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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된 오빠
      평온한사막여우현대물
      총 3권4.3(4)

      “나, 임신했어요.” “내 아이는 맞아?” “……네?” “네 배에 있다는 그거, 내 새끼 맞냐고.” 도한이 어떤 말로 모욕하고 농락해도, 유영은 그를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참았다. 견디다 보면 언젠가 그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줄 알았지만 그건 잔인한 착각이었다. “내가 5년 전에 수술을 해서, 네가 받아먹은 거엔 아무것도 없을 거란 말이지. 대체 어떤 놈한테 다리를 벌린 걸까?” 도한은 제 아이를 부정하고 유영을 잔인하게 조롱했다. 그동안의 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 후회해도
        짙은사막여우현대물
        총 4권4.4(117)

        “네 멋대로 도망친 주제에, 애까지 생기셨네?” 감히, 라고 생각했다. 그에게 이연은 아무것도 아닌, 저를 위한 도구에 불과했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이연은 착하고 순진해서 저를 떠날 리 없었으니까. “억울한 얼굴이네. 내 애라고 거짓말이라도 하고 싶어?” 하지만 기어코 곁에 이연을 다시 데려오고서야 재헌은 깨달았다. 아무것도 아니었던 그녀의 존재가 제게 얼마나 컸는지를. 윤이연은 언제든 저를 버릴 수 있지만, 자신을 그녀를 버릴 수 없음을

        소장 300원전권 소장 9,300원

        • 길들인 행복
          신서록다프네현대물
          3.7(276)

          상처뿐인 유년 속에서 민소라에게 장제완은 빛이었고 상처였으며 구원이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바칠 수 있었다. 그러나 칠 년 후, 그 모든 것은 산산조각났다. “민씨 집안에서 대접도 못 받고 무시당하는 민소라보단 사랑받고 자란 세화 제약 외동딸이 오빠 인생에 더 낫다며!” 민소라는 오래 짊어지고 가던 십자가를 던지고 공태환과 정략결혼을 한다. “그런데 왜 저랑 결혼하려고 하는 거예요?” “내 게 아니니까.” 그저 형식적인 부부로만 살 줄 알았는데

          소장 1,200원

          • 굿 걸
            정경하리케현대물
            총 2권4.0(33)

            약혼자를 뺏어간 동생. 말리지 않는 가족. 가족들은 언제나 태라에게 베풀기만을 강요했다. 그래서 결심했다. 태라도 그들을 버리기로. 태미야, 너도 기대해. 매번 당하고 지는 게 얼마나 짜증 나는 일인지 알게 될 거야. 그 끔찍한 기분을 돌려줄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 “이태라의 남자, 내가 할게.” 내 남자? 태라는 똑똑히 들은 것인지 제 귀를 의심했다. “당신이 왜 내 남자를 해요?” 그럴 이유가 전혀 없는데. “그 불길 속으로 태라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 짙게 파고드는
              은밀리케현대물
              총 2권4.4(31)

              “야, 차이서. 지금 병원에 소문이 어떻다는 거 몰라서 그래?” 누군가 짙은 악의를 가지고 퍼트린 소문. 어떻게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악착같이 버티고 있던 이서 앞에 강무혁이라는 변수가 나타났다. “내가 아무리 개새끼라도 사촌 동생 여자랑 붙어먹는 짓은 좀 그런데.” 날 때부터 오만함을 두르고 태어난 것 같은 남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진심인지 알 수 없는 남자가. “기회를 주면 증명할 자신은 있고?” “네. 증명해 보일게요.” 이대로 순순히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 혼인신고가 필요해
                나이어드도서출판 별솔현대물
                총 3권4.8(6)

                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 까칠한 인호를 만난 서희는 거침없이 그에게 빠져들었다. 잠시의 이별이 헤어짐이 될지도 모른 채 두 사람은 이별했다. 2년 만의 재회. 분명 서로의 처음이었던 두 사람은 다섯 살 아이의 아빠와 엄마가 되어 다시 만났다. “내 아이야?”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아이의 나이가 다섯 살인데 어떻게 자기 아들이냐고 물어볼 수가 있어? “상관없어. 딸을 위해서 혼인 신고가 필요해. 대신 내가 당신 아이의 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 공정 거래
                  희수별다름현대물
                  0(0)

                  얼핏 보기엔 남 부러울 것 없는 집안의 딸로 30여 년을 살아온 여자, '안채민'. 하지만 그 대단한 사장님 댁 따님은 사실 사생아였다. 겉으로는 아무런 차별도 없이 자신을 키워준 것처럼 대하지만 사생아라는 약점을 쥐고 흔들려는 계부와 이부형제들이 죽기보다 싫다. 그들을 피하려고 애를 썼지만, 매번 가로막혀 좌절하던 나날들. 그러던 어느 날 야당의 젊은 피로 지목되어 의원직 초선을 노리는 남자 '정유현'과 맞선 제의가 들어오고 채민은 어떻게든

                  소장 1,000원

                  • 마르고 닳도록
                    포르테벨리타현대물
                    4.5(12)

                    그런 날이 있다. 절대로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말았어야 할 상대 앞에서 그런 모습을 보인 날. “내가 미쳤지.”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과음하다 못해 폭음을 했다. 대개 이런 날의 끝에는 끝은 옆자리에 자신과 똑같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사람이 있기 마련이었다. “하필이면…….” 하고 많은 중에 상사와 원나잇이라니. 다시 생각해도 황당한 상황에 한숨이 저절로 튀어나왔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집에 갔어야 했는데.” 술은 조심해야 하는 것이

                    소장 1,300원

                    • 극야(Down All Day)
                      반올림에클라현대물
                      총 3권4.4(60)

                      ※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블라디보스토크의 작은 음식점에서 일하는 해주(소피야). 어느 겨울날, 가족을 버리고 오래전 모스크바로 떠났던 아버지가 레드 마피아 ‘미르’에 몸담아 자신을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해주는 고민 끝에 모스크바로 떠나게 된다. 하지만 횡단열차에서 내린 해주를 마중 나온 건 아버지가 아니라, 자신을 ‘미르’의 언더 보스라고 소개한 예브게니 카시야노프였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000원

                      • 개 같은 아저씨
                        마뇽에클라현대물
                        4.2(219)

                        “아저씨는 왜 개처럼 살아요?” 열 여섯 살의 은수는 늘 그게 궁금했다. 키도 크고, 힘도 세고, 머리도 좋은 아저씨가 왜 아빠의 개처럼 사는지 그게 궁금했다. “우리 아빠, 죽여주면 안 돼요?” 그렇게 폭풍우가 치던 밤, 아저씨는 아빠를 죽였다. “이제 너는 네가 알아서 살아야 해. 난 너 책임 못 지니까.” 그렇게 은수는 자유를 얻는 동시에 혼자가 되었다. * * * 똑부러진 애니까. 어디 가서든 잘 살고 있을 거로 생각했다. “유은수?”

                        소장 3,500원

                        • 거울 속 팀장님과
                          월야담클린로즈현대물
                          4.5(2)

                          #현대물 #착각물 #사내연애 #까칠남 #순정남 #절륜녀 #짝사랑 어느 날 할머니가 주워 온 거울이 방에 놓여진 뒤로 재수 없는 팀장놈이 보이기 시작했다. “강은수 씨, 그렇게 벌려서 보이겠습니까?” 거울 속에서 들려오는 난잡한 물음에 개처럼 바닥에 엎드려있던 은수는 주춤주춤 손을 뒤로 넘겨 음부를 활짝 잡아 벌렸다. 적나라하게 드러난 밑구멍은 곧 이어질 쾌락의 기대감에 쉴 새 없이 벌름거리며 흥건하게 젖어있었다. 밭은 숨을 몰아쉬며 고개를 슬쩍

                          소장 1,000원

                        • 청담동 블루스 (탄탄희, 아이즈)
                        • [GL] 잘생긴 언니 (알파벳 A, 아이즈)
                        • 소스테누토 (거비나, 아이즈)
                        • 그 밤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꽃그루, 스텔라)
                        • [GL] 나를 사랑한 여우 (안사과쨈양, 아마빌레)
                        • [GL] 홈 스윗 홈 (Home Sweet Home) (노답샵, 아마빌레)
                        • 시가렛, 드러그 앤 뻑큐(Cigarette, drug and FUCK) (따끈한호떡, 하늘꽃)
                        • 원하는 존재 (움연, g노벨)
                        • 황홀한 상사의 남자 (YUM, 체리꼬치)
                        • 별 도령과 깃펜 아씨 (호리이, 마녀주식회사)
                        • 음우(陰雨) (기준선, 튜베로사)
                        • 양손의 떡 (백금하, 이지콘텐츠)
                        • 너로 물들어 가는 밤 (몽월화, 이지콘텐츠)
                        • 썸원 라이크 유 (Someone like you) (윤재인, 이지콘텐츠)
                        • 오션 파라다이스 (은호, 이지콘텐츠)
                        • 개정판 | 드라이 로즈 (별보라, 고트북스)
                        • 불길한 것 (박온새미로, 플로린)
                        • 잠식 (피숙혜, 플로린)
                        • 무례한 키스 (정희경, 플로린)
                        • 기억은 사랑이었다 (오로라(AURORA), 피우리)
                        • 나의 인어공주를 위하여 (최고진, 디어노블)
                        • 유독한 존재 (강곰곰, 피우리)
                        • 얼티미트(Ultimate) (포페, 디어노블)
                        • 겨울의, 밤 (클로져, 디어노블)
                        • 그만의 사랑방식 (김윤수, 피우리)
                        • 못된 남편 (사은, MALKANG)
                        • 개정판 | 슬리핑 뷰티(Sleeping Beauty) (우유양, 블라썸)
                        • 시간의 계단 (주영하, 블라썸)
                        • 화폭에 가두다 (리체, 블라썸)
                        • [GL] 내 플레이는 베스트셀러 (비마이, 뮤즈앤북스)
                        • [GL] 티 안 나게 배송해 주세요 (브리트니, 뮤즈앤북스)
                        • [GL] 온실 속 꽃은 개를 키운다 (잘이야, 뮤즈앤북스)
                        • [GL] 이 밤이 가기 전에 (프롬디어, 뮤즈앤북스)
                        • 우아한 덫 (만다라, 카시아)
                        • 란제리 대표님 (핫세, 체온)
                        • 이상하고, 불쌍한 (용용주, 코튼북스)
                        • 열락의 계절 (서이현, N.fic)
                        • 아찔하게 파고드는 (하루가 너무 길다, N.fic)
                        • 짙은 소유 (쭈루쭈루, N.fic)
                        • 흘리거나, 홀리거나 (놀마, 새턴)
                        • 제대로 물어요 (새턴나잇 NO.35) (로하현, 새턴)
                        • 카페에서 해 봤어요? (새턴나잇 NO.27) (유애플망고, 새턴)
                        • 나 보면서 무슨 생각 했어 (양금화, 새턴)
                        • 이혼의 품격 (최강주, 새턴)
                        • 연애 레슨 (홍단아, 해피북스투유)
                        • 부러진 기억 (류연호, 해피북스투유)
                        • 부회장의 비서님 (단감, 레드라인)
                        • 다시, 한번 (한청영, 알사탕)
                        • 재벌집 막내아들과 요망한 파트너 (빅풋, 플레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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