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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권 세트
    <[GL] 안녕, 나의 가이드> 세트
    초록나무샘와이엠북스현대물
    총 3권4.6(103)

    “안녕. 네가 이경이구나? 만나서 반가워.” 생을 통틀어 유일무이할 사람을 만났다. 어린 이경은 따듯한 손을 내밀어준 유미에게 운명을 느꼈다. 하지만, 괴물의 사랑도 사랑일까? “아까 봤어? 말로만 들었지 에스퍼라는 거 처음 봤는데 장난 아니더라.” “난 좀 이상하던데. 사람이 아닌 것 같아.” 날이 갈수록 불안정해지는 이경의 파장 때문에 유미는 당부하는데. “무슨 일이 있어도 너 자신을 놓지 마. 설령, 내가 네 앞에서 죽더라도 그러지 마.”

    소장 2,925원(10%)3,250원

  • 3권 세트
    <두 번째 달> 세트
    강하라떼북현대물
    총 3권4.5(338)

    “밉고 싫은 감정의 소유의 이유가 되기도 하잖아요.” 그 말은 이한의 심장에 자신이 갖게 된 이상한 감정에 대한 정의가 됐다. 이한은 코끼리를 삼키고 배가 찢어져 죽어 버린 보아뱀처럼, 그렇게 망가져 죽어도 좋으니 자신에게 이유 없는 미소를 짓는 봄하를 꿀꺽 삼켜 버리고 싶었다. 삼켜서 이 세상에서 지우고 싶었다. 그리고 자신의 배 속에만, 머무르게 하고 싶었다. 잡아 먹힌 건 자신이었는데, 이한은 그걸 몰랐다. 어느새 이한은, 봄하의 미소에

    소장 4,851원(10%)5,390원

  • 3권 세트
    <초록 지붕 집으로 가는 길> 세트
    우유양블라썸현대물
    총 3권4.4(224)

    고아 출신, 보호 종료 아동. 보육원에서 자신만의 마릴라 아주머니와 매튜 아저씨를 기다리던 정안은 자신이 ‘빨간 머리 앤’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자마자 차가운 현실에 바로 떨어진다. “학력 사항에 아무것도 안 적었는데 대학은 갔나요?” “경력이 아무것도 없네요?” 번번이 거절당하던 끝에 자신을 울타리 안으로 들여보내 준 콜센터에 정착하게 된 정안. 그러나 그곳은 가족도 경력도 없는 저를 받아 준 이유가 있는 험지. 어느 날, 정안은 스토커 같은

    소장 4,158원(10%)4,620원

  • 3권 세트
    <내 마음을 잡아봐> 세트
    정혜가하현대물
    총 3권4.4(352)

    “여자라곤 나밖에 모르면서 어디서 여자를 잘 아는 척이야.” “너도 나밖에 모르잖아. 나는 너만 알고 있어도 돼. 그러니까 너도 앞으로 계속, 나만 알고 있어.” 우리가 사랑에 빠진 순간은 언제였을까? 너무 오래되어서 잘 기억나지 않는다. 어쩌면 그런 ‘순간’은 없는 건지도 모르겠다. 늘 우린 함께였고, 모든 일을 함께 겪었다. 그래서 의문이 든다. 우리의 사랑은 진짜 사랑일까? 연민이나 동정은 아닐까? “너한테 여자친구가 생기면 두 번째 자리

    소장 4,725원(10%)5,250원

  • 3권 세트
    <반짝이는 순간들(Sparkling moments)> 세트
    김소희로담현대물
    총 3권4.4(1,180)

    로맨스/ 사랑 / 연인/ 힐링/ 음모/ 복수 이제는 안다. 시간은 여전히 공평했다. 은호를 보는 공허한 그의 눈빛이 점차 일렁였다. 언제나 그녀를 보며 걸었다. 넘어질까. 부딪칠까. 길을 잃진 않을까. 그러다 곧잘 잘 가는 그녀의 뒷모습에 웃었다. 멀거니 눈으로 좇으며. 어쩌면 붙잡으며. 그렇게 걸었다. 그녀를 보는 그의 눈동자가 서서히 빛을 바랬다. 눈자위가 뜨거워진 그는 그대로 눈을 감았다. 바닥이 꺼진 것처럼 가슴이 내려앉았다. 사랑이었다

    소장 7,182원(10%)7,980원

    • 가짜 애인의 사정
      송송희텐북현대물
      총 5권4.4(582)

      “내가 몸이나 파는 싸구려인 줄 알았어요?” 하룻밤의 착각이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킬 줄은 몰랐다. 혜원은 함께 밤을 보낸 남자이자 갑자기 제 상사가 된 태신을 빤히 쳐다보았다. “저한테 먼저 키스하신 건 부사장님이세요.” “아, 그래서…… 나를 먹고 튄 건 잘못이 없다?” 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반박했지만, 돌아오는 건 저를 죄 흔드는 말들뿐이었다. 그래서 무시하려 했는데 어째서인지 그에게 자꾸 치부를 들키게 되었다. “윤혜원 씨한테 애인 노

      소장 600원전권 소장 12,100원

      전세 역전
      봉빙프롬텐현대물
      4.2(304)

      스물, 첫사랑이었던 민혁에게 대차게 차인 후 대학을 중퇴하고 런던으로 떠났다. 그리고 서른둘, 화려한 남성 편력과 함께 돌아온 한국에서 민혁을 재회했다. “채문영, 사귀자.” “싫어.” 지금이 좋다며 거절할 땐 언제고 이제 와서 자신이 하던 짓을 그대로 따라 하고 있다. 그런데 어쩌나, 이미 관계보단 당장의 즐거움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아 버렸는데. “이거 먹었으니까 이제 나랑 사귀면 되겠네.” “그만 좀 해! 지겨워 진짜. 왜 이렇게 사귀는 거

      대여 2,100원(40%)3,500원

      소장 3,500원

      재밌는 놀이
      무궁로아현대물
      4.1(165)

      살갗이 허물리는 느낌이 몽롱한 꿈속까지 찾아와 그녀를 깨웠다. 확 눈을 뜬 여은은 제일 먼저 익숙한 천장을 보았다. 불이 꺼져 어두웠지만, 복층식으로 된 독특한 전등을 보고 방이라는 것을 알았다. 최윤결이 직접 골라준 전등이었다. 여은은 잠시 그것을 넋 놓고 보았다.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아마 최윤결의 품 안에서, 모든 걸 내려놓았던 건지도. 그마저 쉽지 않았다. 벌레가 내려앉은 듯이 피부가 간지러워서 수없이 뒤척이다가 겨우,

      대여 1,550원(50%)3,100원

      소장 3,100원

      리와인드 투 어스(Rewind to us)
      강부연봄 미디어현대물
      4.3(317)

      “그만하자고. 너랑 나.” 첫 키스, 첫 여행, 첫 섹스, 첫 사랑. 5년간의 긴 연애. 더 이상 우리에게 ‘우리’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았다. 너, 그리고 나만 남았을 뿐. “……기억 상실증? 지금 장난하자는 거야?” 헤어짐을 고한 그 순간, 그녀를 대신해 교통사고를 당한 강희는 과거의 기억으로 되돌아갔다. 우리가 만나 사랑을 키워 가던 그 시절로. “웬 꽃이야?” “떠올려 보려고 하는 중이야. 신윤수가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내가 놓

      대여 1,600원(60%)4,000원

      소장 4,000원

      미나는 엔딩을 꿈꾼다
      Magoing하트퀸현대물
      3.9(355)

      ※해당 도서는 강압적 관계 및 잔인한 장면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슬슬 결혼할까.” 매년 계절이 바뀌면 미나는 손을 모아 이 남자가 제발 다른 여자에게 가게 해 달라고 빌고 또 빌었다. 2년이면 충분히 질릴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결혼이라니…. “한 달 안에는 식을 올릴 거야. 상관없지?” 문제는 아주 많았다. 첫째로, 그녀는 이 남자랑 결혼하기는 죽어도 싫었으며 둘째로, 그녀는 이미 결혼을 약

      대여 1,200원(60%)3,000원

      소장 3,000원

      고요 속에 널 부르고
      치르라떼북현대물
      4.6(51)

      [병신ㅋㅋ] [존나 싫어] 학교 폭력의 결과는 피해자의 전학이었다. 그래도 해솜이 괜찮았던 건, 정말 괜찮았기 때문에. 오히려 실패를 지우고 새로운 성공적인 삶을 만들 수 있으니 좋은 기회라고 여겼다. “좀 지나가려고.” “죄, 죄송합니다!” 첫날, 권희성과 마주치기 전까지는 말이다. 처음엔 마냥 무섭고 불편하기만 하던 희성은 시간이 지나며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되고, 더불어 해솜은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처음부터 궁금했던 건데. 왜 힘든데 괜

      대여 2,760원(40%)4,600원

      소장 4,600원

    • 다정하지 않은 남자 (주현정, 프롬텐)
    • 네가 없는 내일 (아열대, 와이엠북스)
    • 각인 효과 (산자고, 에이블)
    • 손가락이 닿아서 (극락비, 테라스북)
    • 파락 (시크, 어셈블)
    • 팃 포 탯(Tit for Tat) (오로지, 튜베로사)
    • 액운 (금단, 글로우)
    • 너는 어렵고 나는 삐딱해서 (교결, 텐더레서)
    • 도마 위 오빠친구 (그일도, 라떼북)
    • 보호자 실격 (금단, 아이즈)
    • 선생님, 여자 친구 예쁘네요 (춈춈, SOME)
    • <이혼녀의 품격> 세트 (복희씨, 피플앤스토리)
    • <불순한 사내 맞선> 세트 (채유주, 로아)
    • <가을장마> 세트 (해화, 조은세상)
    • <애즈 이즈(As Is)> 세트 (복희씨, 조은세상)
    • 모르는 아저씨 (마뇽, 쿠키)
    • 해미 (문설영, 블라썸)
    • 사랑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았다 (님도르신, 로아)
    • 만져도 돼? (차가울(미캉), 플로린)
    • 설익은 (유송주, 신영미디어)
    • 울지 않는 고목 (유블루, 라떼북)
    • 하이재킹 (임은성, 리디)
    • 사내 하우스메이트 (흰감국, 라떼북)
    • 불온한 거짓말 (윤재인, 이지콘텐츠)
    • 친구 그리고 (반지영, 밀리오리지널)
    • 연애 감각 (온누리, 마롱)
    • 운명 그까짓 것 (후니영, 오렌지트랙)
    • 존경하는 재판장님 (진소라, 다향)
    • 지독한 유혹 (조혜정, 도서출판 쉼표)
    • <[GL] 슬로우 모션(Slow Motion)> 세트 (캬베츠, 뮤즈앤북스)
    • <겁 없이> 세트 (서혜은, 나인)
    • <비밀 임신 (삽화본)> 세트 (문정민, 피플앤스토리)
    • <벨로드> 세트 (SEOBANG, 스텔라)
    • <새 오빠> 세트 (지렁띠, 이지콘텐츠)
    • <우연 다방> 세트 (상림(메리J), 플로린)
    • <인센티브> 세트 (정여름, 이지콘텐츠)
    • <임신 속박> 세트 (별보라, 프롬텐)
    • <더 매리지(The marriage)> 세트 (해화, ROO)
    • <오버타임> 세트 (문정민, 피플앤스토리)
    • <질 나쁜 동거인> 세트 (바람바라기, 피플앤스토리)
    • <딱 맞는 사이> 세트 (빅제이, 라떼북)
    • <[GL] 몸을 팔아보려 합니다만?> 세트 (붉은치마, BLYNUE 블리뉴)
    • <목덜미> 세트 (연초, 블랙엔)
    • <당신을 망치고 싶어> 세트 (백아름, 나인)
    • <첫 계절> 세트 (서혜은, 동아)
    • <사냥꾼> 세트 (주현정, 동아)
    • <개정판 | 안녕, 벚꽃> 세트 (해화, 별밭문고)
    • <연꽃 수퍼 막내딸> 세트 (은지필, 래이니북스)
    • <과탑 남사친을 이기는 야한 방법> 세트 (설이영, 래이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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