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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단 한 번도 이 남자 외에 다른 사람을 사랑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단 한 번도 이 남자와 함께할 미래를 의심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 이 남자에게 이별을 말합니다. “그냥 좋아. 보고만 있어도 좋아. 생각만 해도 좋아. 그리고 가슴이 아파. 그 사람을 생각하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어서 가슴이 아파. 그 사람의 작은 몸짓, 그 사람의 작은 손짓에도 가슴이 떨려. 그 사람 눈에 내가 가득할 때는, 그리고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유진성 1. 나이: 26살 2. 키와 몸무게: 키 170cm 몸무게 51kg 3. 직업 : 시사 잡지 사진부 보조기자 4. 취미 : 음식 만들기, 주사파(酒死派) 활동 - 일명 죽을때까지 퍼마시기 ? 5. 좋아하는 음식 : 자신이 만든 음식. 길거리 음식, 곱창구이, 보신탕등...배를 채울수 있으며 저렴하고 서민적인 음식들. 6.좌우명: 그 분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정우현 1. 나이: 33살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서원우 그는 오빠의 친구이자 여덟 살 나이부터 가슴에 통증이라는 걸 알게 해주었다. 이소혜 그녀는 가장 친한 친구의 여동생이기에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벽 있었다. 오빠의 친구이기에 친구의 동생이기에 손을 내밀 순 없어도 마음으로 온갖 배려를 하면서 서로 물들어 가는 두 사람……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이름 : 문영주 나이 : 서른 직업 : 제법 잘나가는 만화가 사는 곳 : 내가 번 돈으로 보증금을 낸 13평 임대아파트 가족 : 이제 2살 된 늦둥이동생 오기일까? 혼자서 젖먹이 동생도 키워내고 일도 해내겠다는, 그래서 점점 지쳐가고 있는 일상에 갑자기 나타난 여자! 1년이 지나도록 이름조차 몰랐던, 꼬맹이에게는 엄마라 불리는 그 어린 그녀가 이름도 잊은 내 첫사랑 앞에서 똑부러지게 말을 했다. “제 이름 희수거든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동생 진우의 베스트 프렌드 제하. 진우의 고집에 못 이겨 그를 하숙생으로 들인다. 말이 없고 조용한 성격에 주변에 친구도 많이 않기에 불편하면서도 안쓰러운 마음에 좀 챙겨주었더니, 자신을 책임지라고 얘기하는데…. 연상연하 커플의 알콩달콩 좌충우돌 러브스토리가 시작된다.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당신……. 당신, 얼마인가요?” 말을 토해내고도 월희는 즉각 입술을 굳게 다물었다. 작정하고 뱉어낸 말인데도 스스로에게 이질감이 파고들었다. 미친 게 분명하다. 평생 그녀가 돈을 주고 사본 것이라고는 생명체 없는 값싼 물건이 전부였다. 그런데 이곳에서 남자를 사고 있다니. 어쩌면 너무 잔인한 일탈일지도 모르겠다. 닉은 여자가 뱉어낸 말을 알아들으려고 나름 노력했다. 정확히 꼬집자면 머릿속에 그려낸 추측이 맞는지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국한대학교 2학년. 속였더군.” 들고 있던 책을 건네는 규혁의 음성에 그녀가 자신을 속인 것에 대한 질책이 스몄다. “속인 건 아니에요. 정확히 말하자면, 어제부로 진짜 스무 살이 됐거든요.” 거짓말을 한건 아니니 고개를 숙이거나 눈을 회피할 필요는 없다고 여기면서도, 한주는 왠지 모르게 주눅이 들었다. 그의 동공에 서린 한낮의 땡볕 때문일지도 모른다. 1년을 사랑하고, 4년을 죽도록 그리워하고 원망했다. 그리고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은서 -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했지만 결코 행복하지 못했다. 한 번도 자신을 돌아봐주지 않는 혁의 뒷모습에 그녀는 지쳤다. 이제 홀로서기를 하려한다. 그러나 그녀는 알지 못했다. 자신을 향해 그녀보다 더 오랜 시간 사랑을 키워온 사람이 있다는 것을…… 신후 - 그녀가 내 여자가 될 것이라 한 번도 의심치 않았다.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바랐던 그 기회가 다시 왔다. 혁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절대로 자신에게 일어날일이 없을거라 생각한 정략결혼을 정주는 의붓아버지를 지키려는 어머니를 위해서가 아니라 의붓동생 아희를 위해 받아들이기로 한다. 하지만 이 결혼에는 악랄한 계략이 숨어 있었으니.... 사랑하는 여자가 따로 있으면서도 결혼을 진행하는 남자 동욱. 사람의 도리가 가장 중요한 여자 유정주와 갖고자 하는 것은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가져야 하는 남자 유동욱. 서로 다른 이유로 자신들만의 오아시스를 찾기 위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너무 기뻐 마. 그런 표정을 보면 영원히 너희 둘을 갈라놓고 싶어지니까. 창문 앞에서 밤을 지새우던 은조는 마음속의 파문을 접기로 마음먹었다. 모두가 자신이 모자라서… 자신이 바보 같아서였다. 고마운 석현을 배신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평생 함께하겠다는 약속… 지키지 못할 것 같다.” 너무나 낯선 눈빛, 너무나 낯선 말투, 그리고 낯선 민형의 행동에 가희는 와락 두려움이 밀려왔다. “미안하다. 헤어져주라.” 사랑이 가득했던 눈빛은 아무것도 담겨 있지 않았고 사랑이 가득했던 말투는 서늘하기 그지없었다. 그의 사랑은… 영원할 줄 알았는데. 왜, 어째서 그의 사랑이 변하기 시작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