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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와 하면 안 되는 짓
      우아진필연매니지먼트현대물
      총 3권2.0(2)

      그가 제 허리를 낚아채듯 끌어안았다. 윤설은 눈을 꾹 감은 채로 쏟아지는 그의 입술을 느꼈다. 그가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그녀의 향을 깊게 맡을 때까지. “공윤설 냄새. 좋다.” 피부 위에 입술을 대고 말하는 통에 윤설이 어깨를 움츠렸다. “출근해야지…….” “응. 시간 맞춰 끝낼게.” 윤설은 그와 입술을 부딪칠 때면 언제나 이렇게 열이 올랐다. 어찌 달아오르지 않을 수 있을까. 몰래 마음에 담아왔던 그와 이런 낯 뜨거운 행위를 하는데. “이리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 오빠 친구와 스캔들
        트래블러필연매니지먼트현대물
        총 4권3.3(3)

        어느 날부터인가 오빠 친구인 신윤재의 눈빛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저를 친구의 동생으로만 생각하며 적당히 거리를 두는 줄 알았던 그가 언젠가부터 자신을 다르게 보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그와 저는 하늘과 땅만큼이나 다른, 절대로 함께할 수 없는 처지였기에. “빙빙 말 돌리는 거 질색이니까, 바로 얘기할게. 나랑 사귀자.” “오빠, 갑자기 그게 무슨……. 농담도 참.” “농담 아닌 거, 네가 더 잘 알 텐데. 너에 대한 내 마

        소장 300원전권 소장 10,800원

        • 아프다는 걸 알면서도
          강여울필연매니지먼트현대물
          총 3권3.0(1)

          “다른 남자 만나고 싶으면 만나도 좋아.” “…….” “대신 결혼은 나랑 해. 부부 관계든 뭐든 다 해줄 수 있으니까.” “…….” “단, 사랑만 빼고.” 7년동안 마음에 담았던 남자, 차지헌이 청혼했다. 그것도 최악의 모습을 그에게 들켰을 때, 저런 조건을 달면서. 오직 사랑만 바라는 연수에게 그의 말은 너무도 가혹했다. “사랑, 안 바랄게요. 대신 아이를 가지고 싶어요.” 그래서 터무니 없는 오기를 부렸다. *** 사랑 빼고 다 해준다던 그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 억눌린 욕망
            디써텀향연현대물
            총 2권4.3(4)

            열 살 진의 설움은 마치 밤에 내리는 비 같았다. 캄캄한 곳을 소리 없이 적시는, 밤비. 그 눈물은 열아홉 소년의 가슴을 백 번, 천 번, 만 번을 침잠했다. 소년의 가슴은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밤이 되었다. * * * 진을 위해서는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곧 깨달았다. 진을 위해서 누굴 죽일 수도 있다는 것을. * * * 내 후원을 아기새처럼 받아먹는 내내 익명의 후견자에게 무수히도 많은 편지를 보낸 아이. 그러나 단 한 차

            소장 2,000원전권 소장 4,000원

            • 완전한 정복
              진하율필연매니지먼트현대물
              총 3권3.5(4)

              “내 맞선 상대랑 엮이지 마. 넌 거절만 하고 나오는 거야. 알겠어?” 대리 맞선을 나가 매번 퇴짜를 놓아야 했던 하영. 그러나 딱 한 번, 상대와 충동적으로 얽혔다. 오직 그의 이름만 아는 채로, 2개월간 몸을 섞었다. 그렇게 금기를 깬 만남 끝에, 배 속에는 그의 아이가 자랐다. 두려움에 도망쳤던 하영은 그 길 끝에서 다시금 그와 재회하고 만다. “내가 당신을 모르는 척하기엔 우리가 많은 걸 나눴던 것 같아서.” “…….” “내뺀다면 확인시

              소장 3,100원전권 소장 9,300원

              • 남편 행세
                절애필연매니지먼트현대물
                총 4권4.0(4)

                “결혼하죠. 우리.” 화재 사고 후유증으로 기억상실에 걸린 희서.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남자, 주이헌. 그는 할아버지가 후원한 보육원 출신의 사업가였다. 은인에서 연인으로, 연인에서 부부로. 발전은 순식간이었다. 이헌은 매력적인 남자였으므로. 그리고 시작된 행복할 것만 같던 결혼 생활. 희서의 기억이 돌아오며, 이헌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난다. 그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잃어버린 기억 속에서 이헌은 왜, 희서의 목을 조르고 있었을까. “주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 부당한 제안
                  진작필연매니지먼트현대물
                  총 3권0(0)

                  “날 마음껏 팔고 이용해. 그리고 넌, 내가 원하는 걸 주면 되는 거야.” 와이에스 전자 서이준 본부장의 비서로 일하면서 그를 짝사랑하던 해인.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이준의 일거수일투족을 그의 숙적에게 보고하게 된다. 하지만 이준에게 그 사실을 들켜 버린다. 그리고 이준의 부당한 제안을 받아들이고 미친 관계가 시작되었다. “블라우스가 좋겠어. 4개 정도 풀었을 때, 내 손이 들어가기 적당할 거 같은데.” “…….” “스커트 길이는 한 이 정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 목요일의 은밀한 파트너
                    인근주민이씨필연매니지먼트현대물
                    총 4권3.7(3)

                    “상무님, 절 놔주세요. 이런 관계, 이런 사이, 더는 못 하겠어요.” “싫어요. 못 놔요.” “상무님.” “절대 못 놔요. 차지영 씨는 내 소유니까요.” 놓지 않겠다고 말하는 그는 단호했다. 안시준, 훌륭한 집안에 감탄을 자아내는 뛰어난 외모,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까지. 흠잡을 데 없이 모든 것을 갖춘, 지영과는 사는 세계가 다른 남자. 비록 목요일에만 몸을 섞는 파트너 사이일 뿐이라도 지영은 그를 진심으로 사랑했다. 하지만 그만해야 한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 욕망의 수단
                      단단필연매니지먼트현대물
                      총 3권4.4(12)

                      ‘연애, 결혼 그런 건 필요 없어. 남자는 그저 욕망을 풀 수단일 뿐이야.’ 그날도 그랬다. 이현은 욕망을 풀기 위해 남자를 만났다. 강렬했고, 자극적인 밤을 즐겼다. 그 남자가 첫사랑의 남동생인 줄도 모르고. 정확히는 자신이 모셔야 할 한성그룹에 새롭게 부임한 부회장인 줄도 모르고. 공과 사가 정확한 그녀에게 어느 날 들이닥친 그는 몹시 위험했다. “해봤어?” “뭘 말이죠?” “같이 자본 남자랑 함께 일 해 봤냐고.” 이현의 표정을 내려보던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 옆방 오빠
                        아유이필연매니지먼트현대물
                        총 3권4.3(3)

                        “죽일 놈. 나쁜 놈.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었어!” 하영은 5년 사귄 남친이 바람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슬픔과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속상함에 술을 진탕 마신 그날 밤. “도현 오빠. 오늘 밤……. 저랑 같이 잘래요?” 미쳐도 단단히 미쳤지. 엄마 친구 아들에게 밤을 보내자고 해버렸다! 도현의 눈가가 가느다랗게 좁혀졌다. “내일 아침에 눈 뜨면 후회 많이 하겠네.” 충동적으로 저지른 거였는데. 그는 저에게 하는 말인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 겨울밤의 불청객 (15세 개정판)
                          유하별필연매니지먼트현대물
                          총 4권4.0(4)

                          혹한의 겨울밤, 불청객처럼 찾아든 남자는 자비가 없었다. 신음이 절로 터졌다. 치들린 고개가 바짝 당겨졌다. 두피가 뽑힐 정도로 강한 악력에 단발의 비명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대답.” 시야가 완벽하게 차단되고 공기 흐름이 기형적으로 틀어졌다. 겁에 질린 그녀가 눈 둘 곳을 찾지 못하고 허둥거리자 그가 한 손으로 딱 그녀의 머리를 고정했다. 무릎을 꿇고 그의 허벅지 언저리에 고개를 문지른 하윤이 무건을 올려다 보며 눈을 깜빡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0,700원

                        • 그해, 겨울 손님 (15세 개정판) (이무경, 필연매니지먼트)
                        • 서툰 키스의 결말 (탐해린, 필연매니지먼트)
                        • 이혼 청구 (라이나, 필연매니지먼트)
                        • 나를 가두다 (하루가 너무 길다, 필연매니지먼트)
                        • 벗겨지고 나면 (오묘희, 필연매니지먼트)
                        • 오빠 냄새 (아유이, 필연매니지먼트)
                        • 암실 (휘그, 향연)
                        • 품격 있는 집착 (새콤달콤해, 필연매니지먼트)
                        • 결혼 파업 (테레자, 필연매니지먼트)
                        • 아직 이혼 안 했습니다 (초콜릿악마(차혜진), 필연매니지먼트)
                        • 우리가 이혼한 이유 (최강토끼, 필연매니지먼트)
                        • 널 갖는 대가 (하윤미, 필연매니지먼트)
                        • 허니문 메이트 (김뚱땅, 필연매니지먼트)
                        • 야밤 과외 (아유이, 필연매니지먼트)
                        • 셀베이션 (바람바라기, 필연매니지먼트)
                        • 결혼 방해꾼 (김싹, 필연매니지먼트)
                        • 색정사 (다깡, 필연매니지먼트)
                        • 포악하게 사로잡히다 (백이듬, 필연매니지먼트)
                        • 야하게, 연애 (탐해린, 필연매니지먼트)
                        • 하얀 스캔들 (문채아, 필연매니지먼트)
                        • 옷 입혀주는 남사친 (아유이, 필연매니지먼트)
                        • 대리 결혼 (단단, 필연매니지먼트)
                        • 짐승 피해 짐승남 (길래, 필연매니지먼트)
                        • 상사의 취향 (김뚱땅, 필연매니지먼트)
                        • 엘리베이터 안에서 (강달콩, 필연매니지먼트)
                        • 정략결혼의 조건 (트래블러, 필연매니지먼트)
                        • 일회용 결혼 (신유현, 필연매니지먼트)
                        • 매사 진심인 계약결혼 (저녁11시, 필연매니지먼트)
                        • 밤에 만나는 사이 (서혜밍, 필연매니지먼트)
                        • 그 남자의 청혼 (핑크아몬드, 필연매니지먼트)
                        • 나쁜 집착 (차수인, 필연매니지먼트)
                        • 아찔한 하숙생 오빠들 (아유이, 필연매니지먼트)
                        • 상사의 청혼 (김뚱땅, 필연매니지먼트)
                        • 머스트, 짐승의 발정 (바람바라기, 필연매니지먼트)
                        • 독점욕 (임라윤, 필연매니지먼트)
                        • 격차혼 (고슬밥, 필연매니지먼트)
                        • 불순한 전부인 (차수인, 필연매니지먼트)
                        • 나의 오피스 허즈번드 (서이영, 필연매니지먼트)
                        • 협의 이혼 (고슬밥, 필연매니지먼트)
                        • 처음이었어요 (핑크아몬드, 필연매니지먼트)
                        • 결혼연습 (탐해린, 필연매니지먼트)
                        • 잠적한 스타와 은밀한 아르바이트 (신유현, 필연매니지먼트)
                        • 고맙지만, 사양합니다 (타그트라움, 필연매니지먼트)
                        • 잘생긴 선배 (우아진, 필연매니지먼트)
                        • 자극적인 남자 (권초이, 필연매니지먼트)
                        • 하루만 아는 남자 (고슬밥, 필연매니지먼트)
                        • 나쁜 남자와의 하룻밤 (트래블러, 필연매니지먼트)
                        • 사내 연애 말고 사내 결혼 (박얼빈, 필연매니지먼트)
                        • 이혼해요, 우리 (트래블러, 필연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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