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남들이 보면 욕하겠지. 당연해. 근데 우리는 진심이잖아. 믿어. 나를. 그리고 너를." 달처럼 밝고 예쁜 여자, 윤세아. 그녀를 사랑한 남자, 강민우. 말도 안 된다고? 미친 것 아니냐고? 그럴 리가. 그들은 분명 진심이다.

깜깜한 어둠 속에서도 빛이 존재한다는 사실 아시나요? 마음이라는 보이지 않는 빛이 존재합니다. 터널 안에서 근무하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지하철 기관사로 하루 500만 명이 넘는 승객들을 지하철에 태우고 홀로 책임을 지며 매일 터널 안을 운행을 합니다. 운행 중에 빛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찾는 건 쉽지 않습니다. 그는 그렇게 쉽지 않은 운행을 하며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삶에 희망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공황 장애로 죽은 동료를 생

'하숙집 멤버 구합니다~남자 사.절 여자는 환.영 (특히 예쁘면은 더더더욱 짐승처럼 환영!!)' 이상한 하숙집이다?!하지만 찬밥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니 밑져야 본전!! 엉뚱하지만 천재 바이올린 소녀인 소령아와 모델계의 샛별인 민다현과의 로맨스 코미디! 하지만 이 둘은 옛날부터 아는사이였다..? 엉망진창에다가 시트콤 버금가는 하숙집 생활, 얽히고 섥힌 그들만의 이야기!

선주는 내일 제주도 여행을 떠나라는 사촌 언니의 전화에 당황을 합니다. 남자 친구와 헤어져서 사랑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화려한 싱글을 꿈꾸며 제주도 여행을 준비했지만, 남자 친구가 다시 돌아와서 사촌 언니는 제주도 여행을 떠날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에 사촌 언니는 선주에게 제주도 여행이라는 꿈 같은 선물을 줍니다. 그리고 선주는 제주도에서 한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선주는 그의 부탁으로 제주도를 배경으로 로맨스를 구상하다가 물의 요정, 언딘이 만

‘그 날’의 트라우마로 인해 ‘그 아이’의 그늘에 살아가던 해수는 자신의 주치의를 통해 뜻밖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커다란 집, 그리고 그 집의 엄마가 되어달라는데. 문제는 그 아이들이, 아이들이 아니라는 것? 성인 남자의 엄마가 되라고? ‘그 아이’의 그늘에서 벗어나 ‘너’를 만나게 되기까지……. “내가 너희들의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여자도 남자도 아닌 성 불완전 개체. 여자가 되기 위해 수많은 남자들을 만났지만 자신의 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에반은 남자가 되기로 마음먹는다. 그에게 다가온 오묘한 매력의 그녀. 에반은 그녀의 인생에 끼어들게 되고....... 알고 보니 이 여자, 보석이다! 아름다운 남자 에반과 순수한 그녀가 만나 자신들의 단점을 치유하는 힐링 러브 스토리. “아름다워 눈이 부셔. 너를 볼 때 마다 차오르는 눈물이 내 앞을 가려도 널 보는 일은 멈추지 않

일에만 집중하고 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강지환. 하지만 그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것도 잠시, 그의 마음을 녹여줄 한 여성이 눈앞에 나타난다. 남자의 ‘남’자도 관심이 없는 신주아. 하고자 하는 일에, 열심히 노력 하다가 그림 같은 강지환을 마주친다. 이런 게 운명이라고 하는 걸까? 얼굴만 잘 생기고, 보잘 것 없는 것 같은 강지환이 어느새 그녀의 마음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살벌한 입담을 자랑하는 서다율. 알고 보면 순진무구한 남자 서은율. 그윽한 원두향 솔솔 풍기는 매력남 민지훈. 머리 띵해지는 사건이 일어난 그 날 이후, 세 사람의 달콤살벌한 동거가 시작되었다. 살벌한 서다율의 성격을 죽이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아버지를 여의고 집이 몰락하면서 삶의 의지를 상실한 가련은 생을 마무리하기 위해 다리에서 떨어지는데, 한 남자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구조되고, 그 구조 장면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스타덤에 올라 모델과 배우의 길에 들어선다. 가련은 허공에서 만난 그를 생애 최고의 남자로 여기며 그에 대한 그리움은 깊어가지만, 그가 약혼녀가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무너진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그와의 사랑과 현실적으로 가능한 배우 현승과의 사랑 사이에서 자신을

번듯한 외모에 사랑이 넘쳐 여자들이 끊이지 않는 건축가인 남자가 33년 동안 연애도 못해보고, 사랑도 못해본 작가인 여자의 집에 룸메이트로 들어간다. 매력이라고는 눈 씻고도 찾을 수 없는 여자와 한 지붕 아래서 살게 된 매력덩어리 남자는 그녀를 룸메이트 이하로도 이상으로도 보지 않는데...... 사랑이 넘치는 남자와 사랑이 메마른 여자, 그들에게도 그린라이트가 켜질까?

사 계절인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소재로 한 12가지 인연 이야기를 담은 연작 단편 소설 모음 집. 한 계절마다 3편씩 있으며 계절과 관계없이 각 이야기마다 등장인물들이나 상황이 관련되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