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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님 전상서
      류재현마롱현대물
      4.0(60)

      “할머니 생전에 후원하시던 여자애, 네가 맡아 줘야겠다.” “제가요? 왜요?” 20년 넘게 돌아가신 할머니의 후원을 받아 온 사람. “서주는 윤동주 교수 처음이지?” “들키지 말라고 했는데.” 다른 이름으로 대리 출석한 걸 딱 걸린 사람. “남자 얼굴 빤히 보는 건 관심 있다는 건가?” 자꾸만 마음이 경계선을 넘게 만드는 사람, 한서주. 그게 전부 너였다. 계속 겹쳐진 우연은 필연의 서막이었고, 이제 동주는 그녀를 욕심 내기 시작했다. “나 한

      소장 4,400원

      • 한 번만 할래?
        고은영마롱현대물
        총 2권3.9(283)

        지은 :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아프더니 불면증까지 생겼어요. 의사 : 식욕도 없을 테고. 지은 : 어떻게 그렇게 잘 아세요? 의사 : 마음을 편하게 하는 약을 줄 순 있지만, 임시방편이에요. 지은 : 먹으면 마음이 편해지면서 잠도 잘 오고 입맛도 돌아오는 그런 약은……. 의사 : 있으면 내가 먹어야 해요. 이 모든 증상의 원인은 하나다. 15년 지기 동갑내기 나쁜 놈. aka, 최민준(30). 지은 : 너하고 나 사이에 일어난 일은 산불만큼이

        소장 200원전권 소장 3,000원

        • 말도 없이
          최양윤마롱현대물
          4.1(1,691)

          “왜 내게 섹스하자고 했어요? 그때 앞에 있던 남자가 나라서?” “잘생겨서. 넌?” 술에 취해 다시 만난 후배와 몸을 섞었다. 그냥, 키스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좋아하니까. 내가 끈질긴 남자라 싫어졌어요?” 첫사랑이라고 말한다. 그때 진언을 만났었다면 어땠을까, 왠지 시간이 아까워진다. 건조하기만 하던 유진의 삶에 우연히 나타난 남자, 진언. 헤어짐이 최선이라 믿었던 그녀의 앞에 또다시, 그가 찾아온다. 뜨겁게 엉킨 숨결처럼 눈치챌

          소장 2,300원

          태리가 웃는다
          반지영마롱현대물
          총 2권4.2(504)

          그 시절, 미친개 박한에겐 오직 농구가 전부였다. 똘끼 충만한 신입생 한태리가 나타나기 전까진. “선배님,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다짜고짜 나타나 고백부터 하더니, 첫 키스마저 빼앗겼다. 환하게 웃는 태리를 보며 한은 도망가고 싶어졌다. “좋아, 사귀자. 까짓것.” 처음엔 그저 오기를 동반한 시시한 내기였다. 발끈하는 선배가 귀여워 보였을 때, 철없는 이 남자를 개조 한번 시켜 보겠다고 마음먹었다. 칠 년 후, 회전목마 앞에서 다시 만난 두 사

          소장 4,200원전권 소장 7,560원(10%)8,400원

          • 완벽한 남편과 이혼하는 법
            피오렌티마롱현대물
            3.9(900)

            기대도 희망도 의지도 없이 나선 결혼 시장. 낙찰된 정략혼의 상대가 이상한 말을 한다. “나는 아미 씨와 정상적인 가정을 이루길 바랍니다. 의미 없는 쇼윈도에 국한되지 않는… 진실한 관계.” 미리 죽여 놓았던 기대와 희망이 꿈틀거렸다. 어쩌면 처음부터 품고 있었을 특별한 마음까지. 하지만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철저하게 완벽한 남편에게 뭔가 잘못된 부분이 있다는 걸 깨닫기까지. “이딴 거 하지 말라고 했잖아. 간지러운 거 딱 질색

            소장 4,900원

            • 독소조항 (A Toxic Clause)
              피오렌티말레피카현대물
              3.8(721)

              일명 락샤스(악마), 임무를 위해서는 수단 방법 안 가리는 잔혹함에 월드 클래스 문란함을 보유한 비밀 요원, 한정의. vs 홍콩 뒷골목, 야생 장미처럼 꿋꿋이 살아가는 희귀 언어 해독 전문가이자 한국인 걸크러시, 민선홍. 친언니나 다름없는 링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선홍은 위험한 아르바이트에 발을 들인다. 그것이 악마, 한정의의 우리 속인 걸 알면서도. “다 벗고 들어와. 한 점도 남김없이.” 시작부터 쉽지 않은 남자, 한정의로부터 순결을 포함한

              소장 3,800원

              • 너와 같이 걷고 싶어
                낡은키보드마롱현대물
                4.2(10)

                “넌 가만히 있어. 움직이는 건 내가 해. 네 위성이니까.” 우주선을 쏘아 올린 지구인의 흔적보다 크고 깊게 발자취를 새기는 남자, 마로. “오빤 늘 그 자리에 있을 거죠?” 지난 상처로, 희미해진 감정에 의미를 두지 않는 순수하고 겁 많은 여자, 시은. “궁금하지 않아? 연인 석마로가 어떨지.” “내가 어떤 사람일 줄 알고요.” 한 번은 우연, 두 번째는 필연, 그다음은 운명. 태양을 공전하는 지구처럼, 일정한 주기로 도는 별들의 움직임처럼

                소장 3,600원

                • 미어(謎語 수수께끼)
                  서미선마롱현대물
                  총 2권3.5(13)

                  비밀을 간직한 섬 송화도. 깎아지른 절벽 위의 저택에는 누구도 믿지 않는 냉혹한 지배자가 산다. 발을 들여선 안 되는 곳에 발 들인 죄. 묶이지 않은 채 감금된 지연에게 허용된 자유는 오직 그, 석현의 눈 안에서 바르작대는 것뿐. “버림받는 역은 내가 아니라 네 거야.” “어째서죠?” “내가 그렇게 정했으니까.” 한때는 사랑이라 믿고 싶었던 감정의 파편이 아프게 그녀의 가슴을 찌른다. 찌르고 또 찔러 피투성이를 만든다. “그러니까, 내가 버릴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 사랑만 하다 죽었으면 좋겠어
                    은지필말레피카현대물
                    4.2(947)

                    “미친. 나 왜 이러냐.” 때로는 어이없다가, 가슴도 졸였다가, 설레기도 했다가 너를 보냈다. “아버지, 아버지 아들 요새 좀 이상해. 자꾸 어떤 여자가 생각나.” 너 때문에 울어도 보고, 너 때문에 화도 냈다가, 너 때문에 어깨를 들썩이며 웃었던 그날, 그 여름. “원래 없었는데, 왜 잃어버린 거 같지? 기분이 정말 개떡 같아. 꼭 뭐에 홀린 것처럼.” 그래, 어쩌면 이것은 유치할지도 모르는 너와 나의 신파. 그래도 나는 너와, 사랑만 하다

                    소장 3,200원

                    • 강렬 하자!
                      도승지말레피카현대물
                      3.7(150)

                      강렬 하자. 사랑 하자. 연애 하자. 섹스 하자. 결혼 하자. 사랑을 외치는 여자, 천미리. 사랑을 외면한 남자, 우강렬, “우정과 사랑의 교집합, 그 안에 머물러 있는 거, 힘들지 않아?” “억지로 정의 내려서 한쪽으로 보내려는 거, 그게 더 힘들어. 난.” 십 년간을 위성처럼 맴돌며 제자리를 지킨 미리가 바라는 단 하나. 하자, 강렬. 그게 뭐든, 나하고. “사랑해. 사랑한다고, 널.” “사랑… 사랑이 도대체 뭔데?” 단단한 벽을 세우고 한

                      소장 1,500원

                      • 피니시 : 나의 끝엔 언제나 그대
                        화연윤희수마롱현대물
                        3.8(12)

                        누구에게나 비밀이 있다 나에게도 섬뜩한 비밀이 있다 그건, 나만이 받을 수 있는 살인 예고장 9년 전 살인마의 손에 희생된 오 경감의 딸, 하나. 서동경찰서 강력계 1팀의 막내. 아버지를 죽인 살인마를 잡기 위해 경찰이 됐다. 그녀의 보호자이자 오랜 짝사랑의 상대, 최영진. 삼촌이자 팀장으로 남으려 했다. 그렇게 제 마음을 단속했는데……. “죽으면 가만 안 둬. 나 혼자 두고 또 가 버리면 절대… 용서 안 해.” 고작 입맞춤 한 번에 마음이 서

                        소장 3,600원

                      • 거기 있어 줘 (외전증보판) (이노(INO), 마롱)
                      • 바람이 불다 (도쿄마블, 마롱)
                      • 애원 (도쿄마블, 마롱)
                      • 크롬하츠 (외전합본) (피오렌티, 마롱)
                      • 개정판 | 그와 나의 45cm (은지필, 마롱)
                      • 유혹 (이서윤, 동행)
                      • 경계 (이서린, 동행)
                      • 그의 손 (유호영, 마롱)
                      • 느낌 (정경하, 동행)
                      • 너의 세상 속으로 (이선아, 마롱)
                      • 슬러시(Slush) (리밀, 마롱)
                      • 결혼은 밥이다 (노승아, 마롱)
                      • 사랑이 선택하다 (윤혜인, 마롱)
                      • 보스의 품격에 관한 사소한 보고서 (이노(INO), 마롱)
                      • 이 연애를 거부합니다 (월예, 연필)
                      • 실천적 집착 (민가비, 연필)
                      • 불가능한 거절 (금모네, 연필)
                      • 나의 마지막 공주를 위하여 (홍유라, 연필)
                      • [GL]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 (Stego, 연필)
                      • 치정극 (짙은, 동슬미디어)
                      • 결혼보다 미친 짓 (짙은, 동슬미디어)
                      • 정열의 꽃 피었다 (조민혜, 동슬미디어)
                      • 화조절(花朝節) (다미레, 동슬미디어)
                      • 러빙 파가니니 (허도윤, 동슬미디어)
                      • 내게 와 (조민혜, 동슬미디어)
                      • 끌려요 (조민혜, 동슬미디어)
                      • 밤 버스 (다미레, 동슬미디어)
                      • 다 줄게 (조민혜, 동슬미디어)
                      • 그 개는 옳았다 (허도윤, 동슬미디어)
                      • 격정의 품위 (허도윤, 동슬미디어)
                      • 봄날애(愛) (김아를, 동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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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니 레인 (아생, 소울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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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의 정원 (이윤미, 로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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