 맹렬하게 들끓는 그의 눈빛이, 터질 것 같은 위태로운 기운이 그걸 말해 주고 있었다. 그렇게 내가 싫었을까. 치가 떨리도록 끔찍했을 내 품에 너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밤마다 안겼을까. “헤어져요.” “우리가 왜 헤어져.” 널 진심으로 사랑하는 날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말하지 마.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너는 내가 유일하게 열망해 본 존재니까

                  소장 500원전권 소장 7,300원

                  • 넘어와
                    핏치N.fic현대물
                    총 4권0(0)

                    “아직도 잘 모르는구나. 내가 얼마나 미친놈인지.” 본능적으로 차오르는 눈물을 삼킨 태리의 질문에 도진이 입술을 부딪쳐오며 답했다. 짓눌린 입술 사이로 도진의 문장이 흘러나와 태리의 입 안으로 삼켜졌다. “…나, 싫어하는 거 아니었어?” “싫어하지.” 그런데 왜. 태리의 물음은 답을 받지 못하고 한도진과 멀어진 지 6년째 되는 날, 그는 상사로 태리와 재회했다. “남자 없다며.” 어딘지 모르게 화가 난 얼굴. 그러니까 네가 왜…. “얜 남자가

                    소장 500원전권 소장 8,600원

                    • 짐승의 곁
                      이로이N.fic현대물
                      총 3권3.7(3)

                      “뺨 한 대 칠래?” 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강제로 들어온 회사. 나진에게 태양은 모셔야 하는 상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가 자신의 맞선 자리를 모면하고자 그녀에게 입 맞추기 전까지는. “키스한다고 닳는 것도 아닌데, 아낄 필요 없잖아.” 말만 다정하고 친절했지 행동은 포악한 맹수와도 같은 남자. 그런 그가 키스 이후 나진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내가 네 장난감이 되어줄게.” “…….” “나랑 해.” 원수의 아들이자 사랑

                      소장 500원전권 소장 8,100원

                      • 뜨겁게 집어삼키는
                        유애플망고새턴현대물
                        총 3권4.0(4)

                        “나한테서 도망치니까 살 만해?” 해서의 머릿속에서 경고음이 울렸다. 정혁에게서 도망친 지 오 개월. 그가 완전히 자신을 잊었을 거라 단정했다. 하지만 그는 두 사람 사이에 공백이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처럼 불쑥 다시 해서의 삶으로 들어왔다. “허락도 없이 멋대로 내 아이를 품고 도망쳐 놓고, 상관이 없으시다.” “당신 아이, 아니에요.” “넌 거짓말을 너무 못해.” 그가 당장이라도 입을 맞출 것처럼 얼굴을 바짝 붙이며 웃었다. “울 것 같은 얼

                        소장 1,800원전권 소장 8,800원

                        • 옭아맨 관계
                          나숙정새턴현대물
                          총 2권0(0)

                          “최소 23억.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파리에서 유학 중이던 차영의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졌다. 돌아가신 친부를 담은 작품을 팔아 버린 새아버지와 흔들리는 회사, 쓰러진 어머니까지. 급히 한국으로 돌아온 차영은 그림을 찾기 위해 화연 아틀리에로 향하지만. “경매에 올라간 걸 서차영 씨가 사 가는 방법밖에는 없네요.” 그림의 값은 최소 23억. 결국 차영이 그림을 포기하려던 차 화연 아틀리에의 관장, 인혁이 한 가지 제안을 한다. “내 집에서 내

                          소장 3,900원전권 소장 7,800원

                        • 하얀 늑대가 울면 (여미마, N.fic)
                        • 방문 너머에서 몰래 하는 짓 (새턴나잇 NO.54) (숨숨, 새턴)
                        • 도둑 임신 (퀴나, 새턴)
                        • 비가역반응 (홍차사, 새턴)
                        • 나쁜 속박 (유나은, 새턴)
                        • 고결한 주인님 (여진휘, 새턴)
                        • 야한 누나 (임애랑, N.fic)
                        • 친구 맞선남과 원나잇 (새턴나잇 NO.51) (야시, 새턴)
                        • 가짜 파혼 (서지완, 새턴)
                        • 우아한 미친 짓 (신유현, 새턴)
                        • 계략적인 밤 (서움, N.fic)
                        • 나랑 할 나쁜 짓 (이봄아, N.fic)
                        • 소유, 하다 (새턴나잇 NO.48) (야시, 새턴)
                        • 함부로 사랑 (새벽향기, 새턴)
                        • 잔혹한 재회 (해인, N.fic)
                        • 내 아래서 울어 (최강주, 새턴)
                        • 울리지도 못하게 (서라빈, 새턴)
                        • 짙은 소유 (쭈루쭈루, N.fic)
                        • 개정판 | 탐미하는 밤 (놀마, 새턴)
                        • 부부의 온도 (현아진, 새턴)
                        • 너라면 기꺼이 (그믐칠야, 새턴)
                        • 불온한 관계 (제로아, 새턴)
                        • 상무님, 더는 (나숙정, 새턴)
                        • 훔친 밤 (플루토a, 새턴)
                        • 하루도 빠짐없이 (로즈페이퍼, N.fic)
                        • 개정판 | 네 심장이 새벽을 깨울 때 (놀마, 새턴)
                        • 불순한 부부 계약 (서이현, 새턴)
                        • 회의실에서 (새턴나잇 NO.41) (나묶은선녀, 새턴)
                        • 그로 젖어드는 밤 (청화담, N.fic)
                        • 불순한 집착 (유그림, 새턴)
                        • 시린 (플루토a, 새턴)
                        • 우정력 (다미레, 새턴)
                        • 위험한 구원자 (달달진, N.fic)
                        • 이사님과 팀장님 사이에서 (새턴나잇 NO.39) (로즈페이퍼, 새턴)
                        • 흘리거나, 홀리거나 (놀마, 새턴)
                        • 찢긴 결혼 (비유, 새턴)
                        • 그 결혼의 끝 (야연, 새턴)
                        • 불완전한 계약 연애 (위영, 새턴)
                        • 손대면 터지는 (시젠, N.fic)
                        • 못된 밤 (플루토a, 새턴)
                        • 경호는 침대 위에서 (새턴나잇 NO.32) (로하현, 새턴)
                        • 어긋난 부부 (박누리봄, 새턴)
                        • 울리고 싶잖아 (몽월화, 새턴)
                        • 남사친에게 성인 용품을 들키면 (새턴나잇 NO.25) (박아라, 새턴)
                        • 감금 플레이 (새턴나잇 NO.21) (핏치, 새턴)
                        • 입질 (임하얌, 새턴)
                        • 하룻밤의 전조 (진하율, 새턴)
                        • 내 아이를 원해 (퀴나, 새턴)
                        • 기억을 먹는 밤 (실이아, 새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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